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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곤돌라…밤새 갇혔다 15시간 만에 구조

한인들도 많이 찾는 사우스 레이크 타호에서 한 여성이 스키장 곤돌라에 갇혔다가 15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8일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헤븐리 마운틴 리조트로 친구와 여행을 떠난 모니카 라소(사진)는 화씨 20도의 날씨에 15시간 동안 곤돌라에 갇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쯤 스키를 타다가 지친 라소는 직원에게 가이드를 받아 곤돌라를 탑승했지만 약 2분 뒤에 곤돌라가 갑자기 운행을 멈췄다고 전했다.     당시 휴대폰이 없었던 그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비명을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그는 다음 날 오전 8시쯤 곤돌라 운행이 재개되고 나서야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라소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소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과 발을 계속 비비며 버텼다고 매체에 전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어떤 경위로 라소가 곤돌라 안에 갇힌 것인 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곤돌라 공포 스키장 곤돌라 동안 곤돌라 리조트 관계자

2024.0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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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마운틴 스키장 개장

매머드 마운틴 스키장이 10일 문을 열었다.   지난 겨울 900인치의 눈이 온 덕분에 지난 8월 스키장을 닫은 지 100일도 채 안돼 다시 개장한 것이다.   리조트 측은 개장 70주년을 맞아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는데 약 55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주요 리프트를 교체해 이용객의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메인 랏지만 오픈했지만 나머지 슬로프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박경은 기자매머드 마운틴 매머드 마운틴 개장 70주년 리조트 관계자

2023.11.10. 19:26

더 시에나 리조트 오픈…수영장 앞 파도, 제주에 뜬 특별한 풍경

 ‘더 시에나 리조트’가 6월 29일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낸다. 이후 송가인 등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중세 이탈리아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간직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시에나’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 완벽히 재현하며 유럽 특유의 고딕 양식과 수준 높은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82개의 룸과 명품 브랜드로 각각 품격 있게 꾸며진 6개 동의 풀빌라로 구성되며,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할 레스토랑과 제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베이커리 & 라운지 바 등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6개 동으로 구성된 컨셉 풀빌라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각기 다른 명품 브랜드의 가구로 꾸며져 있고, 개인 단독 온수풀을 갖춘 6개의 풀빌라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1박에 2,000만원이 넘는 초 럭셔리 풀빌라 룸도 오픈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더 시에나 리조트는 건물이 매우 특징적이다. ‘더 시에나 리조트’ 건물은 최대한 제주의 자연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수평적인 구조로 리조트의 건물을 펼쳐내 심리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라산을 등에 업고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웅장한 중세 고딕 양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함으로서 시에나의 품격 있는 문화 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건물 외관에는 프랑스 신개선문에 사용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은 최고급 천연석인 베델화이트(Bethel White®)를 사용했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핵심 공간은 커뮤니티 광장이다. 방문객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도록 중심부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리조트 관계자는”건물의 중심부에 위치한 캄포 광장 바닥은 대형 스크린 LED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며”   “미디어 아트를 보는 것처럼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파도와 자연 등 실감나는 영상을 대형 LED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 타 리조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리조트 신동휴 회장은 “제주의 바다와 마을 그리고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접목시킨 ‘명품 휴양 문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쉼의 순간마저 특권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와 특권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시에나 리조트를 오픈한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라는 비전으로 30년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시에나 리조트 시에나 리조트 리조트 관계자 제주 바다

2023.06.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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