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피트니스 브랜드 리조트휘트니스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6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보타닉하우스에서 '룰루레몬 목동 스토어와 함께하는 도심 속 웰니스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클래스는 리드미컬 요가와 싱잉볼 명상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된 리드미컬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이어진 싱잉볼 명상 세션에서는 편안한 소리와 함께 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 참여자 전원에게는 오니스트의 트리플 콜라겐 및 트리플 샤인, 런드리서핑의 스포츠 세제, 모던구루의 수제 그래놀라와 애플사이다 비니거, 라티브의 ABC 클렌즈 주스, 틴웰의 친환경 샴푸바 등 풍성한 웰니스 사은품이 증정됐다. 룰루레몬 목동 스토어는 요가, 러닝, 트레이닝 등 다양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활동을 지원하며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애슬레저 웨어를 만나볼 수 있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허브이다. 리조트휘트니스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8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스포츠센터로 프리미엄 피트니스 시설과 함께 필라테스, 골프, 수영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강사진, 세련된 호텔식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도심 속에서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조트휘트니스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도 깊은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웰니스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지원 기자리조트휘트니스 룰루레몬 웰니스 클래스 룰루레몬 목동 리조트휘트니스 관계자
2025.06.19. 17:28
‘밴쿠버의 자존심’ 룰루레몬(Lululemon)이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미국발 무역전쟁과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퍼펙트 스톰’에, 본사 인력 150명을 감원하는 동시에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예고하며 위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직원과 소비자 모두에게 고통을 분담시키는 방식으로, 수익성 방어를 위한 생존 전략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룰루레몬 대변인은 18일 성명을 통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보다 민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직 구조의 일부를 발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원은 매장 지원 센터 소속의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구조조정의 배경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관세 전쟁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룰루레몬의 주요 시장이자 생산 기지인 중국을 겨냥한 관세는 회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여기에 고물가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룰루레몬 역시 매출 둔화의 압박을 받아왔다. 실제로 룰루레몬은 이달 초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관세의 영향을 고려해 올해 전체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캘빈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소매업체보다 상황이 낫지만,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매장 방문객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이후, 룰루레몬의 주가는 29% 가까이 폭락했다. 결국 룰루레몬은 비용 절감을 위한 감원과 함께,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분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전략적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일부 제품에 한해 소폭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글로벌 무역 전쟁의 부담이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온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룰루레몬의 이번 감원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비용 절감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2023년 스마트 홈트레이닝 기기인 ‘미러’ 사업을 중단했으며, 2024년에는 미국 내 물류 센터 한 곳을 폐쇄한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미국 룰루레몬 룰루레몬 대변인 이번 감원 글로벌 관세
2025.06.19. 11:26
지난 14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수사팀이 도난된 20만달러 상당의 룰루레몬 의류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CHP 보더 디비전 수사팀은 지난 6일 오하이오주에서 가주 라하브라의 한 아파트로 배달될 예정인 룰루레몬 의류가 든 3박스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CHP수사팀이 배달원으로 위장하고 도난된 3박스를 목적지인 라하브라 아파트에 직접 전달했고 그 아파트에 비슷한 박스 13개를 더 발견했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은 후 아파트로 돌아가 도난된 룰루레몬 레깅스 총 16개의 박스를 압수했다. CHP가 압수한 박스에는 도난된 레깅스 1861장이 들어있었고 물품의 소매가는 20만3688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난 물품은 오하이오, 일리노이, 위스콘신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 사건은 운동복 도난 사건 중 최고 금액으로 알려졌다. 김수연 기자룰루레몬 만불어치 룰루레몬 20만불어치 운동복 도난 룰루레몬 레깅스
2022.06.14. 21:13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하나인 룰루레몬이 북미에서 최초의 공항 내 매장을 했는데 바로 그 공항이 밴쿠버 국제공항이다. 밴쿠버국제공항(YVR)은 룰루레몬(lululemon)이 북미에서 최초로 공항과 파트너십 매장 개장을 밴쿠버국제공항의 국내선 C탑승구역(C-pier)에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국내선 탑승권을 소지하고 보안 검색을 마친 후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룰루레몬은 밴쿠버의 키칠라노(Kitsilano)에서 낮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밤에는 요가스튜디오로 운영되는 작은 건물에서 시작 되었다. 현재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동, 호주 등 전 세계에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요가복 제품과 용품으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스포츠 의류와 제품 그리고 아웃도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밴쿠버국제공항 측은 룰루레몬의 입점을 통해 많은 방분객들이 밴쿠버를 찾아야 할 또 하나의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룰루레몬 룰루레몬 매장 국내선 탑승구역 국내선 c탑승구역
2021.10.2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