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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 오염 샐러리 리콜…가주 포함 29개 주서 판매

  가주에도 유통된 샐러리 스틱이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지난 10일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두다 팜 프레시 푸드(Duda Farm Fresh Foods, Inc.)는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일부 ‘마켓사이드 셀러리 스틱(사진)’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소비기한이 지난달 3월 23일까지로 표기된 4인치, 1.6온스 번들 팩으로, 가주를 포함해 29개주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됐다.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으로 매장에서는 더 이상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소비자가 냉동 보관 중일 가능성을 우려해 이번 조처가 이뤄졌다.   이번 리콜은 조지아에 위치한 매장에서 실시된 무작위 표본 검사 중 하나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면서 시작됐다.     리스테리아 균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업체 측은 현재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FDA는 해당 제품 외에 브랜드의 다른 제품은 이번 권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이 집에 남아 있을 경우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우훈식 기자식중독균 샐러리 식중독균 오염 리스테리아균 오염 주서 판매

2025.04.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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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팽이버섯 리콜…그린데이 식품서 수입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유통된 한국산 팽이버섯이 리콜됐다. 17일 식품의약국(FDA)은 LA인근 버논의 '그린데이 식품(Green Day Produce Inc.)'이 판매한 팽이버섯(Enoki Mushroom)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 조치했다. 리콜된 제품은 투명한 비닐봉지에 낱개 포장된 200g/7.05 oz 짜리로 지난 9월과 10월 사이 전국에 판매됐다. 제품 앞면에는 영어로 Enoki Mushroom, 뒷면에 유통 회사명이 적혀있다. FDA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를 폐기하거나 구입처에서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팽이버섯을 섭취할 경우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면역력을 저하시켜 노년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김예진 기자팽이버섯 한국산 한국산 팽이버섯 리스테리아균 오염 제품 앞면

2022.11.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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