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주최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원장 배상환)이 주최하는 제9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갈보리장로교회(6554 W Desert Inn Rd)에서 열린다.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창단한 새노래 선교합창단(지휘 이경원, 반주 조아라)이 초청돼 라스베이거스 연합 성가합창단과 함께 12곡을 합창하고, 단독으로 세 곡을 더 선보인다. 또 지역 교회로는 펠로십교회 성가대(지휘 조슈아 김, 반주 러셀 멘지오)가 참여한다. 총 110여 명의 합창단이 찬송가·가스펠·일반 성가·고전 성가 등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된 무대를 꾸민다. 연주는 배상환 원장이 지휘하고 최윤정 씨가 반주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은희가 특별 출연해 ‘주기도문’을 부르며, 마지막 곡 헨델의 ‘할렐루야’는 출연자 140여 명이 함께 합창한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702)379-0222 김경준 기자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라스베이거스 연합 연합 성가
2025.11.0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