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Shim)’ 마음상담센터 개원
뉴욕·뉴저지를 포함해 전 세계 한인동포들을 위해 설립된 ‘쉼 마음상담센터(대표 박유정: Shim Christian Counseling Center)’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쉼 마음상담센터는 이민사회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한인동포들에게 ‘쉼’을 주기 위해 전세계에 거주하는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단체로, ▶불안 ▶우울 ▶트라우마 ▶중독 ▶관계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동포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쉼 마음상담센터는 “상담은 비밀유지 원칙과 내담자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며 “1대 1 상담과 부부 상담, 가족 상담, 그룹 상담 등 다양한 형식의 상담과 자기 돌봄, 마음건강을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웹사이트(www.shimccc.org·사진)를 통해 신청하고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데, 1회에 50분씩 10회가 기본이며 비용은 무료다. 박유정 대표는 “바쁜 일상 가운데 나의 마음을 살피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상담을 통해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쉼 마음상담센터 활동 내용과 후원은 웹사이트(www.shimccc.org)를 참조하거나, 전화(201-591-234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쉼(Shim)' 마음상담센터 개원 쉼 마음상담센터 Shim Christian Counseling Center 대표 박유정 마음상담센터 쉼(Shim)
2025.06.29.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