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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전철 신설역 4곳 공개...다운타운 중심 사방 1곳씩

애틀랜타 시가 신설 마르타(MARTA)역 4곳의 위치를 11일 공개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날 애틀랜타 남서쪽 오클랜드 시티 인근의 머피 크로싱역 신설 계획을 지난달 공개한 데 이어 나머지 3개 역 위치도 밝혔다.   신설역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각각 1곳씩 배치됐다. 동쪽으로는 인만 공원 인근 헐시 야드가 선정됐으며 서쪽은 조셉 E.분 불러바드, 북쪽은 린드버그 인근 아머 야드에 들어선다.   디킨스 시장은 지하철 확대안을 두고 "전통적인 인구 밀집지역과 신흥 부흥 지역 모두에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구체적 자금 계획과 공사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마르타 애틀랜타 마르타 신설역 위치 애틀랜타 남서쪽

2024.04.12. 15:06

공항 전철역 4월 8일부터 6주간 폐쇄

홀·플랫폼·캐노피 공사 진행 칼리지 파크 역서 버스 운행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을 연결하는 마르타(MARTA) 전철의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역인 '에어포트 스테이션'이 개보수 공사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폐쇄된다.   마르타 당국은 에어포트 스테이션의 중앙홀(콩코스)과 전철 플랫폼 개조를 위해 약 6주간 역을 폐쇄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 기간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새 캐노피를 설치한다.    하츠필드-잭슨 공항 마르타 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에 맞게 안전성과 외관 개선 업그레이드 공사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새 앨리베이터 설치, 공공 미술 설치, 천장과 조명 교체 등의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역은 이번 폐쇄 기간 이후에도 내년 약 10개월간 야간에 폐쇄,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캐노피 설치를 위해 6주간 더 폐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2026년 초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마르타 측은 덧붙였다.   평소 전철을 이용했던 여행객 또는 직원은 직전 역인 '칼리지 파크' 역에서 셔틀버스로 공항을 오갈 수 있다. 이 셔틀버스는 공항 노스터미널 수하물 찾는 곳 아래층에서 탈 수 있으며, 매일 22시간 운행된다.      콜리 그린우드 마르타 CEO는 "공항으로 갈 때 마르타를 이용할 경우 30분 정도 더 넉넉히 출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마르타 공항역 마르타 공항역도 공항 마르타 그린우드 마르타

2024.02.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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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레드라인 운영 중단, 선로교체 후 26일부터 재개

전철과 버스로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르타(MARTA)의 레드라인(Red Line) 일부가 17일 오후 9시부터 선로 교체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애틀랜타에 있는 '노스 스프링스'역과 '메디컬 센터'역까지만 노선이 운영되며, 애틀랜타 공항까지 향하는 골드라인으로 환승하려면 '메디컬 센터'역에서 '레녹스'역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 버스 노선은 22일까지만 운영된다.     마르타는 기차 지연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선로교체로 실시한다. 레드라인은 오는 26일 정상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르타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홈페이지=bit.ly/410AKNO 윤지아 기자레드라인 마르타 마르타 레드라인 메디컬 센터역 애틀랜타 공항

2023.02.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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