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심포니 ‘현의 숨결’ 무대 오른다
박평강 음악 감독이 지휘를 맡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내달 11일 공연을 시작으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로렌스빌 심포니는 로렌스빌의 오로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10월 11일 예정된 25-26시즌의 첫 공연(제5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 ‘현의 숨결, 이야기가 되다’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연주자들이 중심을 이룬다. 현직 조지아대학(UGA) 교수들이 연주자로 나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평강 감독은 “애절한 현의 이야기를 통해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로렌스빌 심포니의 전속 작곡가로 활동하는 한지희 작곡가의 오로라 극장 30주년 기념곡 ‘오로라’가 세계 초연되고, 로렌스빌 합창단은 한인 작곡가 케네스 박의 ‘주의 기도’를 선보인다. 다음 공연은 내년 1월 10일 ‘해피뉴이어 콘서트’에 이어 4월 4일 ‘고전의 빛 vs. 낭만의 불꽃’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티켓 구입= lwvso.com 윤지아 기자로렌스빌 심포니 로렌스빌 심포니 로렌스빌 합창단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09.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