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장 유정범)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를 전면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M365는 검증된 안정성과 확장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능력을 특징으로 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오피스 365, 아웃룩(Outlook).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M365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조직별로 상이하게 사용해온 솔루션을 통합하고, 원활한 디지털 협업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M365를 도입했다"며 "데이터 기술 중심의 유통물류 사업에 걸맞은 디지털 협업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유통물류 인프라 통합과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온 기업으로 이번 M365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마이크로소프트 메쉬코리아 최병준 메쉬코리아 전면 도입 디지털 전환
2022.08.05. 4:58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이민자 직원 채용 시 과도하게 체류 신분 증명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법무부는 8일 이민자 채용 차별 혐의로 마이크로소프트사를 기소했으며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직원 채용 과정을 전면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구직자들에게 비자 발급을 위해 스폰서를 하지 않아도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증명서를 요구했다. 특히 연방법상 신분증과 합법적으로 발급된 노동허가증만 제출해도 채용이 가능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불필요한 이민서류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소 6명의 영주권자에게 고용주의 후원 없이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는지 서류를 요구했으며, 이민자 신분에 따라 차별대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수만 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추가 정보나 서류를 요구받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며 “이러한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채용과정을 전면 검토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대형 의류 소매점인 ‘갭(GAP)’도 이민자 직원의 체류 신분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등 차별을 벌인 혐의로 7만여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본지 12월 1일 A-3면〉 장연화 기자마이크로소프트 이민자 마이크로소프트 이민자 과다 요구 이민자 채용
2021.12.08.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