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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맥도널드 AAPI 학생 위한 교육 서밋

. 맥도널드가 에머슨 칼리지 LA 캠퍼스에서 아시아계 태평양(AAPI) 학생을 위한 연례 교육 서밋 ‘제5회 APA 넥스트’를 개최합니다.   16일(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는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을 통해 AAPI 학생들의 고등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API 학생들이 직면한 문화적, 체계적 어려움을 다루는 ‘숨겨진 교육 과정’ 세션과 고등 교육이 개인과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교육의 영향력’ 세션이 마련됩니다.     또한, 대학 입학 에세이 작성법과 입시 준비 방법, AAPI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 학생들이 멘토와 교류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시그넷 에듀케이션의 커리어 코칭, 수잔 박 작가의 사인회, 옐로우 체어 컬렉티브의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패널 세션은 행사 종료 후 미주중앙일보가 한국어로 번역, 본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영상은 내년 1월 15일까지 제공됩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APA 넥스트 웹사이트(APANex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APANEXTSummit2024)를 통해 가능합니다.   ▶에머슨 칼리지 LA캠퍼스: 5960 Sunset Blvd, Los Angeles, CA 90028알림 맥도널드 학생 교육 서밋 고등 교육 연례 교육

2024.11.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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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이콜리아균 감염돼 사망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널드서 음식을 섭취한 최소 49명이 병원성 대장균(O157:H7)인 이콜라이균(E.coli)에 감염돼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22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이콜라이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이중 1명은 합병증으로 인한 신부전증 발전 가능성이 있고, 콜로라도주의 시니어 1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심층조사에 나선 18명 모두 맥도널드에서 음식을 먹었다고 밝혔고, 이중 16명은 소고기 햄버거를 섭취했다고 답했다.   햄버거의 정확한 종류를 기억하는 14명중 12명은 '쿼터파운더'를 먹었다고 답했다.   감염자는 13세부터 88세까지 다양하며, 63%는 남성, 37%는 여성이다. 백인이 93%, 흑인이 7%며, 아시안은 없다.   맥도널드는 대부분의 피해자가 나온 콜로라도와 네브래스카뿐만 아니라 ▶아이다호 ▶아이오와 ▶미주리 ▶몬태나 ▶네바다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등에서 쿼터파운더 판매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세자르 피냐 맥도널드 북미 최고공급망관리책임자(CSCO)는 쿼터파운드에 사용된 양파가 식중독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맥도널드 햄버거 맥도널드 햄버거 맥도널드 북미 모두 맥도널드

2024.10.23. 19:55

KCS, 맥도널드 후원받아 AI 소통 행사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맥도널드 후원 ai 소통

2024.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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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핫 커피' 때문에 또 피소…29년전 270만불 소송과 유사

맥도널드가 29년 만에 또다시 뜨거운 커피 때문에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1994년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스텔라 리벡 여사(당시 79세)의 맥도널드 커피 소송과 유사한 사례다.   샌프란시스코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80대인 메이블 차일드레스라는 여성이 지난 14일 맥도널드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지난 6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지역 필모어스트리트의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에서 발생했다.   소장에서 원고 측 변호사인 딜런 헤켓은 “원고는 컵의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커피를 받았다가 무릎에 쏟아져 사타구니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사건 직후 직원 3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특별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맥도널드 측은 반발하고 있다.   맥도널드 측 관계자는 “우리는 뜨거운 음료의 뚜껑을 안전하게 닫는 직원 교육을 하는 등 식품 안전 프로토콜을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며 “사건 당일 차일드레스씨가 피해 사실을 알렸을 때 곧바로 도움을 제공했다”고 반박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 첫 사건 관리 회의(case management)는 내년 2월 14일에 열린다. 현재 언론들은 이번 소송이 지난 1994년 맥도널드를 상대로 제기됐던 커피 피해 소송이 재현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당시 뉴멕시코주에 살던 리벡 여사는 맥도널드의 뜨거운 커피 때문에 3도 화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장기간 소송 끝에 배심원단은 맥도널드 측의 과실을 인정했다. 이후 법원은 맥도널드에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270만 달러를 리벡 여사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맥도널드 커피 맥도널드 커피 맥도널드 드라이브 관련 맥도널드

2023.09.21. 21:44

맥도널드 대대적 고용…17일 오픈 채용 행사

남가주 맥도널드가 대대적인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맥도널드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각 매장에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채용 업소는 사우스패서디나, 애너하임, 롱비치 등 남가주 전역 200곳이며, 자격을 갖춘 신청자는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채용될 수 있다.     신청자는 차를 타고 맥도널드에 찾아가면 차 안이나 지정된 면접 구역에서 받게 된다.     당일 방문이 어려운 지역일 경우 문자(38000)를 보내면 별도의 인터뷰 날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socalmcdhiring.com 장연화 기자맥도널드 고용 채용 행사 오픈 채용 남가주 맥도널드

2022.05.11. 19:12

[J네트워크] 맥도널드도 못 막은 전쟁

 1996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황금 아치의 갈등 예방 이론’이란 것을 소개했다.   “맥도널드 매장이 있는 나라 사이에선 절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다소 도발적인 내용이었다.     황금 아치는 맥도널드 매장마다 세워져 있는 노란색의 거대한 ‘M’자 조형물을 말한다. 그래서 ‘맥도널드 평화이론’이라고도 불렀다.     사실상 당대를 풍미하던 세계화에 대한 예찬이기도 했다. 각 나라 경제가 얽히면서 일단 한 시스템에 들어오게 되면 강력한 외교 정책이 작동해 서로 섣불리 전쟁을 일으킬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2018년 북미 정상회담 국면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맥도널드 평양점 입점을 바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이론을 염두에 뒀는지는 모르겠지만, 맥도널드가 평화 정착에 역할을 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됐던 것은 분명하다.   사실 이 이론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의문에 부딪혔다. 맥도널드가 성업 중이던 세르비아가 1998년 코소보 전쟁을 일으키면서다.     역시 수천 개의 맥도널드 매장을 가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까지 이 전쟁에 개입했다.     그러자 그간 맥도널드가 전쟁 안 날 만한 나라에만 진출해서 그랬지, 그 자체에 어떤 억지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론이 아니라 그저 결과론적 연관성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프리드먼도 할 말은 있었다. 코소보 전쟁은 내전이었고, 나토는 엄밀히 말하면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난달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다. 이번엔 반론의 여지 없는 맥도널드 진출국 간의 전쟁이었다.   여기에 지난 8일 맥도널드는 러시아 내 850개 매장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냉전 해체의 상징으로 모스크바 푸시킨 광장에 처음 들어섰던 매장도 32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평화이론 자체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순간이다.   매사추세츠 앰허스트대의 폴 무스그레이브 교수는 ‘맥도널드 평화이론’을 “아름답지만 바보 같은 꿈”이라고 했다. 분쟁을 막는 데 경제의 역할을 너무 과장했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영토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을 때, 맥도널드와 상관없이 일어날 전쟁은 일어날 거라고 봤다.   가혹한 경제 제재로 국가부도 직전에 몰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금 민간인까지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 곧 문을 닫을 맥도널드 모스크바 매장이, 이제 황금 아치 같은 달곰한 것만으로는 독재자의 도발을 막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는 신호로 보인다. 김필규 / 워싱턴특파원J네트워크 맥도널드 전쟁 맥도널드 평화이론 맥도널드 매장 맥도널드 진출국

2022.03.14. 18:00

맥도날드·코카콜라 “불똥 튈라” 러시아 진출 기업 전전긍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경제 제재에 나서면서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거대 기업들이 피해를 볼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CNN은 서방 국가들이 총의 전쟁 대신 ‘쩐의 전쟁’을 선택하며 러시아 증시와 루블화를 표적으로 삼은 가운데 돈줄 죄기에 나서면서 러시아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의 대기업들이 사정권에 들어왔다.   이중 해저 천연가스 수송 사업인 ‘노드스트림2’에 투자한 셸(네덜란드), 엔지(프랑스), 바스프(독일)의 타격이 클 전망이다.   또 토탈에너지스(프랑스)는 러시아의 북극 LNG(액화천연가스) 및 유전개발에 투자했고, BP(영국)는 러시아 최대 외투 기업으로 국영 에너지 기업 ‘로즈네프트’의 지분 19.75%를 보유하고 있다.   소매업 중에서는 코카콜라 HBC(영국)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에 코카콜라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불가피해졌으며, 다농(프랑스)은 유가공 분야 전체 매출의 6%가 러시아에서 나오는데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또 메트로(독일)는 소매업체로 러시아에서 1만명의 직원을 두고 250만명의 러시아 고객을 두고 있고, 네슬레(스위스)는 러시아에 6개 공장을 두고 2020년 기준 1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 밖에 르노(프랑스)는 러시아 자동차 브랜드 ‘라다’를 소유한 아브토바즈의 지분을 69% 소유하고 있으며, 롤스로이스(영국)와 사프란(프랑스)은 나란히 항공 엔진 및 이착륙 부품에 쓰이는 러시아산 티타늄 공급이 불투명해졌다.   미국 기업 중에는 엑손모빌이 러시아 현지 자회사를 통해 원유 및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 중이고, 맥도널드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러시아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일본 기업으로는 러시아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재팬 타바코의 타격이 예상됐다. 재팬 타바코가 2020년 러시아에서 낸 세금은 전체 연방 세수입의 1.4%에 달했다.   미쓰비시는 141개 딜러십을 통해 자동차를 수출하고, 도요타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공장을 두고 캠리, 라브4 등을 현지 생산하고 있다. 류정일 기자맥도널드 코카콜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시아산 티타늄 러시아 자동차

2022.02.27. 18:00

맥도널드 아태계 대학생에 장학금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가 아태계(APIAs)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 APIA 스칼라스(Scholars)와 협력, 2021 맥도널드/APIA 장학금 수혜자들을 발표했다. 2019년 창설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고등교육 진학을 막는 재정적 장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55명에 총 5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15명에게는 각 2만 달러씩 4년 장학금·40명에겐 각 5000달러씩 1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수혜자 중엔 한인도 포함됐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 재학 중인 세라 황씨와 앨라배마 오번 대학에 재학 중인 이예빈씨 등 2명이다.   28개 주, 17개의 아태계 소집단들을 대표하는 올해의 맥도널드/APIA 장학생들은 민족 구성과 거주 지역 면에서 다양하다.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의 94%는 1세대 이민자이고, 56%는 가족 중 최초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었다.     엘리자베스 캠벨 맥도널드 문화참여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굳건한 마음으로 학생들이 금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며 "APIA 스칼라스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내 삶을 바꿔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곧 열릴 2022~2023 APIA 장학금 신청서 등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APANext.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맥도널드 아태계 맥도널드 아태계 apia 장학금 장학금 수혜자

2021.11.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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