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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리치몬드 순회영사

주미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가 오는 8월9일(토) 버지니아 리치몬드 지역에서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영사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영빈관(Korean Garden, 6827 Midlothian Turnpike Richmond, VA 23225)에서 진행된다.     처리가능 업무는 재외국민 등록,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여권 신청, 공증 및 영사확인, 국적상실 및 국적이탈신고 등이다. 업무별 필요한 서류와 수수료는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usa.mof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원본을 지참한 후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수수료는 현금만 가능하다. 여권 비용의 경우 10년 일반 여권은 50달러, 18세 미만은 52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다.     가족관계등록부 발급과 재외국민 등록을 위해서는 유효한 여권, 영주권 또는 비자(기타 관련 서류), 운전면허증 또는 현재 주소지 증빙 서류, 우표를 부착한 반송봉투(Priority 우편: $10.45)가 필요하다.           문의: 주미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202-939-5653) 안내: 리치몬드한인회 (804-675-0511)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리치몬드 순회영사 리치몬드 순회영사 순회영사 서비스 버지니아 리치몬드

2025.07.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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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사건 발생

 리치몬드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의 수사를 위해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리치몬드RCMP는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에 2건의 여성 대상 묻지마 폭행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한 상태에서 기소를 위한 수사를 위해 제보자를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막 지난 시간 버스웰 스트리트 6400 블록의 보도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이 있다는 시민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의식이 없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여서 응급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을 했다. 하지만 현장에 목격자는 남아 있지 않았다.   이날 저녁 또 다른 여성이 모르는 남자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범행 장소는 이날 오전에 피해자가 발견된 곳과 같은 장소였다.     이처럼 연달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나자 경찰은 시민 안전을 위해 사건 주변을 샅샅이 탐문수사를 하면서 용의자를 특정해 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난 17일 리치몬드에 사는 41세의 에레스토 멘도자 말가포(Ernesto Mendoza Malgapo)를 체포하고 중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목격자 진술이 필요한 상태여서 사건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2번째 사건의 경우 한 남성이 피해자를 도우려 했기 때문에 확실한 목격자로 보고 수사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범행 장면이 찍힌 CCTV에 당시 사건 현장을 지나던 SUV 탑승자들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보전화는 604-278-1212이며 사건번호는 2023-4816 또는 4877이다.   표영태 기자리치몬드 여성 리치몬드 여성들 여성 대상 폭행 사건

2023.02.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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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RCMP, 고등학교 폭행사건 수사

 리치몬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해 한 여학생이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리치몬드RCMP 청소년수사과(Youth Section)는 지난 21일(목) 허그 보이드 세컨더리 (Hugh Boyd Secondary)학교에서 폭행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나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학교 학생인 두 명간 폭행 사건으로 14세 여학생이 중상을 입고 응급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17세 남학생을 체포했으며, 나중에 법적 보호자에게 이 학생을 인계했다.   청소년 형사법(Youth Criminal Justice Act)에 의해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추후 발표가 없을 것이라고 리치몬드RCMP의 입장을 밝혔다.   리치몬드RCMP의 언론담당 이안 헤더슨 경관은 "이런 종류의 사건은 학교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리치몬드RCMP 피해자 서비스팀(Richmond RCMP’s Victim Services)과 학교 연락 경찰관(School Liaison Officers) 그리고 리치몬드 교육청이 이번 사건으로 영향이 미친 모든 이들의 안전과 심적 안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표영태 기자리치몬드 고등학교 고등학교 폭행사건 리치몬드 교육청 학교 연락

2022.04.26. 13:08

리치몬드 한 주택 안에서 4명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리치몬드의 한 주택에서 4명이 한꺼번에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리치몬드RCMP는 지난 25일 자정이 다 될 무렵 보도자료 통해 가든 시티 로드 4500블록에서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건을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s Team, IHIT)로 이관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약 12시간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40분에 살인사건합동수사대가 해당 지역 한 주택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살인사건은 전날인 24일 오후 7시 쯤에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전형적인 오래 된 단독 주택 주거지역이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총상으로 사망한 4명의 희생자 중의 한 명이 거주하는 주택인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고 밝혔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가 리치몬드RCMP와 합동과학신원확인수사대(Integrated Forensic Identification Section, IFIS), 그리고 BC검시소 등의 협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갔고, 해당 지역에 대해 접근 할 수 없도록 봉쇄됐다.     이번 사건이 우선 피해자를 노린 범행으로 규정됐으나, 현재 로워메인랜드(Lower Mainland)의 갱단간의 전쟁과는 무관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희생자들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로 아는 사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현장검증과 당시 상황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전날 저녁에 오드린과 레즈리에 로드 (Odlin과 Leslie Road)사이의 가든 시티 로드에서 수상한 소리를 들었거나 목격한 것이 있는 시민의 제보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살인사건수사대의 언론담당 데비드 리 경사는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에 매우 고통스런 일"이라며, "현재 수사관들이 사건 해결을 위한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주변을 탐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IHIT의 전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리치몬드 주택 단독 주택 시티 로드 homicide investigations

2022.0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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