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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골프회 정기대회 성료…이현정씨 메달리스트 영예

샌디에이고 한인여성 골프회(회장 김영옥)가 주최한 정기대회가 지난 24일 애드미럴 베이커스 GC 노스코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30여 명의 여성 골퍼들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선을 다졌다. 이날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이현정 ▶A조 챔피언:김 앨리스 ▶B조 챔피언:강혜경 ▶장타상:최줄리(8번홀), 노복순(18번홀) ▶근접상:박순빈(7번홀), 이경화(9번홀), 김써니(14번홀), 김정숙(17번홀) 글·사진= 박세나 기자골프 메달리스트 정기대회 성료 메달리스트 영예 샌디에이고 한인여성

2025.04.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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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욕심보다 정확도”…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씨

한양대학교 GCEO팀 이상우(사진) 선수가 6오버를 달성하며 총 78타를 기록해 일반부 메달리스트를 거머쥐었다.     그에게는 강한 승부사 기질이 있다. 우승을 차지한 이 선수가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마지막에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더라면 3오버나 이븐까지도 가능했을 텐데 아쉽다”며 “대회전에 이곳에 미리 와서 연습 라운드도 했는데 그린의 라이나 스피드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18번 홀 경기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18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260야드 정도 쳤는데 그 이후 게임이 잘 풀렸다”며 “대회 전반적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였고, 서로 매너 좋게 경기에 임해서 스코어 유지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선수의 우승 비결은 바로 정확도 연습이다. 그는 “평소 거리 욕심을 내지 않고 정확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공을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2타를 제외하고는 다 원하는 방향이나 지점으로 정확히 날아갔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골프 메달리스트 일반부 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선수 대회 소회

2024.06.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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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메달리스트 김기수씨 "3오버 다짐 이뤄 행복"

이번 대회를 연세대학교 글로벌 CEO 총연우회(YGCEO)의 독무대로 만든 건 모든 팀원의 공이 컸지만 유독 빛이 난 선수가 있었다.   연세대 GCEO의 김기수 선수(60·사진)는 75타를 기록, 개인 최고 성적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반부 메달리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김 선수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연세대 GCEO의 명예를 위해 3개 오버를 치겠다고 각오하고 출전했는데 그 각오가 이루어져서 너무 행복하다”며 “동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 성적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김 선수는 “대회 시작 전 일찌감치 먼저 와서 레인지에서 연습을 한 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골프는 나에게 인생의 휴게소 같은 곳”이라며 “골프를 치는 순간을 순수하게 즐긴다”고 골프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전했다.   김예진 기자메달리스트 일반부 일반부 메달리스트 3오버 다짐 김기수 선수

2023.06.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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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메달리스트 구진현씨 "76타, 날씨가 좋아서"

연세대학교 글로벌 CEO 총연우회팀의 구진현 선수(67·사진)가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구 선수는 전반 37타, 후반 39타로 총 76타로 일반부 선수 못지않은 최고의 성적을 자랑했다.     그는 “경기 당일 날씨가 너무 좋고 긴장도 안 돼 컨디션이 최상이었다”며 “대회를 즐기는 데 의의를 두고 나왔는데 메달도 따게 되니 즐거움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선수는 최고 성적이 74타로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파로 주변에서 유명하다.     구 선수는 “연세대 GCEO가 오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준 것 같아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웃어 보였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메달리스트 시니어 시니어부 메달리스트 시니어 메달리스트 구진현 선수

2023.06.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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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YGCEO<연세대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팀 첫 출전에 우승 3관왕<종합우승·일반부·시니어 메달리스트>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인 ‘제33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서 연세대학교 글로벌 CEO 총연우회(YGCEO) 팀이 왕좌에 올랐다.   일반부에 출전한 박사천, 강석봉, 김기수, 이규인 선수가 활약한 연세대학교 GCEO A팀은 첫 출전에 종합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22일 샌타클라리타 지역 샌드캐년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연세대학교 GCEO A팀은 합계 234타로 종합우승의 역사를 썼다. 선수들에게는 대한항공이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연세대학교 GCEO팀은 이번 대회에 일반부(A팀), 시니어부(B팀) 등에 모두 출전했다.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메달리스트 역시 75타를 기록한 연세대학교 GCEO팀의 김기수 선수, 시니어부 메달리스트 역시 구진현 선수(76타)가 차지했다. 이 팀은 종합 우승과 메달리스트(일반부·시니어부)를 모두 휩쓸었다.   일반부 준우승은 고려대학교사대부고 동문회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248타로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시니어부의 경우는 중앙대부속중고등학교(김연광·유광수·유재용·전용선)가 합계 24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부 준우승은 연세대GCEO B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합계 254타를 기록,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시니어 12개 팀을 포함, 지난해 보다 8개팀이 늘어난 총 30개 팀, 120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뤘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모교의 명예를 위해 매 샷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본지 창간 50주년인 내년 대회에도 많이 참가해달라”고 말했다.   12년째 대회 심판위원장을 맡은 전익환 프로는 “어려운 코스였음에도 아마추어 선수로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단했다”며 “중앙일보 골프대회 역사상 최고 수준의 경기였다”고 심사평을 했다.   샌드캐년컨트리클럽=장열ㆍ김예진 기자    ☞중앙일보 골프 챔피언십은   미국골프협회(USGA)의 룰이 적용됐다. 스트로크플레이로 소속팀 4명 선수 중 베스트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개인상은 그로스 스코어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3회째였다.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한인사회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동창회 챔피언십은 순수 아마추어만을 위한 대회임에도 대부분 싱글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만큼 수준이 높다.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이모저모] 최상의 날씨…선수들 실력도 역대 최고 파란의 YGCEO<연세대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팀 첫 출전에 우승 3관왕<종합우승·일반부·시니어 메달리스트>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리라초등학교] "하늘로 떠난 친구 위해 꼭 우승하겠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연세대] 필드 위에 뜬 신촌 독수리…"우승 노리겠다" [동창회 골프 참가 용산공고] "고른 성적으로 시니어부 우승 잡겠다" “두 번째 우승컵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배명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메달리스트 종합우승 시니어부 준우승 연세대학교 글로벌 일반부 준우승

2023.06.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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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캐그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엘리엇 변, 김재만 1등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회장 마리오 장)는 지난 10일 제27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릴랜드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골프대회에 약 120명의 한인들이 참가했고 73타를 친 엘리엇 변(Elliot Pyon)씨가 메달리스트를, 김재만씨가 챔피언조에서 1등을 차지했다. 마리오 장 회장은 "그날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았다"며 골프대회가 날씨와 더불어 성공적이였음을 알렸다. 또한 "올해 말에서 내년 초 메릴랜드 볼트모어 등 지역 주민 및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승환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하며 즐길 수 있고, 모인 성금으로 지역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며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이하 캐그로)는 매년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한인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 캐그로 골프대회는 메달리스트 엘리엇 편(73타), 챔피언조 1등 김재만 등을 포함해 일반조 1등 김용현, 여성조 1등 배경옥, 장타상 남정길(남), 성 킴(여), 근접상 무 배(남), 엘리자베스 민(여), 시니어상 장찬규 등이 입상했다. 진예영 인턴기자골프 메달리스트 메달리스트 엘리엇 장학기금 모금 한인 고등학생

2022.07.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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