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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뉴욕~인천노선 주 5회로 증편

에어프레미아가 뉴욕~인천노선 운항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     지난 5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부터 뉴욕~인천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토) 운항한다. 금요일 노선이 추가되는 것으로,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금요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오전 0시 1분에 출발한다. 인천국제공항 도착 시각은 다음날 오전 5시 40분이다.     뉴욕~인천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2023년 5월 22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어 뉴저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국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취항 후 지난 7월 말까지 총 504회 운항해 14만679명을 수송했으며, 여객점유율은 국적사 중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편수가 늘어나며 고객의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운항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인천노선 증편 인천노선 운항 인천국제공항 도착 리버티 국제공항

2024.09.08. 17:48

뉴왁공항, 뉴욕시 공항 지위 잃는다

뉴저지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이 곧 뉴욕시 공항으로서의 지위를 잃게 된다.     21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뉴왁공항은 10월 3일부터 뉴욕시 일대 공항이 아닌, 자체 IATA 도시 코드를 쓰게 된다. 지금까지 뉴왁공항은 JFK, 라과디아 공항과 같은 뉴욕시 도시 코드(NYC)를 썼는데, 다음달부터는 쓰지 않는다. 뉴왁공항은 자체 코드인 EWR로만 언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항공편 티켓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왁공항이 뉴욕시 도시 지위를 잃은 뒤 새로운 가격 구조를 도입할 수 있기 때문에 티켓 가격 조정도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뉴왁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뉴욕시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보다 저렴해질 지 여부는 확신하기 어렵다.     뉴왁공항이 뉴욕시가 아닌 자체 도시 코드를 쓰게 되면, 승객들이 항공편을 변경할 때 수수료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같은 도시 코드를 쓰는 공항으로는 항공편 목적지를 변경해도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LA)를 출발해 JFK로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편을 뉴왁 공항으로 변경해도, 도시 코드가 같았기 때문에 별도 수수료는 받지 않았던 것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뉴왁공항이 다른 도시로 분류된 만큼, 승객이 목적지를 뉴왁으로 변경하면 수수료를 지불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뉴욕 공항 뉴욕시 공항 뉴욕시 도시 리버티 국제공항

2022.09.21. 19:50

LAX ‘최악의 공항’ 3위, 1위는 뉴왁크 리버티 공항

LA국제공항(LAX)이 미국 최악의 공항 3위에 선정됐다.   19일 여행 정보 전문업체 ‘프로머’는 항공기 지연, 검색대 통과 시간, 고객 만족 설문조사, 전문가 후기 등을 바탕으로 LAX를 국내 최악의 공항 10위 중 3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로머는 LAX에 대해 “마치 LA시의 교통체증과 같이 혼란스러운 구조로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불명예 1위는 뉴저지 뉴왁크 리버티 국제공항, 2위는 뉴욕의 라과디아 국제공항이 차지했다.     반면 비즈니스 자료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펀데라’는 LAX를 저렴한 주차비와 다양한 항공 노선을 근거로 ‘출장자를 위한 최고의 공항’ 5위에 선정해 대조를 보였다.공항 리버티 리버티 국제공항 리버티 공항 라과디아 국제공항

2022.09.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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