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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메트로링크 요금 인상…일부노선 운행편수 감소

메트로링크의 요금이 오는 7월부터 인상된다. 남가주지방철도공사(SCRRA) 이사회는 23일 650만 달러의 예산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요금 6%를 인상하는 2010~11회계연도 예산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예산계획안에 따르면 요금인상과 함께 고려되던 노선 축소는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운행중단이 확정된 노선은 LA다운타운 유니온역과 벤투라카운티 무어파크역을 오가는 105번과 114번 LA다운타운 유니온역과 샌버나디노역을 오가는 306번과 323번이다. 또 운행 편수 감소안이 고려됐던 앤틸롭밸리 지역 노선은 축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사회측은 당초 12개 노선 44개 열차 운행을 중단시킬 계획이었으나〈본지 4월 3일자 A-6면> LA카운티 정부의 추가지원을 받게 되면서 축소 노선을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과된 예산계획안은 다음주 최종 투표를 거친 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문진호 기자

2010.04.28. 19:24

메트로링크 요금인상 결정 내년 2월 연기

LA 외곽을 연결하는 전철 서비스 메트로링크의 요금인상 결정이 내년 초로 미뤄졌다. 11일 메트로링크 이사회는 요금인상안과 운행 서비스 축소 결정을 내년 2월까지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메트로링크는 올해 말까지 요금인상안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본지 11월 14일자 A-6면> 이번 요금인상안 표결연기는 주민들과 노조가 “지난 8월에 요금을 3% 인상했는데 4개월만에 또 다시 요금인상안을 거론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을 했기 때문이다. 요금인상 결정 연기안을 제출한 돈 크나베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은 “(요금을 인상한지 4개월만에) 또 다른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됐다”고 밝혔다. 메트로링크 측은 “이번 연기 결정으로 올해 재정부담이 수 백만 달러 늘어나겠지만 다른 방식의 비용 감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반면 요금인상과 서비스 축소의 조기실시를 주장하는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재정적으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반발했다. 패트릭 모리스 샌버나디노 시장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란 것은 알고 있지만 적자를 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진호 기자

2009.12.11. 19:48

경전철 건설에 17억달러 승인···MTA 이스트 사이드 골드라인 연장선

LA카운티 교통국(MTA)은 10일 새로운 경전철 시스템을 위한 17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이스트 사이드 골드라인 연장선〈본지 11월 14일자 A-6면>에 이어 또 다른 경전철 노선이 추가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사우스 LA에서 사우스 베이를 운행하는 8.5마일 구간으로 익스포지션 불러바드에서 임페리얼 하이웨이를 운행하며 LA국제공항 인근 애비에이션 불러바드도 지난다. 마크 리들리-토마스 수퍼바이저는 "이번 승인으로 크렌쇼와 사우스 베이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경제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승인을 받은 MTA의 노선은 대부분 지상으로 운행되는 시스템으로 계획돼 있어 일부 지역민들의 반발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달 개통된 이스트 사이드 골드라인 연장선의 경우에도 지상 노선으로 인해 개찰구 주위의 안전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조정인 기자

2009.12.10. 20:25

골드라인 운행 첫날 "반갑다" 7만여명 시승

LA다운타운과 이스트 LA를 잇는 골드라인 동쪽 연장노선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교통국(MTA)에 따르면 운행 첫날인 15일에 총 7만5000명의 시민들이 시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평일인 16일에도 1만 명이 넘는 승객들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돼 이용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전 마리아치 플라자 역에서 무료 탑승권과 커피를 나눠주며 골드라인을 홍보한 호세 후이자 시의원(14지구)은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전철의 개통을 기다려왔다'는 말로 반가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09.11.16. 20:34

메트로링크 요금인상 노조 등 반발로 보류

LA 외각 지역을 연결하는 메트로링크의 요금 인상안〈본지 11월10일자 A-6면>이 보류됐다. 13일 메트로링크 이사회는 요금인상안에 대한 투표를 내달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링크는 요금인상안에 대한 반발이 예상외로 거세자 이를 추진하는 대신 운행 서비스를 줄여 운영비를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메트로링크 측에 따르면 현재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지난 해에만 77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하지만 남가주철도위원회(Rail Authority board)는 "고객들도 이미 인상된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요금인상안 추진은 부적합하다"고 반대하고 있다. 메트로링크는 지난 8월에도 3%의 요금을 인상한 바 있어 이번 인상안이 통과되면 6개월 만에 또 다시 요금을 인상하게 되는 셈이라며 고객들과 노조의 반대를 받아왔다. 조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2009.11.13. 20:37

LA다운타운서 이스트LA 시빅센터까지···메트로 골드라인 15일 개통

LA다운타운과 이스트 LA를 잇는 경전철 골드라인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개통일에는 모든 승객들이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LA다운타운에서 이스트 LA시빅센터까지 연결되는 골드라인은 처음엔 지하철로 계획됐으나 진행도중 보일하이츠를 지나는 1.8마일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운행토록 설계됐다. LA카운티교통국(MTA)은 골드라인 개통으로 패서디나부터 보일하이츠까지 구간이 연결돼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이 한결 쉬워질 뿐만 아니라 다운타운 교통체증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3일 LA타임스는 골드라인 개통을 앞두고 지난 2004년 착공식을 가진 후 5년동안의 공사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총정리했다. ▷골드라인 동쪽 추가 노선은. -LA다운타운에서 보일하이츠까지 6마일이 연장됐다. 추가된 노선이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면 골드라인은 패서디나에서 이스트LA까지 왕복하게 된다. 노선 연장에만 8억980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됐다. ▷새로 생기는 메트로 역은. -애틀랜틱 이스트LA 시빅센터 마라비야 인디애나 소토 마리아치플라자 피코/알리소 리틀도쿄/아츠디스트릭까지 총 8곳이다. 추가 노선은 유니언 스테이션을 거치며 이곳에서 승객들은 레드라인과 퍼플라인으로 갈아탈 수 있다. 물론 계속 골드라인을 통해 패서디나에 갈 수도 있다. ▷개통후 예상 이용률은. -일년 안에 일일 평균 1만3000명의 승객들이 추가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라인의 안전도는. -경전철 노선 근처의 도보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45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도보구간에 2마일 거리의 펜스를 설치했다. 또 안전관리 인력으로 24명을 채용해 각 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와 LAPD LA카운티 셰리프국이 도로 무단 횡단자를 단속한다. ▷메트로 역 인근을 지날 때 지켜야 할 운전자의 안전수칙은. -MTA의 안전수칙은 ▷'열차' 사인이 있는 지 살필 것 ▷철도를 건널 때 반드시 '도보' 사인을 확인할 것 ▷절대 무단횡단하지 말 것 ▷빨간 색 정지신호에서 좌회전하지 말 것 ▷열차가 지나갈 때 우회전할 수 있으나 일부 교차로에서는 금지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공사 당시 유물을 발견했나. -그렇다. 에버그린 묘지에 1세기 이상 전에 묻힌 중국 노동자들의 유골 128구를 발견했다. 중국계 미국인 역사가들에 의하면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철도공사에 참여했던 초기 중국인 이민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골드라인의 다음 계획은. -현재 MTA는 2곳에 추가노선을 건설하는 안을 계획중이다. 한 곳은 패서디나 동쪽에서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연결하게 되며 다른 노선은 이스트LA에서 위티어나 엘몬티 남쪽을 연결하게 될 것이다. 조정인 기자

2009.11.13. 20:35

메트로링크 또 요금인상···최소 6% 검토중

LA외각 지역을 연결하는 메트로링크 요금이 또 인상될 전망이다. 메트로링크는 이용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사고로 안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예산이 추가돼 적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최소 6%의 요금 인상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요금인상제가 채택되면 내년부터는 리버사이드에서 LA다운타운까지 편도 요금만 11달러로 오른다. 메트로링크는 내년 1월부터 새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나 지난 2월에도 이미 요금을 3%나 인상한 바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카운티가 참여 운영하고 있는 메트로링크는 LA로 출퇴근하는 외각지역 거주자들의 통근수단으로 많이 이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 추돌 및 탈선 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용자도 크게 줄어 지난 한 해에만 600만달러 가량의 예산이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트로링크는 기관사들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기관차실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사고단속에 나선바 있다. 장연화 기자

2009.11.09. 19:56

확장 끝낸 골드라인, 내달 15일 첫 운행

LA다운타운과 이스트 LA를 잇는 메트로 골드라인이 5년간의 6마일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15일 운행을 시작한다. LA카운티 교통국(MTA)은 이날 첫 운행일을 기념해 패서디나부터 이스트 LA까지의 전 구간에 걸쳐 시민들의 무료탑승을 허용할 계획이다. MTA에 따르면 이번 6마일 확장 노선에는 총 8개의 정류장이 지어졌으며 지하로 운행되는 구간도 1.7마일 포함돼 있다. MTA는 이번 확장 구간의 이용객이 2010년에는 일일 평균 1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진호 기자

2009.10.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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