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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서 두개골 발견...경찰, 얼굴 스케치 공개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지난 10일 신원 불명의 유해가 발견되어 경찰이 스케치를 공개하고 사망자의 신원 제보를 받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로렌스빌 둘루스 하이웨이 선상 SR 316에서 SR120 도로로 가는 동쪽 출구 램프 인근에서 사람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스사이드귀넷 병원 공사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들이 인근에서 두개골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두개골은 35~70세 사이의 백인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 장소를 자세히 수색했지만, 다른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두개골을 바탕으로 켈리 로슨 법의학자는 ‘법의학 스케치’(사진)를 제작해 사망자가 생전 어떤 모습이었는지 유추했다.   경찰은 공개한 스케치와 비슷한 사람을 알고 있거나 그에 대한 신원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로렌스빌 경찰서(770-963-2443) 또는 귀넷카운티 검시관 사무실(678-442-3160)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GCME 케이스 번호=25G-0339 윤지아 기자노스사이드병원 로렌스빌 로렌스빌 노스사이드병원 두개골 발견 로렌스빌 경찰

2025.0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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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무료 핸들 잠금장치 배포

현대·기아차 일부 모델 차량들이 도난당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로렌스빌 경찰이 무료로 핸들을 잠글 수 있는 장치를 배포하고 나섰다.       로렌스빌 경찰은 "도난이 증가한 이유는 일부 기아, 현대 차량의 부족한 보안 기능 때문"이라며 소셜미디어 등에서 도난 방법이 공유되며 '완벽한 표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오르테가 캡틴에 따르면 올해만 현대·기아차 최소 10대가 도난당했다.       도난에 취약한 차량은 2015~2021년형 현대차, 2011~2021년형 기아차 중 시동 버튼이 아닌, 키를 꽂아서 시동을 거는 모델이다. 해당하는 차종의 소유주로 등록된 로렌스빌 시 주민은 무료 운전대 잠금장치를 경찰에 요청할 수 있다. 또 소유주 스스로 자동차에 알람, GPS 추적 장치 등을 달아 차량 도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르테가 캡틴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자신의 정보를 보내면 추후에 언제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는지 스케줄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로렌스빌 잠금장치 로렌스빌 경찰 잠금장치 무료 오르테가 경찰

2024.04.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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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경찰, 각종 약물 회수 오는 28일

미국 마약단속청(DEA)이 전국적으로 처방약을 수거하고 있는 가운데, 귀넷 카운티 경찰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여러 장소에서 주민들의 처방약을 수거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국 약물 회수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약물을 처분하고 싶었으나 적절하게 폐기할 방법을 찾지 못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경찰은 "사용하지 않은 약품을 적절하게 폐기하면 생명을 구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약물을 부적절하게 폐기하면 물을 오염시킬 수 있으며, 우발적 약 중독 및 과다복용의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약품 수거 장소는 다음과 같다  로렌스빌 경찰 본부(770 Hi Hope Road)  노크로스 유니버셜교회(6081 Singleton Road) 릴번 제2구역 남부 경찰서(2180 Stone Drive) 뷰포드 제3구역 북부 경찰서(2735 Mall of Georgia Blvd) 대큘라 제4구역 동부 경찰서(2273 Alcovy Road) 둘루스 제5구역 중앙 경찰서(3125 Satellite Blvd) 로건빌 제6구역 베이크릭 경찰서(185 Ozora Road)     경찰은 약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병력, 약을 소지하게 된 경로 등에 관해 묻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경찰 약물 로렌스빌 경찰 카운티 경찰 전국 약물

2023.10.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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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기다리다 총격당해 '뇌사' 상태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에서 2일 오전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이 총격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로렌스빌 경찰에 따르면 센트럴 귀넷 고등학교에 다니는 10학년 학생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스프링 레이크 로드 선상에 있는 새들 쇼울스 서브디비전 앞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중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미리 잠복해 있다가 총을 쏜 용의자로 같은 학교에 다니는 17세 학생을 붙잡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18세 학생도 구금 중이나 공모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센트럴 귀넷 고등학교 측은 두 학생 모두 재학생임을 확인했으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셰인 오르 교장은 "(총격당한 학생의) 상태에 대해 여러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총격당한 학생의 엄마인 라토야 니콜슨은 11 얼라이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이름이 티모시 반즈 쥬니어이며, 이 학교 2학년이라고 확인했다. 니콜슨은 또 아들이 현재 뇌사 상태로 호흡기를 떼야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학생들간 다툼의 결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고등학교 측은 로렌스빌 경찰 카운티 로렌스빌

2021.11.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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