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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메이시스 백화점 부지 매입 완료

몰내 메가마트·뷰티마스터만 남아   귀넷 카운티가 둘루스의 90에이커 '금싸라기 땅'인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준비 작업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처음 발표했던 메이시스 백화점 부지 인수를 이달 마무리지으며 정부의 몰 지분을 84%까지 높였다.   카운티 도시개발 당국은 메이시스 백화점·가구점 부지 23에이커를 1650만 달러에 매입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커미션 의장은 "내년 파트너 개발 업체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카운티의 메이시스 백화점 부지 매입은 지난 9월 귀넷 커미션(행정위원회)을 통과했다.   이로써 귀넷 플레이스 몰 내 사유지 건물은 한인 업체인 메가마트와 뷰티마스터만 남게됐다. 다만 메이시스 백화점은 부지 매각 후에도 내년 초까지 영업을 이어간다.   카운티 정부는 귀넷 플레이스 몰을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주거단지로 향후 20년에 걸쳐 재개발할 방침이다. 800유닛 규모의 아파트와 사무실, 음식점, 공원 등이 이곳에 조성된다. 이를 위해 대형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CBRE와 협력하고 있다.   카운티 당국은 내년 1분기부터 전국 부동산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플레이스 메이시스 메이시스 백화점 카운티 도시개발 카운티 정부

2024.12.03. 15:49

아케이디아 백화점에 또 떼강도…괴한 5명 화장품 매장 털어

남가주 일대에서 떼강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케이디아의 한 백화점이 당했다.   아케이디아 경찰국은 22일 오후 1시 10분쯤 샌타애니타 몰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소 5명의 절도범은 백화점 내 디올 화장품 매장에서 고가의 향수와 화장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실시간 사건·범죄 추적 앱 ‘시티즌’에 게시된 영상 속에서 절도범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직원이 있는 앞에서 물품을 검은색 봉투에 쓸어담고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후 절도범들은 검은색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수색 중이며 목격자의 신고(626-574-5151)를 당부했다. 이날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7일 캐런 배스 LA시장은 지역 경찰 및 사법 기관들과 함께 떼강도·절도범을 추적하기 위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예진 기자백화점 떼강도 화장품 매장 메이시스 백화점 디올 화장품

2023.08.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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