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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R 결국 30년 만에 파업, 운행 전면 중단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노조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의 협상에 실패하면서 결국 파업에 돌입했다. LIRR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것은 약 30년 만이다.     MTA에 따르면, LIRR는 16일 오전 0시부터 파업을 시작하고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기관사와 신호 담당 직원, 기계공 등을 대표하는 5개 노조는 MTA가 제시한 임금 인상 폭이 불충분하다며 항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고, 결국 파업에 이르게 됐다.     LIRR 전면 중단으로 출퇴근길 혼란과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MTA는 롱아일랜드 6개 역에서 퀸즈 2개 전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첫 셔틀버스는 18일 오전 4시부터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LIRR베이쇼어·헌팅턴·론콘코마·헴스테드 레이크 스테이트파크·힉스빌·미네올라역에서하워드비치(A노선) 혹은 자메이카-179스트리트(F노선)역까지 운행된다.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와퀸즈 일대를 연결하는 NICE 버스 시스템(nicebus.com)도 대안이 될 수 있다. NICE버스는 자메이카, 라커웨이,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등에서 전철로 환승할 수 있다. MTA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플러싱 씨티필드 주차장에 주차한 뒤 가급적 7번 전철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으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최대한 재택근무를 해 달라고 권고했다.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7일 MTA 직원들과 함께 LIRR 상황과 대체 교통편을 점검한 뒤, 노조원들에게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17일 오후 5시 현재 추가 협상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이지만, MTA는 밤 사이 극적 협상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은별 기자파업 운행 파업 운행 전면 중단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와퀸즈

2026.05.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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