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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소탕작전 통해 '멕시코계 마피아' 다수 체포

    LA 경찰국과 연방수사국(FBI)이 17일 오전 합동작전을 통해 대대적인 조직범죄단 소탕 작전에 나선 가운데 멕시코계 마피아 조직의 상급자도 여러 명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LA 하버 지역을 근거로 활동하는 웨스트사이드 윌마스 범죄 조직에 의해 저질러진 불법 무기 및 마약 거래를 뿌리뽑기 위해 진행됐다고 수사당국은 발표했다.   이날 합동 검거 작전은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대부분 사우스 베이에 있는 장소를 급습했고 멀리는 베이커스필드에도 체포조가 출동했다.   이날 체포된 조직원 속에는 멕시코 마피아 관련 및 나치 동조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작전에서는 고스트 건과 살상용 무기를 포함한 수 많은 무기류가 압수됐고 펜타닐을 포함한 불법 마약류도 상당량 압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소탕작전 멕시코계 멕시코계 마피아 마피아 조직 멕시코 마피아

2023.05.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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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멕시칸 마피아 관련 31명 기소…연방 법무부·FBI 수사

연방 법무부가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 중인 멕시칸 마피아 관련자 31명을 기소했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마피아 조직 ‘라 에메’의 리더급 3명, OC의 스트리트 갱단 조직원 등 28명을 2건의 살인, 6건의 살인 미수, 마약 거래 및 유통, 불법 무기 관련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17년 OC의 대다수 라티노 갱들이 라 에메와 관련됐거나 이 조직의 통제를 받는다는 점을 파악한 이후 남가주 법집행기관들과 공조 수사를 벌여왔다.   당국에 따르면 라티노 스트리트 갱단 고위 조직원들로 구성된 라 에메는 ‘세금’ 명목의 상납금을 받고 마약 거래를 허용하는 등 OC의 라티노 갱 조직들을 통제해 왔다.   당국이 이번에 무더기 기소한 이들 중 2명은 지난 2017년 플라센티아의 한 주택에서 마약 거래 허용 대가로 갱단에 상납금을 내길 거부한 35세 남성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라 에메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조직원들이 암호로 소통하는 등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라 에메가 암호로 소통하지 않거나 규정을 어기는 직원을 폭력으로 응징하며, 때론 살해까지 한다고 밝혔다.멕시칸 마피아 멕시칸 마피아 마피아 조직 스트리트 갱단

2022.04.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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