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맥기니스 페리 로드에서 지난 23일 오전 한인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존스크릭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5분쯤 테크놀로지 서클 인근 서쪽 맥기니스 페리 로드에서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약 4시간 동안 폐쇄됐다. 피해자는 53세 케빈 최 씨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경찰의 심문을 받은 뒤 석방됐다. 현재까지 기소된 사람은 없으며, 경찰은 현재 사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스크릭 경찰이 사고를 발표한 페이스북 포스트에 안타까워하는 주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사건 직후 현장을 지나갔는데, 차량 세 대가 연루된 듯하더라,” “나도 직후에 현장을 지났는데, 이미지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주민은 “우리는 이 지역에 사는데, 차들이 테크놀로지 서클 쪽에서 과속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경찰이 과속 단속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행자 사망사고 소식에 한인 러너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맥기니스 페리 로드는 한인 러너들이 자주 찾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러닝을 하러 가기 전 주변 사람들에게 러닝을 간다고 말하고, 루트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반사가 잘 되는 옷을 입어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혼자 가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낫고, 음악을 듣는다면 볼륨을 낮춰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윤지아 기자맥기니스 보행자 존스크릭맥기니스페리 로드 보행자 사망사고 맥기니스 페리
2025.06.24. 14:49
주 교통부, 2500만불 공사 발주 둘루스 Hwy 일부 개보수도 진행 I-85/Ga. 403 도로와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가 만나는 지점에 새로운 인터체인지가 생긴다. 조지아 교통부는 I-85 인터체인지 신설을 포함,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진행될 10건의 도로 공사를 승인했다. 교통부는 공사를 위해 건설업체 CMES에 I-85고속도로 위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 2484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발주했다. 또 600만 달러를 들여 둘루스 하이웨이 도로 0.5마일을 개보수하는 공사도 시작된다. 이 공사 구간은 316번 도로 인터체인지 동쪽에서 시작해 허리케인 쇼울스 로드 교차로 동쪽에서 끝나며, 중앙 분리대와 갓길, 커브와 배수로 등의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서밋 컨스트럭션 앤드 디벨롭먼트사가 맡는다. 토머스 공 기자인터체인지 맥기니스 인터체인지 신설 스와니 맥기니스 도로 인터체인지
2023.09.2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