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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리더십 교육…워싱턴DC서 청소년 현장학습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DC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및 역사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정치적으로 상징적인 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5일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연방 의회, 의회도서관, 대법원,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제2차 세계대전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 기념비, 링컨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등 주요 역사 및 정치 유적지를 방문했다. 이와 함께 스미스소니언 국립역사박물관과 홀로코스트 기념관 등에서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했다. 조지타운대학교와 조지워싱턴대학교도 방문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와 학문적 방향을 구체화할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연방 하원의원회관 건물인 캐논 하우스 오피스 빌딩에서 열린 ‘리멤버 7.27’ 한국전 정전기념식에 공식 초청받아 청소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버클리 고등학교 11학년 엔젤라 이 학생은 청소년 대표로 연설에 나서서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차세대를 대표해 평화의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같은 행사에서 화랑청소년재단의 전통문화공연팀 ‘화랑소리’는 태평소 연주, 가야금 독주, 상모놀이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사절단 역할을 수행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화랑청소년재단 현장학습 화랑청소년재단 워싱턴 청소년 리더십 리더십 교육

2025.07.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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