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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여대생, "리프트 운전사에 성폭행 당해"

         USC 여대생이 공유택시 업체 가운데 하나인 리프트(Lyft)를 이용한 뒤 이 차량 운전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교 공공안전국은 해당 사건이 1일 오전 3시경 학교 인근 3600블록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피해자가 이날 웨스트 할리우드 카니발에 참석한 뒤 리프트 차량을 이용해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 인근에 있는 아파트 앞에 도착했고 이때 운전사로부터 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가해 운전사는 25~35세 사이 연령대의 흑인 남성으로 검정색 머리카락과 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날씬한 몸매로 묘사됐다.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USC 공공안전국 전화 (213) 740-6000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성폭행 여대생 여대생 리프트 차량 운전사 리프트 차량

2023.11.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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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우버·리프트 차량 그린에너지 전환

뉴욕시의 모든 우버와 리프트 차량이 2030년까지 그린에너지로 전환될 전망이다.     뉴욕시는 16일 "뉴욕시의 우버와 리프트 차량은 2030년까지 그린에너지로 운행될 수 있도록 전환돼야 하며, 휠체어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는 규칙을 발표했다.     택시리무진국(TLC)의 새로운 '그린 라이드 이니셔티브'는 "내년부터 우버와 리프트 차량의 5%는 ▶탄소 배출량이 0이어야 하며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5% 비율은 2025년 15%로 증가하고, 2030년 모든 우버와 리프트 차량에 이 규정이 적용될 때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올해 초 "무공해 차량과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교통수단을 통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모든 뉴욕시민에게 평등한 교통 접근 기회를 보장하려 한다"며 해당 목표에 대해 처음으로 발표했다.     우버와 리프트는 2030년부터 그린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은 운행이 1000건에 달할 때마다 건당 5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며, 2029년까지는 상한선을 초과하는 가스 배출 차량별 벌금이 부과된다. 두 회사는 "우리는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수용하고 있으며, 뉴욕시와 협력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그린에너지 리프트 리프트 차량 무공해 차량 배기가스 배출량

2023.08.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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