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발표가 나면 대학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충하거나 아니면 합격발표와 함께 재정보조금 제의를 해 오지만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았는지 여부는 직접 판단하기 어렵다. 우선적으로 제정보조내역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와 판단기준이 없어 과연 합격한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이 잘 나왔는지 여부도 모르고 잘못 받은 경우는 어떻게 이를 조정해 풀어 나가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예로써, 일년에 6만 8천달러가 소요되는 사립대학에서 5만 7천달러의 재정보조제의를 받고 지원받은 금액의 거의 80퍼센트가 장려금이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이라면 대부분 잘 받았다고 만족하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현 가정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대학의 총 지원금보다 대략 4천달러가 부족하며 특히 무상보조금 부분에서 적게 지원받았다면 이를 얼마나 감사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학에서는 다음 해 재정보조 예산을 초기 연도의 재정보조 지원금에 기준해 진행하므로 과연 재정보조에 대한 불이익이 지속될지 모른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재정보조가 잘못나왔을 경우 어필을 통해 조정해도 무조건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식의 접근방식은 대부분 거절당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재정보조가 잘못 나온 이유는 무엇이며 진행과정에서 잘못하고 혹시 누락시킨 문제점이 있는지 또는 제출정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분석부터 하고 어떻게 전략적으로 보다 효율성있게 풀어나가야 할지 알지 못한채 여러 번 어필시도를 해봐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문제점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를 알아야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문제점이 발생하는 유형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하면, 첫째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와 준비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 가정의 현 재정상황을 잘 파악해 재정보조를 위한 재정보조 평가방식부터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학에서 재정보조 평가를 위한 적용공식은 어떠한지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는 말이다. 재정보조금은 크게 3가지 평가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물론, 공식에 따라서 가정의 수입과 자산의 적용범위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가정분담금(EFC)계산에 동일한 수입과 자산일 지라도 대학별로 평가하는 방식이 어떤 공식에 적용될 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말이다. 사전에 가정분담금을 낮추는 사전설계와 준비가 이제는 더욱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둘째로, 재정보조신청을 마쳤다고 모든 진행이 원활히 이뤄진다고 볼 수가 없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학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잘 알고 이에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가야 하겠다. 셋째로, 대학에 제출하는 신청서가 FAFSA외에 CSS Profile 및 대학의 재정보조 신청서가 있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제출한 모든 내용의 일관성은 더욱 더 중요하다. 넷째로, 제정보조신청 이후에 대학에서 제출된 정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수입과 지출의 맥락이 잘 맞아야 할 것이다. 수입은 매우 적지만 월별 지출이 매우 높다면 이를 어떻게 답변할 수 있는 지에 따라서 재정보조금의 큰 차이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면 초과 지출분을 당연히 대학에서 Untaxed Income으로 간주함으로써 오히려 지출을 유지하기 위한 더 증가된 수입보다 가정분담금이 더욱 증가하게 되어 재정보조금은 대폭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401(k)나 TSP, 457(b), 403(b), SEP IRA, IRA, Roth IRA등의 연간 Contribution은 자동적으로 Untaxed Income으로 계산되어 오히려 불입 전보다 불이익은 더 클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의 진행이 아무리 완벽해도 대학에서 잘못 지원하게 되는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 매우 흔한 일이기도 하다. 가정형편에 비해 매우 부족한 재정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혹은 대학의 평균치를 받았지만 무상보조금의 비율이 크게 줄어들고 유상보조금이 매우 높은 경우를 흔히 목격하게 된다. 만약, 재정보조금이 연간 3천 달러 이상 Under-Award나 Mis-Award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거의 80퍼센트 이상이라는 사실이다. 상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우선적으로 잘 파악함으로써 사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면 자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옛말에 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재정보조진행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날로 치솟는 학비를 감당할 수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자녀의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따라서, 전략적인 사전설계는 필수적이며 현 가정상황을 무엇보다 철저히 분석해 대처방안을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지 않으면 근본적인 자녀의 미래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사실에 보다 유념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4.18. 9:37
금년도 입학사정에서 사상 최고의 대학지원율을 보이며 더욱 치열해진 경쟁률로 인해 각 대학별로 합격률 마져 사상최저로 떨어지는 가운데 가정마다 큰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다. 가장 민감한 부분은 크게 달라진 합격률인데 예년보다는 대학별로 거의 2% ~ 4% 정도의 평균 합격률이 줄어든 것이다. 결국 예산했던 일이지만 세계대전 후에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낳은 자녀들로 인한 지원자들의 대폭 증가와 아울러 이들의 높은 교육열로 말미암아 학업성적이 매우 우수한 지원자가 더욱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성적이 좋다고 잘 알려진 좋은 대학들에 대거 지원한 지원자들이 겪는 예견된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이제는 성적이 높으면 대부분 좋은 대학에 거의 합격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깨어진 셈이다. 그렇다면, 대학의 입장에서는 고득점 지원자가 너무 많은데 누구를 어떻게 가려낼 것인가의 문제점과 어떠한 관점에서 학생의 우수성을 대학에 선호하는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할 것인가 그리고, 우수한 지원자들도 많은데 재정보조를 지원해 주는 과정에서 어떻게 적은 비용으로 더욱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을까 하는 관점이 대학마다 갖는 큰 관심가사 아닌가 생각된다. 대학의 입학사정 방식과 재정보조평가를 위한 신청 및 진행방식에 대해 해가 갈수록 대학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가정상황을 파악하려하고 동시에 재정보조의 진행에 있어서도 대학발전을 위한 마케팅 측면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날로 진보해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학부모들의 재정보조에 대한 이해수준과 진행방식이다. 대개는 준비가 없는 미래는 없다고 마음만은 서두르지만 가장 큰 문제라면 결과적으로 자녀들의 대학준비를 위해 우선 순위를 성적부터 올리는데만 초점을 두고 기타 특별활동 등 자녀의 전인적인 교육면에서는 입학원서 작성시에 해온 것들을 보여 주기 위해 이것 저것 활동상황만 갖다 붙이다 대학진학과 재정보조 모두를 실패하기 일수라는 점이다. 결국 입학원서 제출을 시작하는 9월이 되서야 원서작성을 하면서 무엇이 부족했느니 아니면 이렇게 했어야 할 것을 등의 각가지 후회를 연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재정보조 준비를 서둘러 사전에 진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언제 어느 시점의 수입과 자산을 어떻게 설계해서 진행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이해를 하지 않고 무조건 수입이 적고 자산이 적으면 재정보조를 잘 받을 것 아니냐는 식의 생각을 신념으로 더 나아가 현실처럼 착각해 재정보조신청을 하면서 이미 준비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이다. 요즈음 소셜미디어의 편리함으로 인해 인터넷 등지에서 재정보조신청과 진행상 유의사항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접하지만 진행과정에서 자녀교육에만 치중하다 보면 우선순위가 달라져 실질적인 해법을 위한 실천을 거의 진행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겠다. 예를 들어, 자녀의 학비저축을 위한 529플랜 등에 가입해 이러한 저축자금이 나중에 얼마나 재정보조 진행에 있어서 불이익을 가져다 주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저축목적 자체가 학자금보조이라며 재정보조금을 대폭 줄여 이 부분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간다든지 혹은 수입을 적게 보이려 401(k)나 TSP 혹은 403(b)나 427(b) 등에 최대로 세금을 공제해 가며 불입하는 방식의 경우 나중에 이로 인해 오히려 불입하지 않은 상태의 조금 높은 수입인 경우보다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불입하지 않은 수입에서 계산하고 또한 이러한 불입금의 3분의 1 정도를 더 증가시킴으로써 그 만큼 재정보조대상금액은 줄므로 사립대학인 경우에 증가분의 거의 80퍼센트 정도가 무상보조금 혜택임을 감안하면 결국 이중고를 당한다는 사실도 모른채 진행한다. 결국, 자녀가 합격후에 재정보조내역서를 받고 이러한 시행착오를 깨닫고 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이, 한번의 실수나 미비로 인해 수천 달러 혹은 수만 달러의 재정보조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에 이제는 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사고방식의 접근 및 자체적인 점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4.09. 10:03
매년 4월이면 신입생들에게 있어서는 대학마다 재정보조진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녀가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대학별로 재정보조 제의에 따라 대부분 진학할 대학의 선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립대학의 경우에 연간 7만달러가 넘는 총학비에 대해 재정보조지원 후에 가정에서 얼마나 부담해야 할지에 따라 대학선정이 바뀔 수 있고 이는 곧 자녀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중요한 선택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올바른 선택 및 조치가 선처되어야 할 큰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대학들이 매년 신입생들의 합격발표를 마치면 이제 제의받은 재정보조내역서에 대한 검토가 보다 중요한 사안이다. 지원자들 중에는 대학에서 처음부터 합격통지서와 함께 장학금 등을 제의해 오거나, 혹은 재정보조내역서를 합격통지서와 함께 동시에 보내오는 경우들이 종종있다. 이러한 경우들은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으로서 일반전형자의 합격발표 전에 합격통보를 통해 합격자가 해당 대학에 등록해 주기를 원하는 경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합격은 했지만 재정보조내역서를 아직까지 받아보지 못했다면 반드시 이렇게 지연되는 이유들을 점검해 나가야 한다. 재정보조내역서가 지연되는 경우하면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재정보조 제의를 위해 검토해야 할 요구사항이나 서류 및 기타 필요한 정보들의 누락부분이 대부분의 경우라 하겠다. 이러한 경우를 당했다면 신속히 올바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며 대충 짐작으로 진행해 나갈 경우에 최악의 상황은 재정보조를 전혀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히 진단헤 보는 일도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합격한 대학에 아무리 자녀가 등록을 원해도 가정형편 상 재정부담으로 다른 차선의 대학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자녀에게 있어서는 매우 불행한 상황일 뿐만이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기에 재정보조 진행상화에 대한 점검과 평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물론, 재정보조지원 수위가 현 가정형편에 대한 평균지원수위보다 적거나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이 잘못 지원된 경우에는 바로 현 진행시점이 가장 어필하기에 좋은 시기이라 보다 신중한 진행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다시 말하면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기 전에 합격한 대학들의 재정보조내역을 자세히 검토해 대학별로 비교해 밀고 당기고 어필을 진행함으로써 잘못된 재정보조내역은 정정시키고 아니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제의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재정보조지원이 잘못나오게 되면 어필을 해 나가야 하지만 무조건 가정상황이 열악하다고 더 도움을 달라는 식의 어필서신은 대부분 거절당하게 된다. 재정보조진행에 있어서 어필은 보다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며 검토하는 방식과 진행에 있어서는 거절상황을 고려해 매우 치밀한 방식의 진행이 더욱 더 요구되어 진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어필을 통해 대학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확률이 그 내용과 전략적인 접근에 따라서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제공받은 대학별 재정보조내역보다 중요한 문제가 바로 제공받은 내용이 올바른지부터 평가해 더욱 진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 바란다. 만약, 7만2천 달러가 총소요되는 사립대학에서 6만3천 달러를 제의받았다고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경우에 만약 6만7천 달러를 지원해 주는 것이 대학의 평균지원율인데 6만3천 달러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과연 그냥 지나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이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보다 평가와 어필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5월초에 등록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보다 신중하고 신속한 판단과 평가는 보다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다. 가장 중요한 시기를 놓지지 말아야 할 때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4.04. 9:59
언제든지 진행방향이 속도보다 중요하다는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진행방향이 다르면 아무리 빨라도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알면서도 결과적으로 스스로 겪어본 이후에야 비로서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정보조의 진행도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워낙 변수가 많고 모든 과정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대학마다 방식이 다를 수도 있어 진행에 있어서 사고방식부터 올바로 서있어야 하겠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그 과정에서 있어서 방향이 조금만 어긋나도 뜻하지 않은 불이익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생활속의 불이익과 달리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클 수도 있어 부모들을 당혹하게 만들기도 한다. 자녀들의 대학선택은 합격한 대학을 선정해 등록하는 과정에서 재정부담으로 크게 바뀔 수가 있고 자녀들의 운명이 바뀔 수 있어 더욱 조심스럽다. 수년 전 두 학생의 상황이 문뜩 떠오른다. 성적도 모두 함께 우수하고 어려운 가정형편과 부모의 수입도 거의 비슷한 경우였다. 두 학생모두 가장 원했던 컬럼비아대학과 주위의 주립대학에 동시에 합격했다. 당연히 집 주위에 있는 주립대학에서는 아이비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도 제의해 왔다. 그러나, 두 학생 모두 재정보조신청을 함께 직접했지만 제출내용에 있어서 많은 실수로 인해 컬럼비아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적게 함으로써 보조를 받은 후에도 거의 3만 달러이상을 각 가정에서 부담해야 했다. 결국, 한 학생은 장학금을 많이 제의한 주립대학에 진학했고 나머지 학생은 제출내용을 당시에 잘 검토해 본 후에 실수를 정정하고 대학과 꾸준히 재조정 신청을 통해 재정보조금을 조정받고 결과적으로 거의 전액을 지원받으며 원했던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이다. 벌써, 이들의 졸업을 바라보는 시점이 되었다. 물론, 두 학생의 진로는 큰 차이가 났고 이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진행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재정보조 진행방향이 어떻게 보다 현명히 대처했는지에 따라서 이 두 학생들은 대학선택부터 바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생항로의 방향도 달라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의 진행은 그 시작부터 설계와 신청 및 진행의 마무리에 있어서 보다 신중해야 한다. 신속한 것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이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재정보조신청을 아무리 빨리해도 대학들이 가정형편에 알맞은 재정보조지원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전혀없다. 요즈음 대학들의 합격발표로 자녀들의 희비가 엇갈리지만 불합격한 것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재정보조 진행과정에서 실수로 인해 혹은 아무리 완벽히 진행을 했어도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제대로 해 주지 못해 어렵게 합격한 기쁨도 잠시였을 뿐 원하는 대학에 등록하지 못해 자녀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기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더욱이, 금년도에 대학들은 예년보다 재정보조의 신청내용에 대한 검증과정에서 더욱 자세한 서류들을 요구해 가는 추세이다. 재정보조신청을 모두 빨리 마쳤다고 해서 진행 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 방심했다간 조그마한 실수나 부주의가 자녀들의 대학선택을 바꿀 수 있어 재정보조진행과 내역서 검토에 우선적으로 신중히 진행해 나가야 한다. 특히, 재정보조내역서 검토는 합격한 대학들마다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오는 5월 초순에 진학할 대학들의 선정작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대학의 입시경쟁률은 매년 높아지는 현실에 대학마다 재정보조지원을 통해 더 나은 지원자들이 등록해 주기 원하므로 오히려 이를 발판으로 더 좋은 재정보조 제의를 받을 수 있게 재정보조신청을 활용하거나 혹시 적게 지원받았을 경우에는 곧 바로 대학과 협상을 위한 대처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하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대학들의 재정보조지원은 평균 지원비율보다 3천달러 이상 적게 받거나 무상보조금의 비율이 훨씬 적게 나오는 경우들이 많아 철저한 내역서의 검토는 대학선정에 성공을 위한 관문이다. 대학들은 어필서신에 대해 아예 거절서신을 마련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반드시 재정보조내역서의 필수적인 검토를 통해 어필전략을 세워 진행방향부터 설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3.27. 13:43
언제든지 진행방향이 속도보다 중요하다는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진행방향이 다르면 아무리 빨라도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알면서도 결과적으로 스스로 겪어본 이후에야 비로서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정보조의 진행도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워낙 변수가 많고 모든 과정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대학마다 방식이 다를 수도 있어 진행에 있어서 사고방식부터 올바로 서있어야 하겠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그 과정에서 있어서 방향이 조금만 어긋나도 뜻하지 않은 불이익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생활속의 불이익과 달리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클 수도 있어 부모들을 당혹하게 만들기도 한다. 자녀들의 대학선택은 합격한 대학을 선정해 등록하는 과정에서 재정부담으로 크게 바뀔 수가 있고 자녀들의 운명이 바뀔 수 있어 더욱 조심스럽다. 수년 전 두 학생의 상황이 문뜩 떠오른다. 성적도 모두 함께 우수하고 어려운 가정형편과 부모의 수입도 거의 비슷한 경우였다. 두 학생모두 가장 원했던 컬럼비아대학과 주위의 주립대학에 동시에 합격했다. 당연히 집 주위에 있는 주립대학에서는 아이비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도 제의해 왔다. 그러나, 두 학생 모두 재정보조신청을 함께 직접했지만 제출내용에 있어서 많은 실수로 인해 컬럼비아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적게 함으로써 보조를 받은 후에도 거의 3만 달러이상을 각 가정에서 부담해야 했다. 결국, 한 학생은 장학금을 많이 제의한 주립대학에 진학했고 나머지 학생은 제출내용을 당시에 잘 검토해 본 후에 실수를 정정하고 대학과 꾸준히 재조정 신청을 통해 재정보조금을 조정받고 결과적으로 거의 전액을 지원받으며 원했던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이다. 벌써, 이들의 졸업을 바라보는 시점이 되었다. 물론, 두 학생의 진로는 큰 차이가 났고 이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진행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재정보조 진행방향이 어떻게 보다 현명히 대처했는지에 따라서 이 두 학생들은 대학선택부터 바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생항로의 방향도 달라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의 진행은 그 시작부터 설계와 신청 및 진행의 마무리에 있어서 보다 신중해야 한다. 신속한 것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이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재정보조신청을 아무리 빨리해도 대학들이 가정형편에 알맞은 재정보조지원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전혀없다. 요즈음 대학들의 합격발표로 자녀들의 희비가 엇갈리지만 불합격한 것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재정보조 진행과정에서 실수로 인해 혹은 아무리 완벽히 진행을 했어도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제대로 해 주지 못해 어렵게 합격한 기쁨도 잠시였을 뿐 원하는 대학에 등록하지 못해 자녀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기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더욱이, 금년도에 대학들은 예년보다 재정보조의 신청내용에 대한 검증과정에서 더욱 자세한 서류들을 요구해 가는 추세이다. 재정보조신청을 모두 빨리 마쳤다고 해서 진행 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 방심했다간 조그마한 실수나 부주의가 자녀들의 대학선택을 바꿀 수 있어 재정보조진행과 내역서 검토에 우선적으로 신중히 진행해 나가야 한다. 특히, 재정보조내역서 검토는 합격한 대학들마다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오는 5월 초순에 진학할 대학들의 선정작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대학의 입시경쟁률은 매년 높아지는 현실에 대학마다 재정보조지원을 통해 더 나은 지원자들이 등록해 주기 원하므로 오히려 이를 발판으로 더 좋은 재정보조 제의를 받을 수 있게 재정보조신청을 활용하거나 혹시 적게 지원받았을 경우에는 곧 바로 대학과 협상을 위한 대처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하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대학들의 재정보조지원은 평균 지원비율보다 3천달러 이상 적게 받거나 무상보조금의 비율이 훨씬 적게 나오는 경우들이 많아 철저한 내역서의 검토는 대학선정에 성공을 위한 관문이다. 대학들은 어필서신에 대해 아예 거절서신을 마련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반드시 재정보조내역서의 필수적인 검토를 통해 어필전략을 세워 진행방향부터 설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3.27. 13:22
학부모들이 일반적으로 자녀들의 대학진학과 입학사정에 따른 준비를 학자금 재정보조 준비와 구분해 별도로 진행시기를 달리 생각해 실질적인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질적으로 대학입학과 재정보조를 모두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재정보조의 신청과 준비과정에 있어서 재정보조를 역으로 입학사정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재정보조의 신청은 미국 연방법에 의해 신청유무와 그 제출내용이 입학사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 대학에 합격하면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재정보조지원을 통해 학업을 마칠 수 있는데 재정보조의 신청유무와 필요 때문에 입학사정에 불이익을 당함으로써 연방정부의 재정보조금의 혜택에 대한 형평성과 평등한 교육의 기회 및 면학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연방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은 재정보조 신청시 입학사정을 모두 마치고 지원자를 합격시키기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재정보조의 제출정보를 볼 수 없다. 단지, 제출정보를 연방정부에서 제공받는 과정에서 지원한 대학의 코드들이 함께 넘어와 구분될 수 있으므로 이는 지원자가 어느 대학에 지원했는지 정도는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대학에서 지원자가 반드시 등록해 주기 원하는 이른바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되면 대학간의 유치경쟁을 유발할 수 있어 오히려 재정보조금이 풍성해 지거나 장학금을 더 지원받을 수도 있다는 전략적인 해석이 될 수가 있다. 이렇게 진학과 재정보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학부모들의 사고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만 선별해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따라 선정된 대학들의 폭을 좁혀 나가는 일이다. 아울러 대학마다 입학사정에서 중요시 평가하는 입학사정요소(Admission Factor)들의 우선순위를 파악해 이들을 비슷한 대학들끼리 분류하고 일부 입학원서를 시험적으로 작성해 본다면 입학사정에 자녀가 무엇이 부족할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재정보조 혜택을 보다 더 크게 활용하려면 이러한 진학준비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가정의 재정상황을 평가하고 어떻게 하면 가정분담금(EFC)을 합법적으로 낮출 수 있을지 그리고 재정보조지원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을지부터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난 주말에 잘 알려진 존스홉킨스 대학의 합격발표가 있었다. 작년도와 달리 지원자들이 더 많아 합격률이 예년보다 거의 5퍼센트 이상 더욱 낮아진 점도 괄목할 만하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자녀들이 장성해 날로 지원자들의 경쟁률이 높아지지만 단순히 성적만 높다고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볼 수 있다. 지켜본 바로는 학생 중에 SAT가 거의 만점에 가까운 1580점이고 AP Score도 모두 만점인 전교 1등생이 낙방한 가운데 동일한 학교에서 오히려 SAT점수가 1500근처이고 특별활동을 통해 성취도가 더욱 높고 리더십이나 리서치 분야 등에서 전반적인 프로필 및 성취기록이 우수한 학생은 오히려 합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는 학업성취도 면에서 높은 학생들은 너무나도 많기에 앞으로 대학 합격률을 더욱 올릴 수 있는 부분과 이에 대한 설명은 지속적인 칼럼을 통해 개재해 나가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기본내용은 www.agminstitute.org 에서 Admission Factor등의 자료들을 참고해 진행을 시작하면 자녀들의 진학준비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3.19. 11:02
아인슈타인이 남긴 많은 명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공감이 가는 명언이 하나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한다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증상이다.”라고 했던 말이다. 이는 아인쉬타인 당시나 현재까지 변함없이 늘 발전해 나가야 하는 현실 속에서 내일을 향한 부단없는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말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현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일을 향한 준비없이 어제와 동일 한 삶을 살아간다면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 없다는 중요한 교훈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는 가장 커다란 이유가 계획을 세우는 98퍼센트의 사람들이 이를 한번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했다. 많은 공감이 가는 말이다. 항상 성공하는 위인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과 같은 부단없는 노력없이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멈추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보다 더욱 더 큰 문제는 나름데로 실천에 옮기기는 하지만 그 방향이 처음부터 잘못된 경우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요즈음 질문해 오는 내용 중에는 대부분 자신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 비해 이렇게 저렇게 학자금재정보조 신청을 모두 잘 진행했지만 왜 대학에서는 이렇게 밖에 지원금해 주지 않았나요? 또는, “대학에서 왜 이런 질문을 해 오는 것이지요?” 등등의 공통된 문의내용이 예년과 달리 부쩍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절대 연기나랴 라는 속담이 있다.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는 것이다. 자녀가 대학진학을 하는 경우에 재정보조신청을 대부분 마쳤고 대학에서 재정보조 제의를 이미 해 왔거나 신청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을 요구해 오는 시기이다. 이 중에서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말할 필요가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재정보조신청을 진행한 경우이다. 예를 들자면, 미국에 자녀교육을 위해 이민 온 기러기 가정의 경우 자녀와 한 부모가 교육을 담당하며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거주하는 경우다. 나머지 부모는 타국에서 영주권 없이 경제활동을 하며 생활비를 지원하는 경우로 볼 수 있다. 당연히,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을 받은 배우자는 재정보조신청을 하며 그 동안 배우자와 오래 떨어져 생활하기 어려운 가정형편을 더욱 더 강조하기 위해 별거 중이거나 한발 더 나가서 이혼을 해서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등 식의 허위내용으로 재정보조신청을 한 경우이다. 요즈음 대부분의 대학들은 예전과 같지 않다. 전산처리를 하면서 이에 대한 검증과정에서 뒷받침 할 수 있는 서류제출을 반드시 묻기 때문이다. 때로는 거짓신청한 내용이 한 두해 지나서 발각되어 예전에 받은 재정보조 지원금도 모두 소급해 반환하고 특별감사로 확대되어 최악의 상황이라면 자녀가 재적처분이나 혹은 합격취소를 받기까지 하는 사례를 접하게 되는 매우 불행한 일도 접하게 된다. 다가올 문제나 미래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설계할 시간이 있었는데 상기와 같은 허위내용으로 인해 큰 위험을 겪는 사례는 더욱이 합법적으로 피해갈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정한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재정보조 혜택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방책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 준비없이 지내다 편법의 무리수를 두고 낭패를 보게 되는 것이다. 절대로 준비없이 미래가 바뀔 수 없듯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학진학의 열쇠는 재정보조가 큰 역할을 감당한다. 그리고, 오늘은 내일을 여는 디딤돌이기에 내일을 위해 한치의 실수가 없도록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기본자세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고 더욱 더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머무를 수 없는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3.14. 11:30
대학진학에 필요한 재정보조 설계는 대학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므로 진학이 먼저인가 아니면 재정보조가 먼저인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진학준비도 이러한 설계에 해당될 수 있지만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대학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대학별로 재정보조 수위를 우선적으로 가늠해 보고 지원을 잘 해주는 대학만 선별해 내는 일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의미이다. 아무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정보조가 잘 지원되지 않아 결국 엄청난 학비부담 때문에 제 2의 차선책으로 대학을 선정해야만 한다면 지난 12년간 준비해 온 모든 정성이 모두 물거품이 될 뿐만이 아니라 자녀들의 실망을 부모로써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현명한 재정보조 설계란 그 진행시점부터 정의해 나가는 것이 보다 유익하다. 즉, 자녀가 대학에 합격해 등록해야 하는 해보다 2년 전의 가정수입을 기준으로 적용하게 되고 설계는 물론 이보다 일찍이 시작되어야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또한, 자산에 관한 부분은 재정보조신청 시점의 자산을 적용하므로 재정보조신청 시점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문제점들을 배제할 수 있도록 사전 설계는 이뤄져야 한다. 최소한 1년 전부터는 반드시 자산에 대한 설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느 가정에서 저축구좌에서 작년도에 많은 이자가 발생할 경우에 세금보고에 따른 소득부분을 역산해 원금부분이 얼마나 있는지 대학에서 물어오며 제출정보의 검증을 진행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설계를 통해 가정분담금(EFC)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자산의 재배치를 통해 설계는 이뤄져야 한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몇 가지 다른방법들을 활용해 합법적인 설계가 가능할 수 있게 해 놓았지만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앞으로 하나씩 기회가 닿는데로 시나리오 별로 정리해 보겠다. 문제점은 재정보조를 단순히 신청하면 기본적으로 대학들이 알아서 해당 가정에 알맞는 지원할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과 기대감으로 대부분 진행한다는 점이다. 우리 가정은 수입이 매우 적기에 별 문제없을 것이라는 방심은 한번의 실수로 인해 자녀의 미래를 뒤바꿔 버릴 수 있는 도박과 가까운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앞서 언급한 재정보조가 우선이냐 진학준비가 우선이냐는 식의 질문자체가 어리석은 질문이 될 것이다. 아무리 합격이 우선이지만 합격한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지 못해 자녀가 원했던 대학을 등록하지 못하면 누가 이를 책임질 것이냐 문제이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기본적 사항이라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현 상황에서 자녀가 원하는 대학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선별해 선별된 대학별로 재정보조금의 수위를 비교함으로써 처음부터 재정보조지원을 잘 하는 대학만 선별해 진학준비를 하는 수순이 필요하다. 그리고, 조정해 나가면 될 것이다.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이라면 장학금 등 풍성한 재정보조를 더욱 잘 지원해 줄 수 있으므로 자녀가 원하는 대학들을 하루라도 빨리 선별해 금년도 입학원서부터 프린트해서 자녀의 프로필을 기재해 보면 어떠한 부분이 현재 부족하고 어떠한 부분은 더욱 보강해야 할지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할 시점이 되어서야 어떻게 기재할 지에 고민하며 딜레마에 빠진다면 시작이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대학에서 선호하는 지원자이기 보다는 기피하는 지원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입체적인 검토와 설계를 통해 진행의 방향부터 잡고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전략적인 진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3.06. 14:22
재정보조 신청서류 중에 가장 기본적인 신청서라면 모든 대학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연방정부 학생 재정보조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해당연도의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 계산을 목적으로 질문들이 구성되있어 대략 106문항 정도에 불과하는 단순한 내용들이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는 자신들의 예산집행을 위해 최소한의 질문내용 밖에는 묻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학자체의 재정보조 장려금이나 장학금 등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지원금의 합계보다 더욱 많은 액수가 큰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FAFSA에서 넘어오는 데이터가 극히 제한적이므로 가정의 재정형편을 자세히 파악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대학들은 자체적인 재정보조 신청서 혹은 아울러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 Profile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을 추가로 요구한다. 요즈음 거의 모든 사립대학과 몇몇 주립대학들은 C.S.S. Profile을 추가 요청한다. 따라서, FAFSA외에 추가로 요구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청서류라고 볼 수 있다. 이 두가지 신청서에서 큰 차이점을 구분하자면 C.S.S. Profile은 FAFSA 질문내용 외에도 더욱 자세한 수입과 자산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에는 거의 360문항 이상이 되는 질문과 아울러 Business/Farm Supplement Form을 통해 3년간의 수입과 손실 및 자산과 채무관련 모든 내용을 자세히 제출하도록 되어 있어 매우 복잡하다고 볼 수 있다. C.S.S. Profile을은 유료 신청서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제출한 후에는 FAFSA와는 달리 제출내용을 다시 정정해 제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매우 신중히 제출해야 한다. 반면에 FAFSA는 무료 신청서이며 제출내용을 온라인에서 재수정해 제출할 수도 있다. C.S.S. Profile은 수입이 극빈자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칼리지보드에서 연간 등록비와 함께 제출하는 대학당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FAFSA를 제출하면 신청한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제출내용을 다운받는 반면에 C.S.S. Profile은 온라인으로 제출은 하지만 칼리지보드에서 제출내용을 모두 우편으로 해당 대학에 발송한다 점에 큰 차이가 있다. 물론, 이를 발송하는 기간도 더 오래 걸릴 수 있어 반드시 마감일을 준수하도록 한다. C.S.S. Profile은 FAFSA와는 달리 현재 거주하는 집의 에퀴티 부분이나 사업체의 순자산 부분을 모두 부모자산에 포함시켜 FAFSA와 다른 방식으로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한다. C.S.S. Profile은 제출내용의 검증방법에 있어도 차이를 보인다. 대학들이 대부분 검증과정에서 IDOC(Institutional Documentation system)을 통해 검증서류들을 온라인 혹은 우편방식으로 제출한다는 점인데 신청자가 대학에 직접 검증서류를 보내야 할지 혹은 IDOC으로 보내야 할지 대학마다 요구하는 방식을 잘 확인해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이 과정에서 조그마한 실수나 누락은 재정보조에 있어서 큰 불이익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기 바란다. 재정관련 서류에 익숙치 않은 자녀들이 이러한 진행을 할 경우 대부분 실수가 발생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는 결과적으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란다. C.S.S. Profile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제출하는 모든 내용이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보조공식을 통해 가정분담금 계산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재하는 내용들이 가정분담금을 얼마나 증가시킬지 혹은 증가를 피해갈 수 있을지를 판단해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재정보조공식과 풍부한 경험에 따른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조그만 내용의 차이가 수천에서 수만달러의 재정보조금 차이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서류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만족해 진행하다 보면 좋은 재정보조를 지원받기 힘들기 쉽다. 옵션사항으로 제출에 있어서 Special Circumstances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도 추가적인 재정보조금의 혜택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를 오히려 역으로 활용하는 지혜도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고 했다. 주위의 의견을 참조하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입증된 내용을 토대로 반드시 검증해 진행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2.28. 11:19
대학 진학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학자금 재정보조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나가면서도 잘 지원받지 못하는데는 몇 가지 근본적인 이유들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분석하는 일은 매우 유익하다. 재정보조 준비는 사전에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다. 그러므로 전략적인 접근방안의 대비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재정보조의 기본은 가정에서 자녀가 대학을 진학 시 해당 대학별로 얼마만큼의 Financial Need (FN)가 있는지를 계산해 보는 일부터 시작한다. 즉, FN금액은 대학의 해당 연도에 소요되는 연간 총학비에서 가정에서 우선적으로 분담해야 할 가정분담금(EFC)을 뺀 차액이다. 따라서, FN 금액은 자녀가 지원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금에 대한 대상금액임과 동시에 Need Basis로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금액이 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금은 대학에서 Financial Need금액에 대해 대학마다 지급하는 해당 연도의 평균 퍼센트로 계산되어 산출되므로 평균치를 파악하는 일부터 이뤄져야 하겠다. 여기서 평균치는 대학의 재정보조지원 평균 퍼센트보다 더욱 잘 지원받은 학생도 있으며 동시에 평균이하로 지원받은 학생도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매년 합격한 대학이나 재학하고 있는 대학의 재정보조내역서는 반드시 비교분석해 봐야 한다. 때로는 잘못지원 받은 내역을 자세히 검토하면 보다 합리적인 어필과정을 통해 잘못나온 부분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볼 수 있다. 마무리가 제일 중요한 법이다. 보다 성공적인 재정보조의 진행에 있어서 재정보조내역에 대한 검토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재정보조지원을 5만2천 달러나 지원받았는데 그냥 만족하기 보다는 현 상황에서 대학의 평균치인 6만 3천달러를 받도록 그냥 방치할 수 없다 뜻이다. 재정보조의 사전준비는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재정보조신청은 대학을 진학하는 때보다 2년 전의 재정상황을 기준해서 재정보조를 신청하므로 반드시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는 매우 신중한 사전검토와 검증을 거쳐 재정보조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재정보조금의 계산은 가정수입과 자산 내역을 토대로 평가한다. 수입부분은 PPY (Prior Prior Year)의 데이터를 적용하고 있지만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신청에 있어서 적용되는 자산은 Application의 진행시점인 현 시점이다. 그러므로, 자산이 적용되는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해야 한다. 두번 째로 중요한 부분은 반드시 재정보조공식을 통한 사전검증으로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완벽히 신청을 마쳐도 가정분담금이 높을 경우에 FN은 줄어들고 재정보조 대상금액의 감소는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금의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가정분담금을 낮추려면 가정의 수입상태를 어떻게 사전 플랜을 통해 낮출 수 있을지부터 판단해야 한다. 가정에서 필요한 수입보다 많은 수입이 발생할 경우에 이를 합법적으로 어떻게 설계해 준비해 나갈 지 그리고, 세금도 동시에 줄일 수 있으며 재정보조 혜택을 더 바랄 수 있도록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떠한 가정에서 부모가 사업체를 운영하며 Defined Benefit Plan이나 Profit Sharing Plan등을 사업체 내에 설정해 연간 수만 달러를 그 플랜에 적립할 수도 있고 이러한 적립부분을 수입에서 공제함으로써 세금보고 시 Employee Benefit이나 Profit Sharing등으로 혜택을 최적화 할 수 있어, 수입을 적정선으로 낮춰 재정보조혜택을 더욱 잘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연도에 이러한 플랜의 설정을 TPA (Third Party Administrator)를 활용해 진행하며 동시에 회사에 간단한 Trust를 설정하면 된다. 그러나, 이러한 플랜은 반드시 이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받아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천에서 수만달러의 세금공제도 연간 적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재정보조금도 극대화하며 노후 연금도 마련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정보조진행에서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서 계속 이어지는 칼럼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열거해 나가도록 하겠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1.31. 10:26
자녀들이 대학진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총학비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학비를 자비로 마련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 대학진학 시 재정보조를 잘 활용하면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대학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통해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더욱 더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재정보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부분이 바로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학비를 위한 저축을 해 놓을 경우에 그러한 기금부터 사용하라는 의미에서 재정보조지원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사전에 전략적인 준비가 반드시 중요하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 재정보조 지원수위를 평가하는 기준은 우선적으로 가정의 수입과 자산 즉,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을 적용해 얼마나 가정에서 분담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정한 후 이러한 가정분담금을 총학비에서 제외한 부분에 대해 대학은 소정의 퍼센트로 지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가정분담금이 낮을 수록 재정보조는 더욱 더 유리하다. 이를 낮추려면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가정분담금을 직접 계산해 보고 과연 어떻게 사전준비를 해 나가야 가정분담금을 낮추거나 증가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 사전준비 없이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은 그 시점에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받기 위한 대책마련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재정보조가 매우 제한적일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가정분담금을 크게 증가시키게 되는 경우들을 아래와 같이 나열해 보면 문제점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고 사전준비를 통해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막거나 낮출 수 있어 이해에 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가정분담금이 높아지는 경우는 1) 401(k), SEP IRA, IRA, ROTH IRA, SIMPLE IRA 등의 개인 세금보고서 상에 나타나는 플랜인데 현재 적립되어 있는 금액이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불입하며 세금공제하는 부분이 차라리 불입하지 않을 때의 조금 더 높은 수입에서 계산되는 가정분담금보다 훨씬 더 높은 가정분담금으로 계산이된다. 2) 529 Plan, Coverdell Savings Account, Education IRA 플랜 등에 적립된 금액은 처음부터 사용목적이 학비로 사용할 목적이므로 이러한 플랜이 있을 경우에는 동일한 금액의 현금자산보다 더욱 더 많은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킨다. 대학에서는 연방정부나 주정부가 지원해 주든지 혹은 대학에서 지원하든지 아니면 부모가 지원하든지 모두 재정보조에 포함되는 것이므로 부모가 어렵게 그 동안 학비마련을 위해 저축해 왔다고 하면 사용목적 자체가 학비보조를 위한 것이므로 그 금액부터 학비에 사용하기 원한다. 따라서, 가정분담금을 엄청나게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가 적게 나오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저축금액을 사용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3) Investment 에 대한 자산이다. 수입이 적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재정보조 지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주식 등에 투자 현금자산이 있을 경우에 대학의 재정보조사무실에서 재정보조를 잘 지원해 줄 이가 없기 때문이다. 4) 수입은 적은데 지출이 많은 경우에 대학에서는 초과되는 지출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더 보고하지 않는 수입이 있어야 하는지를 역산해 가정분담금을 크게 증가시키므로 이에 대한 설명과 대비를 잘 해 나가야 한다. 이 외에도 사업체나 주택의 순자산 가치가 모두 부모의 자산으로 간주해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가져오는 경우들도 많은데 이는 사전설계와 준비로 어느 정도 설계가 가능하지만 세금보고를 일년에 단 한번만 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설계는 대학을 진학하는 해보다 최소한 3년 전에 준비를 하면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1.23. 10:33
입학 시즌에 자주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이자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대입 원서 제출 시 재정보조 신청여부다. 학부모 중 재정보조 신청유무나 재정보조 요구가 높을수록 자녀의 입학사정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래서 검증되지 않은 편견으로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치 않다고 제출해 버리고, 합격 후에 마음을 달리 먹어 재정보조를 신청하려 한다. 하지만 이는 전혀 추천할 만한 일이 아니다. 대학들도 이러한 사례가 적지 않아, 이에 대처하는 방법과 답변 내용이 모두 제각각, 천차만별이다. 입학사정은 조기전형(i.e. Early Decision)과 조기전형일지라도 Early Action 합격 후 등록여부에 대한 선택권이 있는 경우로 나뉜다. 또 일반전형에서도 지원한 대학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반응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특히 합격한 학생이 대학에서 얼마나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되는지에 따라서도 대학들의 반응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제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대별해 보자. 첫째, 무엇보다 입학원서진행과 재정보조신청에 미숙한 자녀가 재정보조가 필요없다고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누락 진행된 상황 판단과 실수로 누락 진행된 상황이다. 반면 입학사정을 염두에 두고 합격률을 더욱 올리려는 잘못된 생각에서 합격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재정보조가 필요없다고 제출하는 상황이다. 이 두가지 상황의 공통점은 모든 입학사정 관련 신청서에는 온라인 상에서 현재 상황과 제출내용이 사실과 다름없기에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진다고 동의하며 제출한다는 사실이다. 즉 제출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차후 재정보조를 신청할 경우 정상적인 재정보조는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실제로 자녀가 영주권자 이상 신분이고 GPA가 2.0이상이라면 미국 어느 대학이든 대학진학 시 신청하는 재정보조 신청유무와 제출내용은 절대 입학사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되어있다. 즉, 모두 Need Blind Policy를 적용한다. 이는 재정보조신청 및 관련사항은 입학사정을 마친 후에야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 대학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는 말이다. 결국 해당 신분만 되면 어느 누구도 합격 후 연방정부나 주정부 및 대학 각종 기금을 통해 충분히 학업을 마칠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제출내용으로 이러한 권리를 박탈할 수 없으며 만약 이를 어겼을 경우는 연방법을 위배하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그런데 지원자가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해놓고 합격 후 갑자기 결정한 내용을 바꿔 재정보조신청을 진행할 경우는 되레 대학은 이를 매우 부정적 의도로 생각해 거절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이 경우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방법과 진행 및 이에 따른 많은 경험이 없이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차후 자세한 Financial Need에 따른 검증내용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되므로 더욱 신중히 대학의 진행과정상 질문에 검증된 답변으로 일관하는 등 전략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1.22. 14:06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에서 해당 가정의 재정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재정보조의 필요성을 더욱 많이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은 재정보조 필요분 (Financial Need)이 얼마나 될지를 재정보조 적용공식을 통해서 계산하게 되는데 결국 해당 연도의 연간 총학비에서 가정분담금(EFC)를 제외한 금액이 재정보조를 지원하기 위한 척도가 되는 Financial Need가 되므로 가정분담금은 낮을수록 유리하고 더욱 많은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에서 가정분담금을 계산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 공식을 적용한다. 재정보조 공식의 계산에는 수입과 자산이대별되어 적용된다. 수입은 대개 자영업이나 사업을 운영한다면 사전에 수입에 대해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사전설계를 할 수 있으므로 보다 큰 혜택을 바랄 수 있지만 만약 가정수입이 단순한 월급을 받는 경우라면 이와는 달리 재정보조 신청에 대한 대학선택을 보다 전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자녀가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되어 대학에서 더 많은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설계면에서 보다 제한적인 수입부분과는 달리 자산부분은 사전에 잘 분석해 준비하면 혜택의 확대를 바랄 수 있다. 따라서, 가정분담금을 높여주는 자산의 종류와 낮춰줄 수 있는 자산의 종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면 자동적으로 사전준비를 해 나갈 수 있다는 해석이다. 맞는 말이다. 주로 자산의 종류중에서 가장 취약한 자산의 종류라면 아무래도 학비사용을 목적으로 한 529플랜이라든지 Coverdell Savings Account라든가 혹은 Prepaid Tuition Plan 등이다. 이는 그 사용목적 자체가 학비를 위한 저축이므로 대학에서는 이 부분을 먼저 사용하라는 목적에서 가정분담금을 동일한 금액의 현금자산과 비교할 때에 몇 배나 증가시킴으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적게 나와 이 저축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플랜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수입부분과 가정분담금을 계산해 득실을 따져 보다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401(K)등 부모가 은퇴플랜을 불입하며 수입에서 공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적인 밸런스는 가정분담금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불입하는 금액이 국세청에서 모두 데이터가 넘어와 가정분담금을 차라리 불입하지 않았던 높은 수입의 경우보다 더 증가를 시키게 되어 결국 은퇴를 위한 적립부분만큼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효과를 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자산의 종류가 있고 더욱 크게 증가시키는 자산의 종류 등 이러한 분류를 얼마나 사전에 잘 파악해 준비해 나갈 수 있을지에 따라서 재정보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자산의 종류는 FAFSA의 지원서를 다운받아 읽어보면 쉽게 알 수가 있어 사전설계부터 재정보조는 시작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바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재정보조공식의 계산은 자녀가 대학으로 진학하는 시점보다 2년전의 수입과 자산을 적용하므로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준비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1.17. 10:50
새해를 맞이해 일반전형에 지원한 12학년들은 연말까지 이미 입학원서 제출을 모두 마쳤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제 앞으로 있을 합격발표와 등록할 대학진학을 선별하고 준비를 모두 순조롭게 해 나가려면 앞으로 남은 일정과 진행에 따른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가운데 재정보조의 진행은 이제부터가 더욱 신중히 주의해 진행해야 할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조기전형에 합격했다고 해도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사안이 바로 재정보조의 진행과 후속조치에 따른 관리이다. 조기전형에 있어서 특히 Early Decision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재정보조금의 평가에 따른 어필의 기회가 일반전형의로 입학사정을 진행하는 경우보다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실수없이 진행해 나가야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자녀가 여러 대학에 합격했을 경우에는 합격한 대학에서 얼마나 재정보조 지원을 할 수 있을지에 따라 진학할 대학의 선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순조로운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재정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가장 큰 실수라면 재정보조 신청을 미리 마친 후에 대학별로 추가적인 요구사항들과 대학의 문의사항에 대한 올바른 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 일단, 재정보조신청을 마쳤으니 대학이 당연히 모두 알아서 잘 진행할 것이라고 쉽게 단정할 수 있는데 이는 정 반대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가정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하는 가장 큰 장애요소는 재정보조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의 발단은 대부분이 이러한 방심속에 후속조치의 미비나 생각지 않은 실수 등으로 인해 올바른 재정보조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의 진행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수시로 대학의 요구사항과 필요조건을 점검해가며 관리해 주어야 한다. 재정보조란 해당 연도의 가정의 수입과 자산, 구체적으로는 학생과 부모의 수입 및 자산내용을 기준하여 가정분담금 계산 후에 대학의 연간 총학비에서 이 부분을 제외한 차액인 재정보조필요분에 대한 적정 퍼센트가 재정보조금으로 지원되는 것이기에, 요즈음 업데이트 된 내용이라면 예전과 달리 재정보조필요분 계산에 있어서 전전연도 (Prior Prior Year)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해서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한다는 점이며 당연히 가정분담금은 낮을 수록 유리한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에 제출된 내용들은 반드시 대학마다 검증하게 되므로 이를 위한 준비 또한 실수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다. 검증과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답변하지 말아야 하는 기본사항과 아울러 답변내용도 실제 현 생활을 기준으로 납득이 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예로 들면, 수입이 연간 2만달러가 되지 않는데도 한달 생활비는 3천달러가 넘고 그 내역에 대해서도 대학의 재정보조사무실에서 이해가 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검증과정에는 근거서류와 입증할 수 있는 내용이나 해명할 수 있는 근거를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받은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서도 대학에서 조정하게 되는 가정분담금 계산에는 큰 차이를 보일 수가 있기에 유의해 진행해야 한다. 주위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와줬다고 답변하면 도움 받은 부분을 Untaxed Income으로 간주해 처리함으로써 높은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가져올 수도 있다. 차라리 도움받은 액수만큼 수입이 높았던 수입의 가정분담금 계산이 더욱 저렴하다는 계산이다. 더욱이, 대학에서는 이 다음 번에도 그러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간주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방식의 진행은 재정보조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 재정보조의 신청보다 신청한 이후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더욱 초점을 두고 진행해 나가야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1.11. 15:13
입학시즌에 자주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점라면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대입원서 제출 시 재정보조에 대한 신청여부이다. 학부모 중에는 자녀가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재정보조요구가 더 높을수록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합격여부에 대한 우려감과 주위 검증되지 않은 편견으로 인해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제출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입학원서를 지원할 때와 달리 대학에 합격 후에 마음을 바꿔서 재정보조 신청을 하는 일은 추천할 만한 일이 전혀아니라고 본다. 대학들도 이러한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 이에 대처하는 대학들의 방법과 답변은 그 내용이 모두 천차만별이다. 입학사정에 있어서는 조기전형(i.e. Early Decision)과 조기전형일지라도 Early Action으로 합격 후에 등록여부에 대한 선택권이 있는 경우로 나뉘고 일반전형일 경우에도 지원한 대학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반응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합격한 학생이 대학에서 얼마나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될 지에 따라서도 대학들의 반응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대별해 보자. 첫째는 무엇보다 입학원서 진행과 재정보조진행에 미숙한 자녀가 실수할 수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학생이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부모와 상의없이 누락해 진행한 상황이고, 이와는 달리 입학사정을 염두에 두고 합격률을 더욱 올리려는 잘못된 생각에서 검증되지 않은 주위의 편견을 따라 합격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제출하게 되는 경우이다. 한가지 공통된 사항은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겠지만 모든 입학사정 관련 신청서에는 온라인 상에서 현재의 상황과 제출내용이 사실과 다름없기에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진다고 동의하며 제출한다는 사실이다. 제출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차 후에 재정보조를 신청할 경우에는 정상적인 재정보조는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연방학생 재정보조신청서 내용은 그 내용을 제출한 후에 수정업데이트를 할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반드시 이를 뒷받침 할 만한 데이터를 마련하든지 재정보조 카운셀러가 이전 제출내용과 신청내용의 변동에 납득할 수 있도록 증빙내용을 제출한다든지 모두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최종적인 결정은 대학의 재정보조담당관이 할 일이다. 자녀가 영주권자 이상의 신분이고 GPA가 2.0이상이라면 미국의 어느 대학이든지 대학진학 시 신청하게 되는 재정보조 신청유무와 제출내용은 절대로 입학사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되어있다. 즉, 모두 Need Blind Policy를 적용해야만 한다. 다시말하면 재정보조신청 및 관련사항은 입학사정을 마친 후에야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서 나중에 대학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결국, 해당 신분만 되면 어느 누구도 합격만 하면 연방정부나 주정부 및 대학의 각종 기금을 통해 충분히 학업을 마칠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제출내용으로 이러한 권리를 박탈당한다면 이는 연방법을 위배하는 것이므로 자녀의 신분이 영주권자 이상이라면 대학에서는 입학사정에 있어서 반드시 모두 Need Blind정책을 적용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연방보조나 주정부 보조를 통해 합격한 후에 면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 신청유무나 내용이 배제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했는데 합격 후에 갑자기 결정한 내용을 바꿔 다시 재정보조신청을 진행할 경우는 잘못하면 그 의도가 법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대학은 이를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해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해 거절할 확률이 높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방법과 진행 및 이에 따른 많은 경험이 없이는 어려운 상황이 많다. 더욱이, 대학마다 차후에 자세한 Financial Need에 따른 검증내용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되므로 더욱 더 신중히 대학의 진행과정 상 질문에 검증된 답변으로 일관하고 보다 전략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8.01.02. 11:34
자녀가 대학진학시 지원받는 재정보조는 신청서 상의 질문만 잘 기재해 제출하면 대학에서 합격 후에 가정형편에 알맞게 재정보조를 지원해 줄 것이라 생각하고 단순히 진행해 나갈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일한 가정일지라도 진행방법은 여러가지로 나눨 수 있으며 어떠한 방법을 최선으로 선택할 지 여부에 따라서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재정보조를 극대화 시키려면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로는 재정보조를 많이 지원하는 대학들만 사전에 선별해 지원하는 것이고 동시에 이러한 대학들을 모두 재정보조신청에 동시에 활용해 대학들이 만약 자녀가 등록해 주기 선호하는 학생이라면 서로 경쟁상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합격한 대학들에서는 반드시 지원한 대학에 등록해 주기 바라므로 대학마다 유치경쟁 상황에서 더 많은 장학금이나 재정보조지원을 해 올 가능성을 유도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동일한 가정수입과 자산의 종류에 대해 잘 사전에 잘 파악함으로써 설계나 진행방법의 변화를 통해 재정보조에서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재정보조에 미치는 수입과 자산의 종류를 잘 파악하면 사전설계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수입면에서 세금보고하는 수입(Taxed Income)과 보고하지 않는 수입(Untaxed Income)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보고하지 않는 수입이 보고하는 수입보다 더욱 더 가정분담금(EFC)의 증가를 가중시킨다는 것이다. 수입은 단순한 W-2 수입과 계약직이나 소규모 자영업에서 주로 볼 수 있는 1099형태의 수입으로 나눠진다. 재정보조진행에 있어서 W-2 형태의 수입은 대개 일하는 회사나 정부에서 제공하는 은퇴연금플랜을 활용해 월급에서 차감하며 세금공제하고 불입하는 은퇴플랜 등을 많이 활용한다. 이는 세금공제 혜택과 동시에 은퇴연금도 함께 적립시키는 연금으로써 세금을 나중에 찾을 때 지불한다는 Tax Deferred방식이다. 문제점으로는 이렇게 불입하는 금액부분이 Untaxed Income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주로 401(k), TSP, 403(b) 등의 Qualified Plan 이나 개인별 활용하는 IRA, SEP IRA, SIMPLE IRA 및 Roth IRA 등과 같은 Qualified Plan을 말할 수 있는데, 재정보조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국세청자료가 이러한 불입금액과 함께 모두 넘어와 가정분담금을 크게 증가시킨다. 오히려 이 부분을 적립하지 않을 경우의 높은 수입상황보다 더 많은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현재 이러한 은퇴플랜에 적립된 금액은 가정분담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현재 불입하는 금액의 거의 3분의 1정도의 금액이 불입하기 전 높은 수입의 가정분담금에 계산에 추가되어 결국 재정보조에 있어서 큰 불이익이 된다. 결국, 연방정부의 재정보조금 계산은 해당 연도에 이렇게 불입하는 금액부분을 우선적으로 학자금에 사용할 수 밖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가정분담금을 매우 높여줌으로써 재정보조금을 크게 줄여 결국 이렇게 불입하는 금액이상을 학비로 전담시키는 동일한 효과를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불입하는 만큼 수입이 줄어들므로 재정보조 혜택이 더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정 반대의 불이익으로 다가 온다. 1099형태의 수입은 주로 Schedule C에 나오고 주로 Sole Proprietorship 등으로 자영업일 경우가 많은데 결국 부모의 비즈니스 가치 등을 순자산으로 계산하므로 반드시 이 경우에 재정보조를 위한 사전설계는 필수적이 아닐 수 없다. 스몰비즈니스 형태의 사업체가 있거나 혹은 투자용 부동산 수입이 있는 경우에 Schedule K-1수입과 기타 투자 부동산 월세수입 등이 발생하는데 이는 사업체나 부동산의 순 자산이 모두 부모자산에 포함되므로, 수입의 종류와 가정분담금의 상관관계를 잘 이해하고 어느 시점에 재정보조의 극대화를 위한 사전설계를 시작할지에 따라서 재정보조혜택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7.12.18. 15:10
조지아 주립대학에 진학한 정 군은 금년도 가을학기 등록과정에서 하마터면 연방정부 학생융자금 혜택을 전혀 지원받지 못할 뻔 했다며 무이자로 졸업 시까지 총 학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연방정부 학생융자금 혜택을 잘 받으려면 반드시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있어서 관련용어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처리를 어떻해 진행해 나가야 할지를 정확히 알고 진행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을 수 있는 기본조건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정 군은 그 동안 자신의 실수로 인해 재정보조에 있어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무척 마음걱정을 했다며 자신처럼 어렵게 체험을 통해 교훈을 얻지 말고 사전준비를 통해 철저히 진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정보조 진행의 지름길이라 거듭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이는 당연한 이치가 아니냐는 식의 말을 할 수 있겠지만 대개는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재정보조 신청에 관한 고정관념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예전에 가 보지 않은 길을 가고자 할 때는 처음에 두렵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경로를 따져보며 신뢰할 수 있는 지도 등과 같은 지표를 활용해 이를 의지하기 마련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실제로 길을 잃게 되면 다시 돌아가거나 정확한 길을 찾으면 될 일이다. 그러나, 재정보조 문제에 있어서 한번 실수란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재정적인 큰 손실을 겪을 수도 있기에 도박해서는 안될 사안이다. 재정보조에 있어서 실수는 현실적으로 재정손실을 반드시 불러오거나 자녀가 진학할 대학의 선택 시에 진로가 전혀 뒤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이므로 결과적으로 자녀의 앞날도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얼마 전에 만난 어느 가정에서는 자녀가 꿈에 그리던 가장 원하는 UPENN에 합격을 하고도 재정보조 진행을 잘 하지 못해 현 가정상황에 비해 볼때에 재정보조지원을 거의 전액 가까이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원받지 못해 결국 집 근처의 주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많이 준다는 제의에 어쩔 수 없이 주립대학에 진학하게된 실례를 볼 수 있었다. 이미 후회해도 늦은 시점이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므로 부모가 매우 안타까워 하던 모습도 문득 생각난다. 무슨 일이든지 대강 아는 지식으로 성공을 바라는 것은 매우 무모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단, 재정보조를 신청하면 어떻게 잘 되겠지, 혹은 모두 원하는 서류를 모두 제출했는데 대학에서 알아서 어련히 잘 진행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기에 나타난 정 군의 미 연방학생융자금 부분에 대해서 MPN과 Loan Counseling Course를 요청했지만 이러한 용어 자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이에 대한 뒤처리 등을 진행할 지에 관해 정 군은 소홀했고 이를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음으로써 결국 등록금고지서에 이 부분이 진행되지 않아 누락됨으로써 부모의 재정부담을 더욱 가중되시키고 잘못하면 이 부분의 부족한 부분을 학부모융자금으로 서둘러 진행해야 할 뻔하기도 한 것이다. 옛 속담에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현 상황에서는 모로가려 하면 원하는 곳을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반드시 진행에 있어서 이해되지 않는 용어나 진행에 따른 의문점들을 모두 확실하게 이해하고 검증하며 하나씩 정확히 올바르게 선택해 진행해 나가는 결과적으로 보다 나은 재정보조를 잘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재정보조의 성공이란 동일한 가정형편의 가정분담금(EFC) 에 대한 대학의 재정보조지원 평균치 만큼 재정보조를 지원받는 것이다. 재정보조의 평균치란 더 많이 받는 학생도 있을 뿐아니라 더 적게 지원받는 학생도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의 성공이란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보다 나은 재정보조금을 대학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며 이제는 이에 따른 사전준비와 재정보조 설계를 통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단순한 이해와 기본적인 신청단계를 뛰어 넘어 재정보조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또한 전략적인 대학선택을 통해 자녀의 합격률과 성공활률을 동시에 키워 나가는 일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7.12.13. 9:53
시카고 대학에 재학 중인 정 양은 어렵게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기 전에 재정보조 진행에 있어서 누락된 서류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해 하마터면 대학등록을 할 수 없을 뻔했다며 진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대학에 입학원서를 제출하며 신청하는 재정보조신청을 단순히 마감일 전에 신청서만 내면 모두 잘 진행될 것으로 생각해 진행하는다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혜택이 축소되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에 이러한 재정보조신청과 진행에 각별히 신중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떻게 재정보조를 신청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로 크게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분류해 보면 사고방식에 있어서 어떠한 접근을 해 나가야 정리될 수 있는지 보다 효율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과연, “어떻게”와 “얼마나”를 두고 저울질을 한다면 아마도 우선순위는 얼마나 재정보조를 잘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아무리 신청을 잘 해도 과정보다는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금을 보다 잘 지원받는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선적으로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재정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척도가 되는 해당 가정에 대한 재정보조 필요분(Financial Need)의 계산이 중요하고 이에 대해 평균적으로 재정보조금을 잘 지원해 주는 대학의 선별이 매우 중요하며 대학 별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즉, 동일한 가정상황이라도 신청서에 기재되는 내용들이 모두 대학에서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번 더 고려해봐야 하는 문제라면 대학마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 입학원서 상에 기재된 자녀의 프로필에 대해 대학에서 반드시 등록해 주기 원하는 선호하는 학생으로 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지원한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이라면 부모의 수입과 자산에 상관없이도 장학금을 풍성히 지원해서라도 등록해 주기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을 연출하려면 재정보조신청서 상에서 지원하는 대학들의 입력 시 대학 별로 서로 재정보조를 잘 지원해 주는 대학들을 선별해 추가시키는 방법도 있다는 의미이다. 미국에서 대학을 진학 시 자녀의 신분이 영주권자 이상이라면 입학사정에서 반드시 Need Blind 정책을 적용해야만 한다. 이 말은 어느 누구이든지 합격만 하면 가정형편에 알맞게 연방정부나 주정부 및 대학의 충분한 장려금 등을 통해 면학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데 만약, 대학에서 입학사정 시에 재정보조가 많이 필요하다든지 혹은 재정보조 신청여부로 인해 입학사정에 불리하게 반영하는 이른바 대개 국제학생들에게 적용하는 Need Aware정책을 적용함으로써 해당 자녀가 합격해서 충분한 재정보조를 통해 면학을 마칠 수 있는데 입학사정에 불리하게 적용시킴으로써 이러한 면학의 기회를 대학이 박탈한다면 이는 그야말로 연방법을 어기고 동시에 재정보조의 형평성에도 위배됨으로써 대학은 정부로부터 크게 재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대학진학 시 재정보조신청은 충분히 잘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자녀가 대학진학에 따른 재정보조 신청유무는 입학사정에 절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하기 바란다. 그러나, 재정보조금을 잘 받으려면 재정보조를 잘 지원해 주는 대학들을 주로 선정해 지원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무엇보다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어야 재정지원을 더욱 잘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가정분담금에 대한 계산은 반드시 해 봐야하며 얼마나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한 사전설계와 준비를 통한 실천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재정보조신청이 이제는 전전연도 (Prior Prior Year)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해 신청하는 것이므로 이 시점보다 앞선 때에 재정보조 준비를 하는 일은 그야말로 재정보조 극대화와 자녀에게 보다 나은 대학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견인차라고 볼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7.12.07. 11:07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재학 중인 김 양은 금년 가을학기 등록을 진행하며 재정보조금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김 양의 가정은 세금보고서 상에는 매우 저소득층 가정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입학 당시 대학에서 가정형편을 고려해 책값, 교통비 및 기숙사비 등 모든 제반 비용을 포함 연간 총 학비의 83퍼센트 정도를 보조 해줬다. 그러나 금년에 2학년에 재 등록하는 과정에서 대학이 김 양에게 작년에 요청하지 않았던 추가 서류를 요청, 가정의 자세한 월별 지출내역과 함께 김 양이 수입이 전혀 없다면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서명해 제출하라고 했다. 이에 별 생각 없이 가정형편을 더욱 어렵게 보이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자세한 월별 지출내역을 작성해 제출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최종적으로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재정보조금 결정을 알려왔고, 김 양은 대학을 찾아가 가정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통사정하며 몇 번이나 어필을 해봤지만 대학은 김 양 가정의 월별지출이 가정 수입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높은 점을 들어 그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또 다시 입증하라는 요구를 해 왔다. 결국 김 양은 이에 대해 별다른 대책과 해명을 할 수 없어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그토록 원했던 사립대학에서의 학업을 포기하고 최근 주립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했다. 김 양 사례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수 년 전 부모님의 재정 상황이 무척 어려워지면서 무너진 부모님의 크레디트 상황은 하물며 부모 차원에서의 학비융자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대학은 김 양 가정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연간 차액을 김 양 부모의 Untaxed Income 즉, 세금을 보고하지 않는 수입으로 간주해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한 것이다. 다시 말해 수입을 뛰어 넘는 추가분의 생활비를 지출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수입이 있어야 하는지를 역산, 높아진 수입과 세금을 내지 않은 수입 부분의 세금 절약 부분 마저 모두 가정분담금의 증가에 포함시켜 버린 것이다. 즉 Untaxed Income 부분을 가정분담금의 증가로 간주하는 공식을 적용해 재정보조 필요분(Financial Need)에 대한 대학 평균의 재정보조 퍼센트를 적용, 이로써 대학이 부담하는 재정보조 혜택을 대폭 줄여버린 셈이다. 일반적으로 자녀를 키우며 가정을 꾸려나가다 보면 여러 가지 수입의 변동이나 지출 변동상황 등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대학에서 납득할 만한 방식으로 사전에 대비하고 재정보조의 진행 과정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두지 않으면 누구든 김 양과 같은 상황을 처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현재 국내에 많은 기러기 가정도 있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수입이나 세금 보고를 할 수 없는 상황 등도 발생하는데 위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는 뒤늦게 대책을 세운다고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이를 염두에 둔 사전 대비는 필수적인 준비과정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7.12.04. 14:09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재학 중인 김 양은 금년 가을학기 등록을 진행하며 재정보조금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김 양의 가정은 세금보고서 상에는 매우 저 소득층 가정으로 나타난다. 김 양은 입학당시에 대학에서 책값, 교통비 및 기숙사비 등을 모든 제반비용을 포함해 거의 연간 총 학비에 대해 83퍼센트 정도를 재정보조 받음으로써 가정형편을 고려해 김 양은 고등학교 때부터 늘 꿈에 그리던 원하는 사립대학에 합격했지만 가정형편으로 인해 결국 원하는 대학에는 진학을 포기하고 재정보조를 통한 실질적인 비용이 더욱 저렴하게 드는 현재 주립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했다. 그러나, 김 양은 금년에 2학년에 재등록하는 과정에서 재정보조의 진행이 작년보다 더욱 늦게 진행되어 등록을 준비할 시간도 모자랐을 뿐만이 아니라 대학에서는 김 양에게 작년에 요청하지 않았던 추가서류마져 요구했다. 대학에서는 김 양 가정의 자세한 월별 지출내역의 제출을 요구했고 아울러 김 양은 수입이 전혀 없는데도 수입이 없으면 없다는 증명서류마져 서명해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별 생각없이 가정형편을 더욱 어렵게 보이기 위해 김 양은 보다 더욱 자세한 실질적인 월별 지출내역을 작성해 제출했으므로 대학에서는 어느정도 가정형편을 잘 고려해 다시 재정보조금을 조정해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학은 이와는 정 반대로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재정보조금에 변동이 없음을 알려왔다. 김 양은 이렇게 현저히 줄어든 재정보조금으로는 현재의 가정형편으로는 도저히 엄청난 학비를 감당할 수 없었을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학비부담이 부모님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줄은 몰랐다며 매우 답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한다. 김 양은 이런 재정상황에서는 내년 봄에 도저히 어떻게 학기등록을 할 수 있을지 참으로 고민이라며 난감해 했다. 물론, 김 양은 대학을 찾아가 가정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통사정하며 몇 번이나 어필을 해봤지만 대학은 결론적으로 김 양 가정의 월별지출이 가정의 수입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높은 점을 들어 그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를 입증하라는 요구를 해 왔고 부모님은 이에 대해 별다른 대책과 해명을 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 현재 보조받은 재정보조금에 대해 부족한 비용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수 년전 부모님의 재정상황이 무척 어려워 무너진 부모님의 크레딧 상황은 하물며 부모님의 학비융자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경우 대학측의 해석은 틀린 말이 아니다. 대학에서는 김 양 가정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연간 차액을 김 양 부모의 Untaxed Income 즉, 세금을 보고하지 않는 수입으로 간주해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한 것이다. 수입보다 넘는 추가분의 생활비를 지출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수입이 있어야 하는지를 역산해 높아진 수입과 세금을 내지 않은 수입부분의 세금절약 부분마져 모두 가정분담금의 증가에 포함시켜 Untaxed Income부분을 가정분담금의 증가로 인한 재정보조의 혜택을 줄여 모두 헛수고가 되게 만든 것이다. 재정보조공식을 이 같이 적용 후에 재정보조필요분(Financial Need)에 대해서 대학평균의 재정보조퍼센트를 적용하게 되버려 더욱 더 혜택은 축소가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녀를 둔 가정을 꾸려나가다 보면 여러가지 수입의 변동이나 지출변동상황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 대학에서 납득할만한 방식으로 사전에 대비하고 재정보조의 진행과정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김 양과 같은 상황을 접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현재, 국내에 많은 기러기 가정도 있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수입이나 세금보고를 할 수 없는 상황 등도 상기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접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대비는 필수적인 준비과정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email protected]
2017.11.2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