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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라이트에이드 가주 매장 186곳 인수

대형 약국 체인 CVS가 지난 5월 파산보호 신청을 한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캘리포니아 내 매장 186곳 등이 포함된 자산 인수에 나선다. 하지만 인수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 매체 패치(Patch)는 16일 CVS가 라이트에이드의 15개 주 626개 매장과 해당 매장의 처방전 기록을 함께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CVS는 전국적으로 약 900만 명의 처방전 기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라이트에이드의 처방전 기록은 월그린(Walgreens), 앨버트슨(Albertsons), 크로거(Kroger) 등 12곳 이상의 약국·유통업체에 분산 매각됐지만, CVS가 최대 인수자로 알려졌다.   환자 권익 옹호 단체의 한 관계자는 “라이트에이드가 매장을 정리하면서 일부 환자들이 먼 거리의 대형 약국을 찾아야 했지만, 이번 인수로 그런 불편이 크게 줄게 됐다”고 밝혔다.   렌 셰크먼 CVS헬스 약국·소비자웰니스 부문 회장은 “CVS는 전국적으로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약국 치료 접근성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매장 인수 매장 인수 이내 매장 매장 대부분

2025.10.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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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슨 인수 추진 크로거, 매장 매각 579개로 늘려

수퍼마켓 체인 알버슨의 인수를 추진 중인 랄프의 모기업 크로거가 매장을 총 579개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오랫동안 진척 없는 합병 상황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크로거와 알버슨이 C&S 홀세일 그로서와의 계약 수정으로 매각할 매장 수가 166개 더 늘었다”면서 “매장 인수 업체인 C&S는 이번 계약 수정으로 총 579개 매장을 매입하게 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새로운 합의는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크로거의 250억 달러 규모의 알버슨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후 나온 것이다.     FTC는 소송에서 두 회사의 합병이 식품 가격 인상과 노동자들의 교섭단체권을 저해할 수 있는 데다 매각할 매장 수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은영 기자크로거 인수 매장 인수 매장 매각 인수 추진

2024.04.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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