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개막,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88 Fair Dr)에서 열리는 OC페어에선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퍼시픽 앰피시어터에선 한인에게 친숙한 가수, 그룹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대표적 아티스트는 전설적인 R&B 뮤지션 스모키 로빈슨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록밴드 시카고다. 오는 19일(수) 오후 8시15분 무대에 설 스모키 로빈슨은 보컬 그룹 더 미라클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지만, 작곡가로 더 유명하다. 더 템테이션스의 ‘마이 걸’이 그의 작품이다. 시카고는 내달 20일(일) 오후 8시 15분 공연을 갖는다. 미국에서만 4000만 장, 전세계 총 1억20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시카고는 ‘하드 투 세이 아임 소리(Hard to Say I’m Sorry)’를 비롯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픽 앰피시어터 외에 더 행어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 티켓 구입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ocfair.com/oc-fair/entertainment/)를 참고하면 된다.스모키 로빈슨 스모키 로빈슨 뮤지션 스모키 공연 일정
2023.07.13. 17:31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일 한인 마리아 로빈슨(사진)의원의 에너지 차관보 지명을 철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사추세츠 주하원 의원인 로빈슨은 지난해 9월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에너지 차관보로 지명을 받았다. 이후 연방상원의 첫 번째 인준 투표는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고 지난 5월 3일 열린 두 번째 인준 투표에서는 찬성 10표, 반대 10표로 통과되지 못했다.공화당 측은 로빈슨 의원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주장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슨 의원은 매사추세츠주 최초의 한인 의원이다. 매사추세츠 주하원 청정에너지 코커스를 이끌고 있는 그는 전국 환경 입법자 코커스에서 활동 중이며 연방 환경보호청(EPA) 청정대기법 자문위원회에 참여한 유일한 주하원 의원이다. 김수연 기자마리아 로빈슨 에너지 차관보 한인 마리아 지명 철회
2022.06.16. 20:51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와이드리시버(WR) 앨런 로빈슨(28)에게 더 이상 '프랜차이즈 태그'(Franchise Tag)를 하지 않고 프리에이전트(FA)로 풀어주기로 결정했다. 현재 다넬 무니(24)만 유일하게 와이드리시버로 계약을 마친 베어스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FA 시장에 적극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베어스는 지난 2018년 로빈슨과 3년 42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2020년 이후 장기 계약을 합의하지 못했다. 2021년 로빈슨에게 ‘태그’를 붙여 1년 178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로빈슨은 12경기에 나서 38차례 캐치, 410야드,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로빈슨은 지난해를 제외하곤 최근 3년간 캐치 255회, 3151야드, 그리고 1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베어스 최고의 와이드리시버로 활약했다. 한편 올해 FA 시장 최고의 와이드리시버로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출신 아마리 쿠퍼(27)가 꼽힌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로빈슨 앨런 로빈슨 시카고 베어스 로빈슨 fa
2022.03.10.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