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배드 소재 유명 놀이공원 '레고랜드 캘리포니아'가 연초부터 상당한 규모의 감원계획을 발표해 동종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는 상반기 중 97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지난주 발표했다. 레고랜드 측에 따르면 감원 대상은 주로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 프로그램 출연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이 놀이공원이 운영하는 공연 및 퍼레이드 프로그램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는 앞으로 대부분의 공연과 퍼레이드를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놀이공원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사는 운영에 있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엔터테인먼트 팀의 규모 축소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상황 아래서 회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레고랜드 퍼레이드 레고랜드 공연팀 퍼레이드 위탁 퍼레이드 프로그램
2025.02.06. 20:50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테마파크 레고랜드의 기념품 티셔츠에 태극기 디자인이 잘못돼 있어 수정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이 티셔츠 왼쪽 상단에 새겨진 태극기는 태극의 색깔이 뒤바뀌었고, 건곤감리의 4괘 위치도 뒤죽박죽이다. 서 교수는 최근 이 같은 태극기 오류를 지적하는 네티즌의 제보를 받고, 레고랜드 측에 즉각 수청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올바른 태극기 디자인도 동봉했다. 서 교수는 “이처럼 해외에서는 태극기 디자인 오류가 많다. 발견 즉시 제보해 달라”고 네티즌에게 부탁했다. 이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디자인 오류 시정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도 밝혔다.레고랜드 기념품 태극기 오류 레고랜드 기념품 태극기 디자인
2022.08.03. 20:41
강원도관광재단이 발표한 ‘2022년 4월 관광 동향’ 등에 따르면 KT 통신 데이터를 이용해 추산된 춘천지역 관광객(출·퇴근 등 단순 이동자 제외)은 263만2597명으로 전년 동월(209만6246명) 대비 53만6351명(25.6%) 증가했다. 춘천은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강릉(300만8889명)에 이어 4월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이다. 이 같은 증가세에는 지난 4월부터 임시 개장을 통해 입장객을 받은 레고랜드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또 내비게이션 검색량 9위 남이섬, 22위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춘천지역 관광지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춘천시는 많은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이에 따라 춘천시청 바로 앞에 준공을 앞둔 ‘춘천 벨라시티’는 명실상부 레저·휴양·첨단산업의 중심에 위치하여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춘천 벨라시티는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에 지하5층~지상15층, 전용면적 16~24㎡(12개타입), 총 176실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층, 15층은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하는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고, 100% 자주식 주차설계, 원룸형 공간 및 빌트인 시스템,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인 친환경 LED등, 높은 개방감은 물론 공간의 여유로움과 활용도를 높여줄 복층 특화설계(48세대에 한함)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춘천 벨라시티 홍보관은 춘천시 시청길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레고랜드 벨라시티 춘천지역 관광객 춘천 벨라시티 춘천 관광객
2022.06.1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