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주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배턴루지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026년 4월 23일 오후 1시 22분쯤 루이지애나 몰 푸드코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 결과, 두 집단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총격을 가한 ‘표적성 충돌’로 사건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용의자 5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현재 추가 공범 여부를 수사 중이다. 부상자 5명 가운데 1명은 수술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최소 15~20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진술했으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사건 직후 쇼핑몰은 폐쇄됐다. 토머스 모스 주니어 배턴루지 경찰국장은 “현재 추가 위협은 없는 상태”라며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며 신속히 대응한 경찰에 감사를 표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 등 제보를 요청했다. 온라인 속보팀루이지애나 쇼핑몰 루이지애나 쇼핑몰 배턴루지 경찰국장 루이지애나 주지사
2026.04.23. 16:15
루이지애나주에서 한 남성이 어린이 8명을 살해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사건은 지난 19일 새벽 슈리브포트의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어린이 8명이 숨지고 여성 2명과 청소년 1명이 총상을 입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샤마 엘킨스이며, 사망한 1세~14세 아동 8명 가운데 7명이 그의 자녀다. 당국은 엘킨스가 주택 인근에서 한 여성에게 먼저 총격을 가한 뒤 주택으로 이동해 어린이들에게 추가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용의자는 차량을 강탈해 도주했으며,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인근 지역에서 사살됐다. 이번 사건으로 용의자의 아내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2명도 중상을 입었다. 또 다른 청소년 1명은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 내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은영 기자루이지애나 총격 루이지애나 총격 사살 루이지애나주 친부 총격
2026.04.19. 20:41
동남부 한인 경제 영토가 루이지애나주로 확장된다. 현대제철이 작년 3월 루이지애나주 도날드슨빌에 58억달러를 투자해 철강 연 270만t을 생산하는 전기로 제철소를 건립할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조지아주 한인업계가 사업 기회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지아주 한인 HR기업인 퍼스널링크는 9일 현재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매팀, 법무사, 세무·회계사,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등을 채용 중이다. 비자 정책이 바뀌고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대학생 취업난이 커졌지만 OPT(졸업 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유학생도 채용 대상이다. 회사 측은 “제철소가 2029년 1분기 가동 예정인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3년 이상 일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했다. 공장이 들어서기 위해선 건설업자와 엔지니어만 필요한 게 아니다. 한인 기술자들과 주재원이 몰려들면 게스트하우스, 한식당, 미용실 등 종합적인 한인 상권이 구축돼야 한다. 루이지애나주 주도인 배톤루지에 위치한 배톤루지한인중앙교회 최정인 목사는 “이곳 한인들은 주로 대학교수, 자영업자 등을 위주로 500여명에 불과하다”며 “아직 한인 인구 유입이 크진 않지만 점차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애틀랜타의 신디 박 부동산 중개인은 도날드슨빌 공장 부지 10분 거리의 대형 푸드코트에 입점할 10여개 한인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그는 “공장 인근 지역이 아파트, 편의시설 하나 없는 낙후된 곳이라 공사팀이 먹고 잘 곳을 만들어야 한다”며 “한인 인구가 적어 낯선 지역이지만 선점효과를 통해 고수익을 노리는 한인들이 점차 조지아주에서 루이지애나, 인디애나 등 한국기업 신공장이 발표된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움직이는 업종은 식당(도시락)이다. 박 중개인은 “초기 개업 비용이 적은 식당들이 먼저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텍사스주 H마트 휴스턴 지점을 통해 식자재를 대량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이 76억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메타플랜트(HMGMA)가 위치한 사바나 지역은 2022년 공장 착공 이후 3년간 한인 상권이 급성장해왔다. 공장 건설에 참여한 130여개 하청업체 대부분이 한인 업체였다. 이들은 대형 플랜트 건설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루이지애나, 미시간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매입이 늘면서 부동산 에이전트들도 대거 진출했다. ‘토탈 서비스’를 표방하며 게스트하우스와 공항택시, 렌트카, 도시락, 비자 에이전시 연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업체도 생겨났다. 다만 사바나와 달리 도날드슨빌은 지역 개발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사업 리스크가 높아져 비즈니스 확장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이들이 많다”며 “옛 조지아주 주도로서 공항, 항만 시설이 탄탄했던 사바나와 달리 인프라 개발이 더뎌 생각보다 수요가 몰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루이지애나 비즈니스 조지아주 한인 한인회장 멘트 루이지애나 인디애나
2026.03.11. 14:50
바이올리니스트 서유민(26·사진)이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에 임용됐다. 금호문화재단은 서유민이 지난 13~14일 진행된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선발 오디션에 최종 합격해 오는 9월부터 악장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1991년 창단한 루이지애나 필하모닉은 뉴올리언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다.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서유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와 콜번학교(Colburn School)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4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2019년 빈 국제 현악 콩쿠르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미국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최연소 종신 부악장으로도 활동 중이다.바이올리니스트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악장 한인 악장 활동
2024.05.2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