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니타 레몬 로펌] "레몬법은 소비자 보호하는 강력한 무기"

자타 공인 가주 최고의 레몬법 전문 니타 변호사가 직접 케이스를 진행하는 '니타 레몬 로펌'은 지난 2003년 이래로 총 1만 3000건 이상의 레몬법 소송을 담당해왔다.   레몬법은 차 수리 기록을 근거로 개인이 차 제조사에게 피해 보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보증기간(워런티)이 남아 있는 새 차나 리스 차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다면 차는 결함이 있는 차, 즉 '레몬차'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캘리포니아 레몬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니타 변호사는 "안전과 관련해 최소 2번 이상 수리를 받았을 때, 중요한 문제로 4번 이상 수리를 받았을 때, 또는 보증기간 내에 이런 문제로 30일 이상 차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레몬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라며 "딜러나 차 제조사에서 레몬법 적용이 안 된다고 해도 실제로는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레몬법은 자동차 회사라는 거대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된다. 캘리포니아 레몬법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크게 네 가지 권리로 디자인됐다. 첫 번째는, 만약 결함이 있는 차로 판명되면 제조사에 차를 리턴할 권리가 있다. 물론 환불받을 수도 있다. 또한 소비자와 제조사 양측이 동의하면 결함이 있는 차를 주고 새 차를 받을 권리가 있다. 세 번째 권리는 소비자가 문제가 있지만 그 차를 계속 타겠다고 하면 결함으로 인해 차 가치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현금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네 번째로 레몬법 변호사 비용은 차 제조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비용 없이 레몬법 로펌을 선임할 권리가 있다. 변호사 비용은 자동차 회사가 지불하게 되어있고, 소비자는 한 푼도 낼 필요가 없으므로 마음 놓고 무료 상담을 신청해도 된다.   이처럼 레몬법으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차 수리를 받은 기록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딜러에서 수리를 받을 때는 반드시 기록 서류를 받아놔야 한다. 만약 증빙서류가 없다면 캘리포니아 레몬법이 아무리 강력해도 적용받을 수 없다.     니타 변호사는 "워런티가 있는 차, 보증기간이 남은 차에 반복된 문제가 생기거나, 이 차가 뭔가 결함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니타 레몬법 로펌에 전화하셔서 무료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니타 레몬 로펌은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위치하며, 니타 변호사의 한국인 부인이 친절하게 한국어 상담도 해준다.   ▶문의: (213)232-5055(대표전화),              (213)400-0091(한국어 상담)   ▶주소: 3055 Wilshire Blvd #450,              Los Angeles업계 레몬 로펌 레몬 로펌

2024.12.26. 20:57

썸네일

[니타 레몬 로펌] 22년 경력 "레몬법은 소비자 보호하는 강력한 권리"

'니타 레몬 로펌'은 2003년 이후 1만 3000건 이상의 레몬법 소송을 진행해온 캘리포니아 최고의 레몬법 전문 로펌이다. 보증기간(워런티)이 남아 있는 새 차, 중고차, 리스 차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니타 레몬법 로펌을 찾아보면 좋다. 상담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래는 닉 니타 변호사와의 레몬법 관련 일문일답.     ▶문=레몬법이란 무엇인가?   ▶답=차 수리 기록을 근거해 차 제조사를 상대로 개인이 피해 보상청구를 하는 것이다. 워런티라고 하는 보증기간 안에 반복된 문제로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다면 차는 결함이 있는 차, 즉 '레몬차'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캘리포니아 레몬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안전과 관련해 최소 2번 이상 수리를 받았을 때, 중요한 문제로 4번 이상 수리를 받았을 때, 또는 보증기간 내 30일 이상 차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레몬법이 적용된다.     ▶문=레몬법을 통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이나 권리는?   ▶답=레몬법은 자동차 회사라는 거대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다. 보상 및 권리는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딜러에서 수리 후 구체적 내역을 적은 서류를 꼭 받아야 한다. 중요한 증빙서류다. 둘째는, 만약 차가 레몬차로 판명되면, 제조사에 리턴할 권리가 있다. 물론 환불받을 수도 있다. 세 번째는 레몬법이 증명되고, 소비자와 제조사 양측이 동의하면 결함이 있는 차를 주고 새 차를 받을 권리가 있다. 네 번째 권리는, 소비자가 문제가 있지만 그 차를 계속 타겠다고 하면 결함으로 인해 떨어진 차 가치에 대해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섯 번째 권리는, 변호사 비용을 차 제조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비용 없이 레몬법 로펌을 선임할 권리가 있다. 변호사 비용은 자동차 회사가 지불하게 되어 있고, 소비자는 한 푼도 낼 필요가 없다. 그러니 마음 놓고 무료 상담을 신청해도 된다.   ▶문=평소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답=차 수리를 받은 기록이 가장 중요하다. 딜러에서 수리받을 때 반드시 기록을 받아놔야 한다. 만약에 서류가 없으면 캘리포니아 레몬법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   ▶문=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인다면?   ▶답=여러분의 권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워런티가 있는 차, 보증기간이 남은 차에서 반복된 문제가 생기거나 이 차가 뭔가 결함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니타 레몬법 로펌에 전화해서 무료 상담을 받기를 바란다. 딜러나 다른 사람들이 "그건 레몬법 케이스가 아니다"라고 해도 먼저 상담해 보시길 추천한다.     ▶문의: (213)232-5055,                  (213)400-0091(한국어)   ▶주소: 3055 Wilshire Blvd,                  #450, Los Angeles업계 레몬 로펌 레몬 로펌

2024.09.22. 16:58

썸네일

[니타 레몬 로펌] "레몬법은 소비자를 보호하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

닉 니타(Nick Nita) 변호사가 '캘리포니아 최고의 레몬법 전문 변호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니타 레몬 로펌'은 지난 2003년 이후 1만 3000건 이상의 레몬법 소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보증기간(워런티)이 남아 있는 새 차, 중고차, 리스차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니타 레몬 로펌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레몬법'이란, 차 수리 기록을 근거로 차 제조사를 상대로 개인이 피해 보상청구를 하는 것이다. '워런티'라고 하는 보증기간 안에 반복된 문제로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다면 차는 결함이 있는 차, 즉 '레몬차'가 되어 캘리포니아 레몬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안전과 관련해 최소 2번 이상, 중요한 문제로 4번 이상 수리를 받았을 때, 또는 보증기간 내 이런 문제로 30일 이상 차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레몬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닉 니타 변호사는 "레몬법은 자동차 회사라는 거대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다. 딜러나 차 제조회사에서 레몬법 케이스가 아니라고 주장해도 실제로는 법률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는 딜러에서 수리 후 구체적 내역을 적은 서류를 그때그때 꼭 받아야 한다. 중요한 증빙서류다. 만약 차가 레몬차로 판명되면, 제조사에 리턴할 권리가 있다. 물론 환불받을 수도 있다. 레몬이 증명되고 소비자와 제조사 양측이 동의하면 결함이 있는 차를 주고 새 차를 받을 권리도 있다. 만약 소비자가 문제가 있지만, 그 차를 계속 타겠다고 하면 결함으로 인해 차 가치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현금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변호사 비용은 차 제조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비용 없이 레몬법 로펌을 선임할 권리가 있다. 소비자는 한 푼도 낼 필요가 없으니 마음 편히 무료 상담을 신청해도 된다"라고 닉 니타 변호사는 힘주어 말했다.     워런티가 있는 차, 보증기간이 남은 차에서 반복된 문제가 생기거나 이 차가 뭔가 결함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니타 레몬법 로펌에 전화해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 부인이 친절하게 한국어 상담도 해준다.   ▶문의: (213)232-5055(대표전화),                   (213)400-0091(한국어 상담)     ▶주소: 3055 Wilshire Blvd, #450,                  Los Angeles업계 레몬 로펌 레몬 로펌

2023.11.13. 18:26

썸네일

[주말 이벤트] 레몬 수도 출라비스타서 상큼한 축제 이벤트 만끽

▶레몬 페스티벌(Lemon Festival)   -일시: 8월12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출라비스타 다운타운 3가 애비뉴 일대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downtownchulavista.com/events/lemon-festival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제 2대 도시인 출라비스타는 한때 '세계 레몬의 수도'로 불렸을 만큼 상큼한 레몬의 대표적 산지였다. 이같은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로컬 축제가 바로 이 '레몬 페스티벌'로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레몬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흥겨운 음악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된다.   ▶힐크레스트 시티페스트 스트리트 페어(Hillcrest Cityfest Street Fair)   -일시: 8월13일(일), 낮 12시~오후 11시   -장소: 다운타운 힐크레스트 지역 일대(5가 애비뉴와 유니버시티 애비뉴)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fabuloushillcrest.com/cityfest-street-fair-music-festival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지닌 곳으로 널리 알려진 힐크레스트에서 매년 펼쳐지는 로컬 축제. 단 하루에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매년 15만 명 정도가 찾는 다운타운의 대표적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주말 이벤트 이벤트 레몬 축제 이벤트 레몬 페스티벌 대표적 이벤트

2023.08.11. 20:28

[글마당] 레몬 나무 그림자

“너 요즈음도 신문에 글 쓰니?” 나와 전화 통화하던 친구가 물었다.   “글 쓸 소재가 없어서 끙끙대고 있어.”     “너 옛날에 차 타고 가다가 화가 난 네 남편이 너를 길가에 버리고 간 글이 기억에 생생하다.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써라.”     “처음 신문에 글쓰기 시작할 때는 고생했던 기억의 쓴 물이 솟아나서 토해내듯이 썼는데. 다 뱉고 나니 더는 그런 소재가 없어. 나이 들고 먹고살 만하니까 남편과도 싸울 일도 없고. 크루즈 타고 여행한다는 글을 가끔 쓰긴 하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인 듯 편치 않고 고민이야.”   나의 넋두리가 길게 이어지는 중, 전화선 너머로 친구의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너 지금 산책하니?”   “아니, 뒤뜰로 나왔어. 담배 한 대 피우려고. 옛날 이야기하니까 담배가 땅기네.”   우리의 대화 중 젊은 날의 즐거움과 회한이 그녀를 자극했나 보다. 나는 친구를 닮아 밝게 빛나는 그녀의 집 뒤뜰에 있는 200개의 레몬이 열린다는 나무가 생각났다.   “너 레몬 나무 아래서 담배 피우고 있지? 여기까지 레몬 향을 품은 담배 냄새가 난다.”   대학 다닐 때는 친하지 않았던 LA에 사는 친구다. 학교를 졸업한 그해, 늦가을 나는 직업, 결혼 등을 고민하며 안국동 돌담길을 걷고 있었다. 길 가다가 우연히 나를 본 이 친구가 내 모습이 가련했는지 큰소리로 나를 불러세웠다.   “야 반갑다. 너 어디 가니?”   “그냥, 근처에 왔다가 집에 가는 중이야.” 소심한 나는 활달한 그녀를 약간 경계하며 소리죽여 말했다.   “내 화실이 이 근처야. 이왕 이렇게 만났는데 함께 가서 한잔하자.”   친하지도 않은 친구의 반응에 나는 얼떨결에 그녀를 따라갔다. 화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정리되지 않은 어두운 화실 안을 살피려고 눈동자를 확장하려는 순간, 훤하게 빛을 발하는 덩치가 큰 잘생긴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나에게 자기 남자 친구라고 소개했다. 어두운 공간에서 두 청춘 남녀 사이에 끼어있자니 무척 불편했다. 조금 있으면 다른 친구들이 들이닥칠 거라며 더 놀다 가라는 그녀의 친절을 뿌리치고 밖으로 나왔다. ‘친구는 화실에서 작업도 하고  잘생긴 애인도 있고 많은 사람과 어울리며 젊음을 한껏 즐긴다’는 것에 더욱 위축된 나는 안국동 돌담길을 걷다가 저녁놀이 뜨고 지고 어스름한 밤이 올 때까지 광화문 정류장에 마냥 앉아 있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와 내 손을 잡아 이끌어주길 기다리듯이.   우리는 우연히 같은 해 미국에 왔다. 친구는 그 멀쩡하고 덩치 큰 남자와 결혼하고 LA에 이민을 왔다. 나는 내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혼자 뉴욕으로 왔다. 그녀와 나는 전화 통화만 하다가 가물에 콩 나듯 LA와 뉴욕을 오가며 만난다. 고민 많던 그 시절, 나에게 손을 먼저 내밀어준 그녀의 마음 씀씀이가 내 기억에 각인되어 나는 그녀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듯하다. 이수임 / 화가·맨해튼글마당 그림자 레몬 레몬 나무 안국동 돌담길 담배 냄새

2023.02.10. 17:2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