지난달 남가주를 휩쓴 산불을 진압한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벽화가 LA시 곳곳에 등장했다. 라브레아 애비뉴와 피코 불러바드 인근의 건물벽에는 벽화 작가로 유명한 '미스터 브레인와시'의 작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에는 '우리의 영웅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문장과 함께 소방관들의 산불 진압 모습이 담겼다. 김상진 기자소방관 화재 산불 진압 라브레아 애비뉴 지난달 남가주
2025.02.25. 20:08
9일 오전 11시15분쯤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 4가와 만나는 라브레아 애비뉴 대로변 건물 화단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신고접수 후 LA경찰국(LAPD)과 검시국은 시신 발견 장소에 천막을 치고 범죄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출동한 경관들이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KTLA5 캡처]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대로변 시신 발견 라브레아 애비뉴 건물 화단
2024.09.09. 20:15
태아와 유아를 포함해 6명이 사망하고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4일 오후 LA 윈저 힐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1시30분경 머세데즈 벤츠 쿠페 한 대가 슬라우슨 애비뉴에서 빨간색 신호등을 무시하고 라브레아 애비뉴 남쪽 방향으로 과속 질주하다 다수의 차량과 연속으로 부딪혔고 이 가운데 3대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컸다. 이 사고로 성인 4명과 유아 1명, 태아 등 모두 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가운데 사고를 유발한 벤츠 운전자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모두 6대의 구급차가 출동했다. 윈저 힐스 지역은 LA 크렌셔 지역 남쪽에 위치한 동네이다. 희생자들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디지털본부 뉴스랩과속질주 사망 과속질주 사고 사망자 가운데 라브레아 애비뉴
2022.08.0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