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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데미무어 405Fwy 폐쇄 알려주오"

레이디 가가와 데미 무어가 전하는 405번 프리웨이 폐쇄 소식? LAPD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예정된 40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의 폐쇄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05번 프리웨이는 15일 자정부터 18일 새벽까지 53시간 동안 10번 프리웨이를 만나는 지점부터 101번 프리웨이 교차로까지 북쪽방향 10마일 구간이 폐쇄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매 주말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구간으로 폐쇄기간 동안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LAPD가 도움을 요청한 연예인은 1130만 명에 달하는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린 레이디 가가와 애쉬튼 커쳐(팔로워 700만명).데미 무어(팔로워 370만명) 부부 킴 카다시안(팔로워 800만명) 등이다. LAPD의 앤디 니만 공보관은 "405번 프리웨이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각종 홍보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소셜 미디어를 즐겨쓰는 연예인이 도울 경우 홍보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진호 기자

2011.06.30. 22:30

'21세기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새 앨범 내자마자 차트 1위 등극

레이디 가가(사진)가 '21세기 팝의 여왕'으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가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한 것. 지난달 23일 새 앨범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 레이디 가가는 첫 주 만에 1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2005년 힙합 뮤지션 50센트가 발매 첫 주 114만 장을 판매한 이래 가장 좋은 음반 판매 수치다. 레이디 가가의 이번 음반 판매 호조는 아마존 닷컴을 통한 디지털 음원 판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닷컴은 레이디 가가의 음반 발매 직후 14곡의 앨범 수록곡 전부를 99센트에 판매하는 파격적 프로모션을 선보여 44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닷컴은 한때 레이디 가가 팬들의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기도했다. 레이디 가가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인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본 디스 웨이'를 비롯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는 '주다스(Judas)'와 '디 에지 어브 글로리(The Edge of Glory)' 등이 수록돼 있다. 이경민 기자

2011.06.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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