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1년씩만 늦게 해도 의료비 줄고 GDP 급증"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면 국가 경제와 의료비 지출 구조를 동시에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메메트 오즈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국장은 최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공중보건 개선과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오즈 국장은 현재 평균 은퇴 연령인 61세를 기준으로 할 때 미국인들이 건강을 유지해 단 1년만 더 일할 수 있어도 국내총생산(GDP)이 수조 달러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비 지출은 줄고 노동자의 생산성이 급증하는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물 사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약이 필요 없는 건강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즈 국장은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메디케어 지출의 약 30%인 연간 3000억 달러가 비만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비만율을 단 10%만 낮춰도 연간 메디케어 지출을 300억 달러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개정한 식이 지침과 연관이 있다. 새 지침은 가공도가 낮은 자연식품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 섭취를 늘리고 초가공 식품과 첨가당 섭취를 줄이라고 권고한다. 의료비 은퇴 의료비 지출 메디케어 지출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2026.01.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