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5세대(사진)가 북미 시장에서 또 리콜됐다. 연비 효율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누려왔지만, 주행 중 뒷문이 예기치 않게 열릴 수 있는 동일한 결함으로 두 번째 리콜을 맞게 됐다. 제조사 측은 지난달 28일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캐나다 교통부를 통해 각각 리콜을 발표했다. 두 기관 모두 프리우스의 전동식 뒷문 래치에 물이 유입될 경우 전기적 단락(short circuit)이 발생해, 뒷문이 주행 중에는 열릴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NHTSA는 리콜 공지에서 “잠금 해제 상태의 뒷문이 예기치 않게 열릴 수 있어 뒷좌석 탑승자가 있는 경우 심각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3~26년형 프리우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국에서 최대 14만1286대, 캐나다에서 1만9399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도요타는 이미 지난해 4월 동일한 문제로 1차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국내 차량 소유주에게는 3월 15일부터 리콜 안내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우스 도요타 도요타 프리우스 전동식 뒷문 리콜 안내
2026.02.08. 18:00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디스플레이 패널 문제로 차량 약 8만3900대를 리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16일 계기판에 속도계와 연료 게이지 등 중요한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G80과 GV80 그리고 2026년형 G80 전기차, GV60, GV70 전기차, GV70이다. 제네시스는 소유자에게 수리 전까지 고화질 라디오 기능을 비활성화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오디오와 비디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무선(OTA) 또는 딜러에서 무료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소유자에게는 3월 16일에 우편을 통해 리콜 안내가 전달될 예정이며 제네시스 고객 서비스(844-340-9741)를 통해 추가적인 문의가 가능하다. 회사 내부 리콜 번호는 031G이며 NHTSA 웹사이트(nhtsa.gov)에서도 차량식별번호(VIN)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디스플레이 제네시스 디스플레이 패널 제네시스 고객 리콜 안내
2026.01.26. 18:30
혼다가 연료 펌프 미작동 가능성이 있는 차량 260만 대를 리콜한다. 혼다 측은 21일 주행 중 연료 펌프가 작동을 멈춰 차량 동력이 끊길 우려가 있는 혼다와 자사 럭서리 브랜드 아큐라 차량 총 26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8~2020년식 어코드(사진)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빅, CR-V, HR-V, 오디세이, 파일럿 등이다. 아큐라 모델은 2018~2020년식 MDX, ILX 등이다. 혼다는 혼다와 아큐라 딜러십에서 문제의 연료 펌프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을 보유한 차주에게 리콜 안내는 내년 2월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혼다 또는 아큐라 차량을 구매한 운전자는 웹사이트(recalls.acura.com, recalls.honda.com)에서 차량고유번호(VIN) 넘버를 입력해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업체는 지난 2021년 동일한 문제로 차량 62만 대의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혼다 측은 이번 리콜과 관련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혼다 연료 연료 펌프 리콜 안내 이번 리콜
2023.12.22. 0:37
한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제과 회사 킹스하와이언과카프리선(Capri Sun)의 일부 제품이 리콜에 들어갔다.킹스하와이언은 지난 12일 자사제품인 프리챌 슬라이더 번스, 프리챌 햄버거 번스, 프리챌 바이츠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크로노박터(사카자키균),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을 포함한 미생물 오염 가능성 있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킹스하와이언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들 제품으로 인한 발병 사례는 없다. 크로노박터에 감염되면 구토, 발열, 요도 감염 등을 유발한다. 면역이 약한 노약자, HIV 및 암 환자가 크로노박터에 노출됐을 때는 심각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6시간~2주 이내에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때 시력이 흐릿해지거나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카프리선(사진)도 와일드 체리 맛 주스 블렌드에 세척액 오염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항의 접수 후 조사 결과 음료에 세척액 오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리콜 대상 제품을 갖고 있다면 즉시 버리고 제품을 산 곳에서 환불받을 것을 안내했다. ▶리콜 안내 : (877)695-4227를 하고 있다. 카프리선 리콜 정보는 전화(800-280-8252) 또는 웹사이트(news.kraftheinzcompany.com)를 참조하면 된다.카프리선 주스 카프리선 리콜 카프리선 주스 리콜 안내
2022.08.15.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