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가주 복권 역사상 최고액인 12억 달러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밝혀졌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로즈메리 카사로티(Rosemary Casarotti)라는 여성으로 그녀는 지난해 12월 27일 북가주 코튼우드 지역에 있는 ‘선샤인 푸드 앤 개스’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매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사로티가 당첨될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에 불과했다. 카사로티는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그녀가 세금 공제 후 실제로 받게 될 금액은 약 5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카사로티를 포함해 지난해 나온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은 총 4회에 불과했다. 이는 메가밀리언이 시작된 지난 2002년 이후 한 해에 나온 가장 적은 잭팟 당첨 횟수다. 카사로티는 17일 열린 당첨자 발표식에 불참했으며 가주 복권국은 카사로티의 이름을 제외한 개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2025.03.17. 20:37
미국에서 역대 5번째로 많은 금액인 11억3000만 달러 잭팟의 주인공이 뉴저지에서 나왔다. 메가밀리언스는 지난 26일 실시된 추첨 결과 뉴저지에서 당첨자 1명 나왔다고 발표했다. 당첨 번호는 7, 11, 22, 29, 38, 골드 메가볼 4번이다. 메가밀리언스는 아직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당첨금은 전액을 29년으로 분할해 연금처럼 받거나 한 번에 현금(5억3750만 달러)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메가밀리언스 당첨금은 메가밀리언스 역대 5번째, 미국 복권 사상 역대 8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밀리언스는 지난해 12월 8일 이후 30번 연속 1등 담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계속 누적됐다. ‘파워볼’과 함께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 밀리언스는 1∼70 사이 숫자 5개와 1∼25 가운데 숫자 1개를 맞춰야 한다.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며 일주일에 두 번 추첨한다. 역대 최고 상금은 지난해 플로리다주에서 나온 16억 달러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4000만 달러다. 한편 파워볼도 올해 들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8억6500만달러까지 늘어났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당첨자 파워볼 복권 복권 사상
2024.03.27. 20:55
26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올해 첫 잭팟 당첨자가 뉴저지주에서 나왔다. 당첨금은 11억3000만 달러다. 조지아주에서는 100만 달러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이번 당첨번호는 7, 11, 22, 29, 38이며, 골드 메가볼은 4였다. 2명의 조지아 당첨자는 이중 메가볼을 제외한 다섯 숫자를 모두 맞췄다. 지난해 12월 8일 추첨 이후 연속 30번의 추첨에서 6개 숫자와 모두 일치하는 ‘잭팟’에 당첨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메가밀리언 잭팟을 맞을 확률은 3억260만분의 1로 매우 낮다. 이번 잭팟 상금 11억30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8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자는 30년에 걸쳐 지급되는 연금 방식으로 받거나 5억3750만 달러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당첨자 잭팟 당첨자 메가밀리언 추첨
2024.03.27. 15:44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지난달 29일 일리노이주에서 나왔다.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추첨에서 행운의 번호 13·36·45·57·67,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일리노이주 팔렸다. 일리노이주 복권 당첨자는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복권은 시카고 외곽 데스플레인스의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3위, 메가밀리언 복권 역대 2위 규모의 당첨금이다. 역대 1위 당첨 금액은 지난 2016년 1월 파워볼에서 나온 15억8600만 달러다. 당시엔 3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져 이번 당첨자는 2018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의 메가밀리언 당첨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 1등 당첨자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당첨금을 29년간 30번에 걸쳐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7억850만 달러를 받는다. 심종민 기자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당첨자 당첨자 일리노이주 메가밀리언 복권
2022.08.01. 16:59
LA한인타운 인근 CVS에서 최소 770만 달러 상금이 걸린 2등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17일 진행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LA시 303 사우스 라브레아 애비뉴에 있는 CVS에서 2등 당첨 티켓이 판매됐다”며 “당첨금이 거의 8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추첨이 된 당첨 번호는 20, 36, 53, 56, 69, 메가 넘버는 16이다. 예상 잭팟은 2억7300만 달러였다. 라브레아길 CVS에서 판매된 우승 티켓은 메가 번호 16을 제외한 5개 번호가 모두 일치했으며 또 다른 5개 번호가 일치한 티켓이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각각 판매됐다고 복권국은 밝혔다. 17일 추첨에서 6개 번호가 모두 일치하는 우승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1일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2억9000만 달러로 올랐다. 복권국에 따르면 5개 숫자와 메가 숫자가 모두 일치할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스 복권은 45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은영 기자라브레아 복권 메가밀리언 당첨자 복권 당첨 라브레아길 cvs
2022.06.1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