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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마트 지하에 2000피트 마약 밀수 터널

겉보기에는 평범한 할인점이었지만 지하에는 멕시코 국경을 연결하는 거대한 마약 밀수 터널이 숨겨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오테이 메사(Otay Mesa)에 있는 ‘바이 포 레스(Buy 4 Less)’ 매장 아래에서 깊이 55피트, 길이 약 2000피트 규모의 비밀 터널이 발견됐다.   당국은 이 터널이 멕시코 최대 범죄조직 가운데 하나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Jalisco New Generation Cartel·CJNG)에 의해 운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안보부(HSI) 특별수사팀은 지난주 해당 터널을 적발했으며, 이와 관련해 남성 4명을 마약 밀매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수사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매장을 주시해 왔다. 당시 매장에는 고객은 거의 없었지만 7~8명의 새로운 직원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여행가방을 반복적으로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정적 단서는 지난 23일 나왔다. 수사관들은 한 남성이 매장 앞 밴 차량에 무거운 물건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또 다른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돌며 감시 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멕시코 국적의 브랜던 에스칼란테 산도발(26)은 밴 차량의 주유구에 숨겨둔 열쇠를 꺼내 차량을 이동시켰고, 일행은 냉동고 3대를 트럭 적재함으로 옮긴 뒤 마약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꾸러미를 실었다.   이후 샌디에이고카운티 셰리프국이 차량을 정차시켜 수색한 결과 마약 탐지견이 반응했고, 다른 차량들에서도 동일한 물질이 발견됐다.   당국은 차량 3대에서 총 851개 포장물, 무게 1톤이 넘는 코카인을 압수했다. 시가로는 약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압수된 물질은 현장 검사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후 수사관들은 영장을 발부받아 매장을 수색했고, 내부에서 비밀 터널 입구를 발견했다.   터널은 유압식 리프트를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오테이 메사에서 시작해 미·멕시코 국경 아래를 지나 티후아나까지 연결돼 있었다. 또 철도 레일과 환기 시스템, 전기 시설, 콘크리트 보강 구조물까지 갖춘 고도의 시설로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1993년 이후 남가주 지역에서 적발된 국경 밀수 터널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99개다. 하지만 수사당국은 이번 터널이 규모와 정교함 면에서 가장 수준 높은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케빈 머피 국토안보부 샌디에이고 지부 수사 책임자는 “이번 적발은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에 큰 타격을 입힌 사건”이라며 “1톤이 넘는 코카인 압수와 터널 폐쇄는 조직범죄 대응에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기소된 피의자들은 국경 터널 이용 공모, 마약 수입 공모, 마약 유통 공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각각 최고 종신형과 1000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할인 마트 비밀 터널 마약 밀수 마약 밀매

2026.06.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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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태양광 패널' 화물 LA공항서 마약 밀수 적발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21일, LA국제공항(LAX) 화물 구역에서 대형 마약 밀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태양광 패널 안에 메스암페타민 약 300파운드가 숨겨져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화물은 뉴질랜드로 향할 예정이었다. CBP는 사전 첩보를 바탕으로 수상한 화물을 선별해 정밀 검색을 실시했다. 요원들은 패널 내부 알루미늄 틈새에서 벽돌 형태로 포장된 마약을 발견했다.     [CBP X 캡처]태양광 la공항 태양광 패널 마약 밀수 화물 구역

2025.07.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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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3500만불 규모 마약 적발…해안 밀수 차단 SD항에 하역

미국 해안경비대는 지난 19일 동부 태평양에서 최근 적발된 14.5톤 이상의 코카인을 샌디에이고 브로드웨이 부두에 하역했다고 밝혔다. 해양경비대가 하역한 마약의 규모는 약 2만9000파운드로, 암시장 거래 기준 약 3억 3500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다. 이 마약은 지난 9월과 10월 사이 멕시코와 중남미 연안에서 벌어진 11번의 마약 밀수 시도 차단 중에 압류된 것들이다.규모 마약 마약 밀수 규모 마약 해안 밀수

2024.11.21. 17:52

‘클럽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밀수, 지속적으로 늘어나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수억 원어치를 태국에서 밀반입한 20·30대 사회 초년생 십수 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검찰은 단순 마약사범이 아니라 처벌이 무거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엄벌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 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마약 밀수 과정의 총책과 자금책을 맡은 최 모(29)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범죄단체조직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최 씨를 도와 연락책과 유통책 역할을 한 김 모(32) 씨와 권 모(32) 씨, 정모(24) 씨 등 14명은 신병을 확보해 재판에 넘겼고 단순 운반책 김 모(30) 씨와 현역 군인 신분인 허모(21)·양모(20) 씨 등 3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 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시가 6억 5천만 원 상당의 케타민 10㎏를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케타민은 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으로 젊은 층 사이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이들이 밀수한 케타민 10㎏은 한 번에 2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소매가로 따지면 25억 원에 이른다.   검찰은 지난 1월 3일 태국에서 구입한 케타민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오던 운반책 2명을 세관 공조로 현장에서 붙잡았다. 이후 추가 범행과 조직원 인적 사항을 빠르게 특정해 약 2주 만에 7명을 더 검거해 전원 구속 기소했다고 한다.   계속 추적을 벌인 수사팀은 운반책과 모집책, 유통책등 10명을 추가로 기소해 총 17명을 재판에 넘겼다. 단일 마약 밀수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다. 전체 피의자 중 14명이 20대였고, 나머지 3명은 30대였다.   흔히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외 다른 마약 사건의 경우 30대 이하 마약류 사범 증가는 2018년 대비 109% 증가하였으며 그만큼 젊은 층 사이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마약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마약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있다.   해당 사건의 피고인 중 한 명은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마약전문변호사를 선임하여 현재 재판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클럽마약 케타민 마약 밀수 단순 마약사범 클럽 마약

2023.07.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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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약 밀수 적발 미국발이 가장 많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밀수된 마약중 미국발 마약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19개 주 이상이 기호용 마리화나(대마)를 합법화하면서 마리화나 한국 밀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관세청은 미국발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마리화나 등 마약류 밀반입 일제검사를 확대하고, 입국 세관에서 신변검색을 대폭 강화한다고 경고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한국 관세청은 서울세관에서 전국세관 마약조사관 회의를 열고 올해 1~4월 적발된 마약 밀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관세청이 국제우편 및 특송, 항공 여행자를 대상으로 적발한 마약 밀수는 총 215건으로 213kg 규모였다.   관세청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적발 건수는 18%(45건) 줄었지만, 적발 중량은 32%(52kg) 늘어 사상 최대라고 우려했다. 적발 1건당 적발 중량도 1.036kg으로 65% 늘어 마약 밀수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 종류별로는 필로폰(87㎏), 대마(47㎏), 합성대마(18㎏), 엑스터시라 불리는 MDMA(7㎏) 순으로 적발 중량이 많았다.   특히 출발국별 적발 건수는 미국이 65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적발 중량은 50kg(23%)으로 태국 62kg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미국발 적발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건 줄었지만, 적발 중량은 50kg으로 15%나 늘었다.   관세청은 미국발 마약류는 마리화나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출발국별 마리화나 밀수 적발 비율은 미국 76%, 캐나다 10%, 베트남 4%  순이다. 필로폰은 태국 34%, 필리핀 29%, 미국 9%다. 합성대마는 베트남 98%, 미국 2%로 나타났다.   마약류 주요 밀수 경로는 국제우편 96건 114kg, 특송화물 55건 42kg, 여행자 52건 48kg, 일반화물 2건 9kg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미국발 밀수는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이 많았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4월 미국발 특송화물 유아용 카시트 속에서 필로폰 361.2g을 적발했다. 지난 1월 미국발 국제우편에서는 마리화나성분 초콜릿 1.48kg이 발견됐다. 2월 미국발 국제우편 어린이 장난감 속에서도 진공포장된 마리화나 287g이 적발됐다.   또한 관세청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자 밀수 적발이 전년 같은 기간 27건에서 52건으로 93% 늘고, 적발 중량도 3kg에서 48kg으로 급증한 사실에 주목했다.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마약 전용 심사대를 신설하고, 미국 등 우범국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일제검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측은 “마약 은닉 의심 여행자에 대한 신변검색을 대폭 강화하고 해외 여행객이 몰리는 시기에 특별단속도 시행한다”고 경고했다.     인천본부세관도 “전자담배용 대마 카트리지, 대마 젤리, 대마 오일, 대마 쿠키, 대마 초콜릿은 주요 형사처벌 대상 마약류”라며 “CBD오일 역시 대마 성분을 넣은 오일로 ‘한국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연방마약단속국(DEA), 연방국토안보수사국(HIS)과 함께 필로폰 등 7건(22.1kg)을 적발하는 등 공조수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마약 밀수신고 포상금도 상한액을 기존 1.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높였다.   이와 관련 한국 검찰은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2022년 9월 10일 개정)’ 시행에 따라 마리화나 등 마약류 유통 범행을 직접수사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한국 마약 밀수 마약 적발 마약류 밀반입

2023.05.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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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총ㆍ마약 일제 단속…ATF, 7명 체포ㆍ총기 30정 압수

 알코올·담배·화기 및 폭발물 국(ATF)은 최근 LA와 샌버나디노카운티 전역에서 불법무기 및 마약 밀수 단속 작전을 벌여 7명의 남성을 체포하고 일련 번호가 없는 '유령총(ghost gun)' 등 30정의 총기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ATF의 성명에 따르면 에버그린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서 체포된 남성들은 면허 없이 총기를 취급하고 코카인과 메스암페타민 등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압수된 총 30정 대부분 소총과 권총으로 절반 이상이 데이먼 무어(27)와 루벤 데라푸엔테(27)에게서 그리고 또 다른 3정의 총기는 데미안 마티네스(22)로부터 압수했다.     ATF측은 "일부 총기는 연방 요원이 미국에서 무기를 추적하는 데 사용하는 일련 번호가 없었다"면서 "대부분 사제총으로 아마도 온라인에서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키트와 특수 드릴 장비를 사용하여 집에서 제조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유령총 마약 마약 일제 마약 밀수 일부 총기

2022.04.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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