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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도 트럭 4만대 발화 위험 리콜 실시

GM이 발화 위험이 있는 실버라도 픽업트럭 4만 대를 리콜한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는 21일 브레이크 오일 유출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GM 실버라도 픽업트럭 4만428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NHTSA는 브레이크 압력 센서 조립 부분에서 샌 브레이크 오일이 압력 스위치로 유입되면서 주행이나 주차 중에 과열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인 실버라도 차량은 2019~2023년식 4500HD, 5500HD, 6500HD 모델이다.   업체는 문제 차량을 소유한 차주들에게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반드시 주변에 건물이 없는 실외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   GM은 5월 29일부터 문제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리콜 관련 문의는 셰볼레 고객센터(800-222-1020) 또는 NHTSA 차량 안전 핫라인(888-327-4236)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발화 실버 리콜 수리 해당 리콜 리콜 관련

2023.04.24. 20:11

현대 아이오닉5·기아 EV6 리콜

현대차와 기아가 주차 브레이크 관련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신형 전기차를 리콜한다.   양사에 따르면, 신형 전기차인 아이오닉5(왼쪽 사진)와 EV6(오른쪽 사진)의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차 중 주차모드(P)가 해제될 가능성을 확인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리콜 관련 결함으로 차량이 굴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사로에 차를 세우지 말라고 당부했다.   리콜 대상은 4월 8일 이전에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으로 수량은 2만 대가 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후 생산 차량은 이미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무선(OTA)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업체는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딜러 방문을 요청하고 있다.     리콜 대상 소유주는 5월 말 또는 6월 초에서 리콜 관련 안내서를 업체들로부터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성철 기자아이오닉 현대 리콜 대상 리콜 관련 소프트웨어 결함

2022.05.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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