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이 29일 이임식을 갖고 40여년의 경찰관 생활을 마감했다. 한편 오늘(1일)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은 본부 강당에서 오전 8시 선서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LAPD 광장에서 마이클 무어 전 국장과 부인이 수백명의 경찰관들의 환송을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마이클 국장 마이클 무어 경찰관 생활 본부 강당
2024.02.29. 20:19
김영완 총영사는 퇴임하는 마이클 무어 LAPD국장과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개최했다. 김 총영사는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LA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무어 국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에 무어 국장은 김총영사의 초청에 감사하고, 임기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었다며 도미니크 최 임시 국장이 LAPD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 김영완 총영사, 마이클 무어 LAPD국장. [LA총영사관 제공]도미니크 임시국장 임시국장 초청 임시국장 김영완 마이클 무어
2024.02.21. 20:38
LA경찰국(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이 은퇴를 발표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12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어 국장이 오는 2월 말 LAPD 국장 자리에서 은퇴하며 후임자 인수·인계를 마칠 때까지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어 국장은 "오는 월드컵과 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LAPD를 지휘할 새로운 적임자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마이클 무어 국장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LA의 시민들에게 봉사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LA의 강력 범죄 비율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무어 국장은 지난 2018년 LAPD 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해 연임이 결정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속보 마이클 국장 국장 은퇴 마이클 무어
2024.01.12. 17:02
마이클 무어 LA 경찰국장이 연임됐다. 마이클 무어 경찰국장은 31일 경찰커미셔너위원회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5년의 두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40년 경력의 무어 국장은 에릭 가세티 시장 재임 시절인 2018년부터 LA 경찰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 임기는 오는 6월 종료된다. 한편 무어 국장은 연임에는 성공했지만 두 번째 5년 임기를 다 채우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는 이달 초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재임에 성공하더라도 2~3년 뒤에 물러나고 새 경찰국장이 2028년 LA 올림픽 경기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이미 캐런 배스 현 LA 시장과도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경찰국장 마이클 경찰국장 연임 la 경찰국장직 마이클 무어
2023.01.3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