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굿즈’ 경품행사 화제…건강음료 ‘윌’ 미국법인 주관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hy(구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한국 유산균 음료 ‘프로바이오틱 윌(Will)’의 북미 시장 확대를 목표로 이벤트(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hy 미국법인 KIS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발효과학 기반 건강음료 ‘윌’ 브랜드를 북미 시장에 알리고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를 결합한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바이오틱 윌’은 200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50억 병을 돌파한 hy의 대표 유산균 음료다.   이번 이벤트는 가주·애리조나·하와이·네바다 등 서부 4개 주의 H마트 매장에서 한정 진행되며 행사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경품은 5600달러 상당으로 159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1등 3명은 손흥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1벌당 300달러 상당), 2등 3명은 사인 축구화(250달러), 3등 3명은 사인 축구공(150달러), 4등 50명은 텀블러(50달러), 5등 100명은 프린트 사인 포토카드(10달러)를 받게 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H마트 매장에서 ‘프로바이오틱 윌’ 제품 2팩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 사진을 인스타그램(@hy.usa.official)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전송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영수증에는 매장 주소와 제품명이 명확히 표시되어야 하며 온라인 구매 또는 비참여 매장의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H마트는 비구매자도 참여할 수 있는 별도 응모 방식을 마련했다. 매장 내 진열된 ‘윌’ 제품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고 공식 계정을 태그하거나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온라인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되고 결과는 인스타그램 DM 및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또한 H마트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hy.usa.official)을 통해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연 H마트는 현재 전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약 6000명의 직원을 둔 전국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H마트는 아시아 식료품을 비롯해 신선한 정육, 수산, 청과, 생활용품과 간편식 제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소비자에게 품질 높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손흥민 미국 h마트 매장 매장 주소 프린트 사인 
                                    2025.11.03.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