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훌루·맥스 번들 출시 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가 번들(묶음·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LA타임스(LAT)는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훌루·맥스 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됐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광고 기반 요금제는 월 16.99달러를 내야한다. 월 29.99달러를 내면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번들 상품 이용으로 소비자들은 약 35~40%를 절약할 수 있다고 LAT는 전했다.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ABC, CNN, 디스커버리, 푸드 네트워크, HBO, HGTV, 픽사, 루카스필름, DC, 마블 등이 제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AT는 이전에 출시된 번들 요금제도 소개했다. ‘디즈니+·훌루’ 번들은 광고 여부에 따라 각 9.99달러와 19.99달러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엑스피니티 가입자들은 광고 기반 피콕·넷플릭스·애플TV 번들을 1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특정 버라이즌 고객들은 광고 기반 넷플릭스·맥스 번들을 1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 검색엔진 ‘서치GPT’ 발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전격 발표하고 구글에 도전장을 던졌다. 오픈AI는 지난 25일 AI 기반의 자체 검색 엔진 ‘서치GPT’의 프로토타입(시험) 버전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서치GPT’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요약된 검색 결과를 소스 링크와 함께 제공된다. 후속 질문을 할 수 있고 상황에 맞는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오픈AI는 “서치GPT는 명확하고 관련 출처를 가진 빠르고 시의적절한 답변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검색하고 대화에서 원하는 것처럼 후속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치GPT를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생성형 AI인 자사의 챗GPT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브리프 디즈니 맥스 맥스 번들 tv 번들 광고 기반
2024.07.28. 19:00
은퇴 후에는 고국으로 역이민을 떠나거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는 게 꿈이라는 한인들이 많다. 특히 최근 달러화의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역이민 대열에 합류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모국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 편리한 의료 시스템 등도 한국행을 고려하게 하는 요인들이다. 이 가운데 '맥스 메가 그룹(MAX MEGA GROUP)'이 미주 동포들을 위한 '강진 미국마을(가칭)'의 주택 부지 5000평을 분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 미국마을에는 전 세대 남향 배치가 가능한 최종 25세대의 친환경 전원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두 채는 분양 및 건축이 완료됐다. 분양가는 150~200평 기준 유닛당 1억 원 정도다. 이웃한 강진읍 신시가지인 문화마을이 평당 80~100만 원대를 호가하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다. 맥스 메가 그룹에 따르면 분양 중인 땅에 대해 크레딧이나 텍스 보고 없이도 30% 다운에 70%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 100% 융자도 가능하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수구초심 때문인지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이왕이면 비싼 제주나 복잡한 송도 말고, 날씨 좋은 청정 지역에서, 외지인이라 괄시 받지 않고 동포끼리 의지하며 여생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에 강진 미국마을 땅을 분양하게 됐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강진은 서남해안권의 광역교통 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리적 이점과 함께 강진 미국마을에는 전원주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주변 산책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대형마켓 등이 소재해 편리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주택부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진행 중이며, 도로 개설용 토지 매입 및 개발행위 허가에 대한 인가는 모두 완료됐다. 강진은 또한 다산 정약용의 숨길이 깃든 곳으로도 유명하다. 강진 귀양지에서 긴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비롯한 500여 권의 저술을 남겼고 아직도 다산초당 등 흔적이 남아있다. 아울러 조금 나가면 바다도, 산도 있고 고급 골프장도 여럿이다. 전라도 특유의 맛깔스러운 음식에다가 겨울철에도 바람이 적고 따스한 겨울 햇볕이 퍼져 유명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활용될 만큼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맥스 메가 그룹은 "해마다 10%씩 땅값이 오르는 강진에서 강달러를 활용해 적은 금액으로 내 땅,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진 미국마을 관련 더 자세한 분양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216-9611, (323)692-9900업계 맥스 메가 맥스 메가
2023.10.29. 16:55
미라 로마(Mira Loma) 지역 TJ 맥스 매장에서 핸드백 등 판매 제품을 한아름 훔쳐 당당히 걸어나가던 절도범이 한 쇼핑객에 의해 제지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장면은 매장 안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모두 녹화됐다. 녹화 영상을 보면 검은색 후드와 마스크를 쓴 흑인 여성 2명이 어깨에 핸드백 등을 가득 짊어진 채 먼저 한 용의자가 출입문을 빠져 나가고 뒤이어 다른 용의자가 뒤따라 나가는 도중에 한 쇼핑객이 이 용의자를 붙잡고 못 나가게 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경 리모나이트 애비뉴에 위치한 TJ 맥스 매장에서 발생했다. 싸움을 벌이던 용의자는 가지고 나가려던 핸드백 등을 버려둔 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경찰에 신고 접수됐으나 아직까지 용의자는 찾지 못했다. 절도를 당한 물품이 무엇이고 피해액이 얼마나 되는 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절도범 맥스 절도범 도주 맥스 매장 검은색 후드
2023.05.0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