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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컴퍼니즈, 17억5천만불에 레드핀 인수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핀테크 플랫폼 기업 로켓컴퍼니즈(이하 로켓)가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을 주식 교환 방식으로 총 1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주당 가격은 12달러 50센트다.     로켓은 1985년에 설립된 핀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로켓 모기지, 로켓 홈즈, 로켓 머니 등을 통해 다양한 부동산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드핀은 2004년에 설립되어 부동산 매물 100만 건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위 3위의 부동산 검색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2200명 이상의 중개인을 보유하고 있다.   로켓의 바룬 크리슈나 최고경영자는 “로켓과 레드핀은 주택 매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부동산 검색부터 자금 조달, 계약 및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매끄러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켓은 레드핀의 월 5000만 명에 달하는 방문자와 2200명 이상의 부동산 중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레드핀의 부동산 중개와 자사의 모기지 서비스를 결합해 구매부터 계약, 사후 관리까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원희 기자레드핀 로켓 레드핀 인수 로켓 모기지 홈즈 로켓

2025.03.10. 19:51

민간 우주 탐사 회사, 신임 CEO에 한인 임명

미국의 민간 우주 탐사 회사인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의 대표에 한인이 선임됐다.   이 회사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1일자로 제이슨 김(사진) 신임 CEO 임명 소식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제이슨 김은 이 중요한 역할을 맡을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인재”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보잉의 자회사인 ‘밀레니엄 스페이스 시스템’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인공위성과 드론, 로켓 발사체 등 다양한 항공 우주 관리 체계를 다뤄왔다.   김 신임 대표는 레이시온 및 노스럽 그루먼, 미 공군 등에서도 경력을 쌓았었다.   그는 미 공군사관학교 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오하이오 공군 공과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파이어플라이의 대표 자리는 빌 웨버 전 대표가 여직원과 불미스러운 관계를 맺어 7월에 사임한 이후 공석이었다. 김 신임 대표는 700여 명의 직원을 이끌며 올해 말 알파 로켓 발사 등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파이어플라이는 우주 배달 서비스를 목표로 나사와 협력해 올해에만 총 세 번의 달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7월 4일 첫 번째 알파 로켓을 발사한 바 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파이어플라이 한인 보잉 밀레니엄 스페이스 시스템 로켓 위성 우주 배달

2024.09.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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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추진체

지난달 11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 도착한 우주 왕복선 엔데버호의 2개의 로켓 추진체가 지난주 목요일(10일) 수직으로 세워졌다. 사무엘 오신(Samuel Oschin) 항공 우주 센터라고 명명된 초대형 항공우주 센터 건립은 총 4억 달러가 소요되는 프로젝트다.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제공]추진체 로켓 로켓 추진체 초대형 항공우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2023.1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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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로켓 발사 직후 공중 폭발

 스페이스 로켓 로켓 발사 공중 폭발

2023.04.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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