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가주 복권 역사상 최고액인 12억 달러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밝혀졌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로즈메리 카사로티(Rosemary Casarotti)라는 여성으로 그녀는 지난해 12월 27일 북가주 코튼우드 지역에 있는 ‘선샤인 푸드 앤 개스’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매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사로티가 당첨될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에 불과했다. 카사로티는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그녀가 세금 공제 후 실제로 받게 될 금액은 약 5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카사로티를 포함해 지난해 나온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은 총 4회에 불과했다. 이는 메가밀리언이 시작된 지난 2002년 이후 한 해에 나온 가장 적은 잭팟 당첨 횟수다. 카사로티는 17일 열린 당첨자 발표식에 불참했으며 가주 복권국은 카사로티의 이름을 제외한 개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2025.03.17. 20:37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17일 당첨 번호는 56, 66, 67, 68, 69였고, 메가 볼은 18이었습니다. 다음 추첨일인 20일의 잭팟은 약 8억 2천5백만불로 추산된다. 캘리포니아 복권 웹사이트에서는 "럭키 넘버(Lucky Numbers)"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잭팟 당첨에 얼마나 자주 근접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메가밀리언의 '럭키 넘버'는 다음과 같다.** *가장 자주 나온 메가밀리언 일반 번호:* 7번 – 16회 추첨, 전체 추첨의 16% 38번 – 13회 추첨, 전체 추첨의 13% 64번 – 12회 추첨, 전체 추첨의 12% 3번 – 11회 추첨, 전체 추첨의 11% 40번 – 11회 추첨, 전체 추첨의 11% 1번 – 5회 추첨, 전체 추첨의 5% *가장 자주 나온 메가볼 번호:* 24번 – 8회 추첨, 전체 추첨의 8% 18번 – 7회 추첨, 전체 추첨의 7% 4번 – 6회 추첨, 전체 추첨의 6% 17번 – 6회 추첨, 전체 추첨의 6% 1번 – 5회 추첨, 전체 추첨의 5%메가밀리언 천만불로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일반
2024.12.17. 16:07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이 7억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4일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재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7억40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전날 당첨번호는 12·41·43·52·55였고 메가볼은 9였다. 메가플라이어는 4배였다. 전날 밤에 잭팟에 당첨된 사람은 없었지만, 캔자스주와 미시간주에서는 숫자 5개를 맞힌 100만 달러 규모 당첨자가 각각 나왔다. 다음 메가밀리언 추첨은 오는 6일 동부시간 오후 11시다. 6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을 29년간 나눠 받게 된다.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하면 3억663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메가밀리언 1등에 당첨될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로 추정된다. 앞서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가 나왔던 것은 지난 6월 4일이다. 당시 일리노이주 거주자가 여섯 개의 숫자를 모두 맞춰 5억5200만 달러 규모 상금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뉴저지주 거주자가 11억2800만 달러 당첨금을 받은 바 있다. 메가밀리언 역대 최고 상금은 2023년 8월 8일 플로리다주 당첨자가 받은 16억200만 달러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웹사이트 메가밀리언 역대
2024.09.05. 21:20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이 11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8일 이후 30번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며 당첨금이 증가한 것이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다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경우 미국 복권 역사상 8번째로 큰 당첨금을 받게 된다. 메가밀리언 추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1시에 진행되며, 다음 추첨은 26일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추첨 다음 추첨
2024.03.25. 19:54
1일 추첨에서도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당첨금이 10억5000만 달러에서 12억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는 메가밀리언 사상 역대 네 번째로 큰 당첨금이자 미국 복권 사상 역대 6번째 큰 당첨 금액이다. 메가밀리언은 지난 4월 18일 이후 30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일 밤 당첨 번호(8, 24, 30, 45, 61, 메가플라이어 12)를 모두 맞춘 잭팟 당첨자는 없었지만, 뉴욕·뉴저지·매사추세츠·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캘리포니아·텍사스 등에서 100만 달러와 4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왔다. 메가밀리언 추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1시(동부시간)에 진행되며, 다음 추첨은 4일 실시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추첨 메가밀리언 사상
2023.08.02. 18:54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8일 밤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은 9억 4000만 달러에서 현재 10억 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역대 네 번째로 큰 당첨금으로, 다음 추첨일은 8월 1일이다. 30일 뉴욕 퀸즈의 한 델리 전광판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이 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9억9900만 달러에 멈춰 있다. 김은별 기자 김은별 기자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당첨자
2023.07.30. 17:46
당첨금 4억7600만 달러 규모의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이 퀸즈 오존파크에서 터졌다.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4일 메가밀리언 추첨 결과 오존파크의 한 편의점에서 팔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행운의 당첨 번호는 23·27·41·48·51, 메가볼은 22, 메가플라이어는 두 배다. 이번 당첨금 4억7600만 달러는 메가밀리언 복권 역사상 13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금은 연금 방식으로 받거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데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4억7600만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2억531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1등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등 당첨 복권이 팔린 편의점은 오존파크의 ‘리버티 비어 앤 컨비니언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 복권을 판매한 이 편의점에는 1만 달러가 주어진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전국 45개 주 편의점·주유소 등에서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사상 가장 높은 당첨 금액은 2018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홈페이지
2023.04.17. 20:07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이 13억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번 1등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복권 사상 2번째, 미국 복권 역대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또 다음 추첨인 13일까지 복권 판매량에 따라 당첨금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당첨번호는 7·13·14·15·18, 메가볼은 9,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13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액인 13억5000만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7억79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한편, 10일 추첨에서 당첨번호 5자리를 맞힌 2등 당첨자는 16명이다. 2등 당첨자는 복권 구매 시 1달러를 추가하는 메가플라이어 옵션을 선택한 경우 300만 달러, 기본 옵션은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는다. 심종민 기자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웹사이트
2023.01.11. 19:50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11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1등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복권 사상 3번째, 미국 복권 역대 5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밀리언 웹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복권 누적 당첨금이 11억 달러로 불어났다. 다음 추첨인 10일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11억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5억687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지난 6일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3·20·46·59·63, 메가볼은 13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당첨번호 5자리를 맞힌 2등 당첨자는 뉴욕(2)·뉴저지·플로리다·매릴랜드 5개주에서 나왔다. 2등 당첨자는 복권 구매시 1달러를 추가하는 메가플라이어 옵션을 선택할 경우 300만 달러, 기본 옵션은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는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복권 역대
2023.01.09. 19:46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 1등 당첨금이 역대 4번째로 큰 9억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고 AP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메가 밀리언은 통상 한 주에 두 차례 추첨을 진행하며 1등이 나오지 않으면 금액이 이월돼 당첨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메가 밀리언 웹페이지에 따르면 전날까지 최근 23차례 진행된 추첨에서 단 한 차례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6일 오후로 예정된 다음 추첨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메가 밀리언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 밀리언 1등 당첨금 역대 최고액 기록은 2018년 10월 23일 추첨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였다. AP는 6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경우 9억4000만 달러를 29년여간 연금처럼 받거나, 4억835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는 방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1등은 6개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는데 확률이 대략 3억 분의 1 수준이어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이 이월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마지막 1등 당첨자는 작년 10월 14일에 나왔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 밀리언 당첨금 역대
2023.01.04. 19:15
메가밀리언 복권 올해 마지막 추첨인 30일 추첨에서 잭팟 당첨금이 6억 달러를 넘기면서 올해 추첨 중 두 번째로 큰 금액으로 올랐다. 28일 메가밀리언에 따르면 27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메가밀리언 복권 누적 당첨금이 6억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는 지난 7월 29일 추첨의 13억37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메가밀리언 역대로 보면 6번째로 큰 금액이다. 30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6억4000만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3억283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한편, 27일 추첨에서 행운의 당첨번호는 9·13·36·59·61, 메가볼 넘버는 11, 메가플라이어는 2배였다. 메가볼을 제외한 5개의 번호를 맞춘 2등 당첨티켓은 5장이 팔렸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장, 플로리다·조지아·미시시피주에서 각 1장씩 나왔다. 2등 당첨금은 각각 100만 달러다. 심종민 기자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현재 메가밀리언
2022.12.28. 19:50
메가밀리언복권 1등 당첨금이 5억 달러를 돌파했다. 22일 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메가밀리언복권 누적 당첨금이 5억1000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 이번 누적 당첨금 규모는 메가밀리언복권 역사상 11번째로 큰 금액이다. 작년 5월 기록한 5억1600만 달러 당첨금(10위) 이후 최대 액수다. 일시불로 현금 수령할 경우에는 2억668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은 다음 추첨일까지 수백만 달러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0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 4, 33, 36, 52 그리고 메가볼은 17이었다. 지난번 추첨에서 메가볼을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애리조나, 켄터키, 루이지애나, 텍사스 등에서 4명이 나왔다. 이들은 각각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다음 추첨일시는 23일 오후 11시다. 메가밀리언복권은 추첨 당일 밤 10시45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메가밀리언복권 1등 당첨 확률은 약 3억260만분의 1로 추정되고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복권 역사상 현재 메가밀리언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2022.12.22. 20:57
메가밀리언 복권 13억3700만 달러 잭팟 당첨자가 한 달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다. 26일 메가밀리언 관계자는 이 복권의 당첨자가 아직까지 상금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9일 발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번호 13·36·45·57·67,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복권은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3위, 메가밀리언 복권 역대 2위 규모다. 아직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당첨자의 신원이 향후에도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일리노이주의 경우 25만 달러 이상을 획득한 복권 당첨자가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권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뉴저지·델라웨어·메릴랜드·조지아 등에서는 복권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반면, 뉴욕의 경우 복권 당첨자가 언론행사 등에 참여하도록 해 신분을 노출시킬 수 밖에 없다. 장은주 기자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잭팟 잭팟 당첨자 메가밀리언 복권
2022.08.26. 20:08
메가 밀리언스 잭팟 금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인들 사이에서도 복권 열풍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26일 진행된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1등(8억30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내일(29일) 1등 당첨금은 10억2000만 달러까지 올랐다. 미국 복권 역사상 당첨금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지금까지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컸던 당첨 금액은 지난 2016년 1월 13일 파워볼 복권의 15억8600만 달러였다. 그다음으로 2018년 10월 23일 추첨 된 메가 밀리언스 복권으로 15억3700만 달러였으며, 세 번째는 지난해 1월 22일 10억5000만 달러였다. 10억 달러가 넘는 당첨금은 30년에 걸쳐 받는 경우의 세전 금액이며, 일시불로 받으면 6억250만 달러다. 만약 다음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당첨금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직전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는 지난 4월 15일 나왔는데, 당시 당첨금은 2000만 달러였다. 이후 3개월 동안 29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머니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당첨금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오르자 한인타운 내 복권 판매처에도 인생역전을 꿈꾸는 한인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다른 볼일을 보러 상점을 찾은 한인들 역시 잭팟 상금을 보고 한 두 장씩 사 간다고 업주들은 전했다. LA한인타운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거의 모든 손님이 1장 이상은 메가 밀리언스를 사간다”며 “오전, 오후로 와서 10~20달러씩 구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알렸다. 실제 당첨액이 크게 늘면서 복권 판매액도 19일 1억1600만 달러에서 22일 1억721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26일 예상 판매액은 2억6210만 달러로 추산됐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한나(24)씨는 “지난주부터 복권을 빠짐없이 사고 있다”며 “당첨 확률은 낮지만 어쨌든 10억 달러 복권으로 돈방석에 앉을 기회가 있는 것은 맞지 않나. 발표 전까지 기분이 묘하게 들뜬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주는 회사도 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 ‘레이징 케인스’ 창업자인 토드 그레이브스는 전국 35개 주 체인점에서 일하는 직원 총 5만명에게 복권을 나눠주기 위해 24일 10만 달러를 들여 5만장을 구매했다. 복권 가격은 한장에 2달러다. 이 회사의 AJ 쿠마란 CEO는 CNN 인터뷰에서 “주유소나 식료품 등 어딜 가나 다들 복권 생각뿐”이라며 “사는 게 팍팍한 요즘 직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함께 어쩌면 돈을 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 중 누가 당첨되면 당첨금은 모든 직원이 나눠 가질 것이다.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직원들에게 계속 복권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전국 45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시행되고 있다. 당첨 확률은 3억250만 대 1이다. 원용석 기자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종전 메가밀리언
2022.07.27. 20:51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결국 10억 달러를 넘기면서 전국에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26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액이 27일 기준 10억2500만 달러로 불어났다. 다음 추첨은 29일에 진행되며 당첨금액은 복권 판매량에 따라 이날까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당첨금 10억25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금은 분할로 받거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받을 경우 6억250만 달러를 한 번에 받는다. 분할 지급 방법을 택하게 되면 10억2500만 달러를 29년간 30차례에 나눠 받게 된다. 당첨금이 크게 늘면서 복권 판매액도 19일 1억1600만 달러에서 22일 1억7210만 달러로 증가했다. 26일 예상 판매액은 2억6210만 달러다.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주는 회사도 생겼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 ‘레이징 케인스’ 창업자 토드 그레이브스는 전국 35개 주의 체인점에서 일하는 직원 총 5만 명에게 복권을 나눠주기 위해 25일 10만 달러를 들여 5만 장을 구매했다. 5만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라도 당첨되면 모든 직원은 공평하게 상금을 나눠 갖는다. 개인당 수천 달러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레이브스는 “이번 잭팟 상금이 얼마나 큰지 듣자마자 항상 함께인 직원들과 공유할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며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해왔던 만큼 이 티켓들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인들 사이에서도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뉴저지 거주 직장인 김모(30)씨는 “치솟는 물가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떨쳐낸다는 의미로 지난주부터 10달러어치 복권을 사고 있다. 이 정도면 멘탈 관리에 있어 저렴하게 먹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전국 45개주 편의점·주유소 등에서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한편, 26일 메가볼을 제외한 당첨번호 5자리를 맞춘 2등 복권이 전국에서 9장 팔렸다. 이날 당첨번호는 7·29·60·63·66, 메가볼은 15,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심종민 기자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복권 열풍
2022.07.27. 19:41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8억1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지난 22일 추첨 기준 6억6000만 달러였으나 이날 추첨에서 당첨자가 다시 나오지 않는 바람에 당첨금이 1억5000만 달러나 불어났다. 다음 추첨은 26일에 진행되며 25일 메가밀리언 측에 따르면 당첨금 8억1000만 달러는 메가밀리언 사상 3번째,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는 지난 4월 15일 테네시주에서 20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온 것을 끝으로 3개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22일 추첨에서는 뉴욕·뉴저지·델라웨어·버지니아주에서 2등 당첨 복권이 4장이 팔렸다. 당첨번호는 14·40·60·64·66 메가볼 넘버는 16,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뉴욕·뉴저지·델라웨어주에서 나온 2등 당첨자는 기존 복권 금액에 1달러를 추가해 상금을 늘릴 수 있는 메가플라이어 옵션을 선택해 300만 달러의 상금을 타게 됐다. 기본 옵션을 택한 버지니아주 당첨자는 100만 달러를 받는다.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전국 45개주 편의점·주유소 등에서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8년 10월 23일 기록한 15억3700만 달러다. 심종민 기자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사상
2022.07.25. 17:00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4억8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12일 추첨 기준 4억4000만 달러였으나 이날 추첨에서 당첨자가 다시 나오지 않는 바람에 당첨금이 4000만 달러 늘어났다. 다음 추첨은 15일에 진행되며 당첨금액은 복권 판매량에 따라 이날까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당첨금 4억8000만 달러는 메가밀리언 역사상 10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 미국 복권 역사 전체로는 22번째로 많은 당첨금이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는 지난 4월 15일 테네시주에서 20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온 것을 끝으로 3개월 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12일 추첨에서는 일리노이주에서 100만 달러 상금의 2등 당첨 복권이 1장 팔렸다. 당첨번호는 4·7·10·45·64, 메가볼 넘버는 12였다.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전국 45개주 편의점·주유소 등에서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8년 10월 23일 기록한 15억3700만 달러다. 심종민 기자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역사상
2022.07.13.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