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정상담소·채프먼대 명상 세미나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가 채프먼 대학교 지구·컴퓨팅·인간·관측 연구소(The Institute for Earth, Computing, Human and Observing, 이하 ECHO)와 함께 오는 3월 7일(토) 명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 우주가 당신 안에 있다(The Whole Universe is Within You)’란 주제의 명상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채프먼대(1 University Dr, Orange) 내 인터페이스 센터(Interface Center)에서 진행된다. 한미가정상담소 측은 최근 청소년과 대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잔 최 이사장은 “채프먼을 포함한 많은 대학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으로서 명상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상담소의 유동숙 소장을 비롯한 상담가들도 명상을 많이 하고 있으며, 상담 의뢰인에게도 명상을 권유한다.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들도 명상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유명 강사인 미나스 카파토스 박사, 아쇽 나라시만, 스와미 시바산카리아난드가 명상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자 물리학자인 카파토스 박사는 코넬대, 매사추세츠 공대를 거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ECHO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리스계로 유럽에서 특히 명상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카파토스 박사는 한국, 중국에서도 명상 세미나를 연 적이 있다. 그는 한국 과학기술 한림원의 외국인 회원이기도 하다. 나라시만은 실리콘밸리에서 여러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양자 이론에 관한 논문도 여럿 발표했다. 시바산카리아난드는 힌두교 수도자이며 LA 시바난다 요가 베단타 센터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인도의 박티 요가 수행법을 주로 가르치며, 만성 통증 전문 요가 테라피스트로도 활동한다. 최 이사장은 “학자, 실리콘밸리 사업가, 요가 지도자가 초청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명상에 관해 알려주고 실습도 이끈다.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온 우주를 품은 존재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되면 일상의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다. 참가 문의는 상담소(714-892-9910, 873-5688)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한미가정상담소 채프먼대 명상 세미나 한미가정상담소 측은 명상 전문가
2026.02.2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