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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롱비치 항, 인력 부족에 2일째 운영 중단

    LA와 롱비치 항구가 근로계약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7일에도 전날부터 시작된 임시 폐쇄 조치가 이어졌다.   두 항구의 노동조합 대표 근로자들은 임금을 포함한 새 근로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퍼시픽 해운 협회(PMA)에 따르면 ILWU 로컬 13 노조는 지난 6일 저녁 교대조부터의 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     퍼시픽 해운 협회는 서부 해안 지역에 있는 운송 업주를 대표하는 단체다.   이번 폐쇄는 1년 전 최고치를 찍었던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LA 항만 측은 성명서를 통해 정상 운영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조 및 업주 측과 계속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LA와 롱비치 항은 미국 해상 무역의 최대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폐쇄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크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인력 롱비치 항구 인력 부족 근로계약 협상

2023.04.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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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칼부림으로 남성 1명 부상

  롱비치 항구 선창가에서 오늘(24일) 오전 한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이날 오전 1시48분경 1000 피어 G에서 칼부림 사건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피해자와 기해자 모두 한 배를 타는 동료 선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는 신체 상부에 찔린 상처를 안고 있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상처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원인은 두 선원이 말다툼을 벌이다 가해자가 칼을 꺼내 피해자를 찌른 것이라고 경찰 측은 밝혔다.   가해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날리 난토(48)로 밝혀졌으며 흉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3만 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수감됐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칼부림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항구 칼부림 사건

2022.10.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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