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ㆍ이하 기념사업회)와 리버사이드시 관계자들이 만나 도산기념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MOU 체결식을 다음 달로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리버사이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네이선 아이버슨 리버사이드 시장 보좌관(왼쪽 첫 번째)과 곽도원 회장(두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념사업회 제공] 장수아 [email protected]사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리버사이드시 관계자들 리버사이드 시청 네이선 아이버슨
2023.03.17. 18:02
리버사이드 시에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이 추진 중인 가운데 시 정부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측에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했다. 기념사업회 측은 23일 리버사이드 시청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들과 5차 미팅을 갖고 기념관 건립 부지와 관련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고 홍명기 회장의 차녀 크리스틴 홍씨와 기념사업회 곽도원 회장, 도산 기념관 건립위원회 폴 송 위원장, 인랜드한인회 김민아 회장과 함께 패트리샤 도슨 리버사이드 시장, 개비 플라센시아 5지구 시의원, 로널드 러브리지 전 시장 및 시 당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건립위원회는 이날 도산 기념관 건립 계기와 역할, 건립에 따른 시의 유익 등 총체적인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폴 송 위원장은 “브리핑 후 도슨 시장이 기념관 건립에 대해 대단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단계적인 지원을 위해 먼저 MOU 체결을 제안했고 1~2개월 내로 결실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건립위원회와 시 관계자들은 현재 유력한 부지 후보인 밴 뷰런(Van Buren) 불러바드 선상 부지의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8에이커 규모의 이 부지는 캘리포니아 시트러스 스테이트 히스토리 파크에서 남쪽으로 0.5마일 정도 떨어진 곳으로, 접근성이 좋고 옆에 붙어있는 15에이커 규모의 가주 소유 땅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김민아 회장은 “시 당국이 부지의 하수도 시설 및 가스, 수도 등의 유틸리티 서비스와 관련해 건물 건립이 가능한지 여부를 조사해 오는 10월 중으로 보고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내년 6월까지 건축 설계도면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착공식은 2024년쯤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도산기념사업회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시장 리버사이드 시청 이날 건립위원회
2022.08.24. 22:09
리버사이드시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장배 예술 경연 대회(Mayor's Art Contest.사진)를 개최한다. 패트리시아 락 도슨 리버사이드 시장은 "리버사이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념하는 작품을 남기기 위해 시장의 예술 경연 대회에 젊은이들을 초대한다"고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출품작에는 드로잉 회화 파스텔 혼합 미디어 및 사진 또는 도자기 나무 또는 금속 예술 작품과 같은 3차원 작품이 포함될 수 있다. 마감일은 4월1일이며 당첨자는 4월21일에 발표된다. 규칙 작품 크기 요구 사항 및 제출 지침은 홈페이지(RiversideCA.gov/May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은 리버사이드 시청 또는 리버사이드와 알보르 통합교육구 본부에 전시된다. 디지털 아트는 Bit.ly/riversideartcontest에서 업로드 할 수 있다. 리버사이드 예술대회 리버사이드 고교생 도슨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시청
2022.03.0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