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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버티그룹(회장 길준형)과 금산군이 지속적인 금산인삼 뉴욕 수출확장을 위해 진행한 수출협약식과 ‘K-글로벌 푸드’ 론칭 행사가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롱아일랜드 로슬린에 위치한 ‘K-글로벌 푸드’ 본사를 찾은 금산군 관계자들은 전시된 금산 물품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고, 리버티그룹 길준형 회장은 “K-글로벌 푸드를 설립해 금산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품들을 세계화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인삼의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대규모 유통 시스템이 없었다”며 “길 회장이 ‘금산 K-인삼 직판점’과 ‘K-글로벌 푸드’를 오픈함에 따라 시장 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군수와 함께 뉴욕을 찾은 김기윤 금산군의장은 “이를 계기로 금산인삼부터 시작해서 쌀, 깻잎, 장아찌 등 금산의 우수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소개됐으면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인삼 명산지’로 불리는 충청남도 금산 출신 길준형 회장은 지난해 뉴욕 퀸즈 플러싱에 ‘금산 인삼 농수산물 직판점’을 열고 금산에서 재배된 최고 수준의 인삼으로 만들어진 각종 인삼 제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전 세계에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길 회장은 “이제 ‘K-글로벌 푸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금산 식품을 세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퀸즈한인회와 금산군은 상호 교류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는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고 좋은 인상을 받으면 주위 사람 10명에게 전달한다고 한다”며 “주위 동료, 친인척들에게 금산인삼의 효과를 많이 홍보해주신다면 우수한 금산의 식품들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윤지혜 기자금산인삼 명품 금산인삼 뉴욕 박범인 금산군수 세계시장 확대

2025.04.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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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리노] "명품 양모이불" 신년 맞이 최대 50% 세일

히말라야산맥에서 방목 생산한 양모 가운데 최상급 올가닉 양모만을 사용하는 '올가리노(ORGARINO)'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특별 할인전에 들어갔다.     올가리노의 백영번 대표는 "시중에 출시된 이불은 많지만 명품 이불이라 할만한 이불은 드물다. 신비한 양모 과학으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열과 습기는 방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올가리노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이불이자 겨울철 건강 지킴이"라고 소개했다.     올가리노는 신년 세일의 일환으로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무공해 올가닉 침구를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이불 또는 요와 커버, 6~8피스로 구성된 풀세트 구입 시 올가닉 담요를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올가닉 침구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고 호흡기 질환 개선 및 피부 건강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     이와 함께 극강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가진 독일 명품 브랜드 이베나(IBENA)의 올가리노 담요와 천연 내추럴 워셔블 양모 이불, 울.라텍스 요 토퍼(Topper), 숙면을 유도하는 울리 베개, 피톤치드 항균가공한 들꽃 자수 순면이불 등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타월, 가운, 잠옷 등 각종 선물용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세일 중이며,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고급 에코백을 추가로 선물한다.     올가리노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 쇼룸 및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13)531-0101   ▶주소: 928 S. Western Ave, #115, Los Angeles     ▶웹사이트: orgarino.com 올가리노 양모이불 명품 명품 양모이불 신년 세일 독일 명품

2025.01.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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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큰손 5000만명 떠났다…업계, 판매량 20% 이상 급감

지나친 가격 인상으로 명품 시장이 위축되면서 준명품 브랜드와 중고거래 플랫폼 등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컨설팅 회사 베인의 보고서를 인용해서 2022년 이후 명품 브랜드의 고객 숫자가 10%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했다. 약 5000만 명의 소비자가 더는 명품을 사지 않는다는 의미다.     명품 브랜드들은 제품 판매량에서도 큰 타격을 입었다. 베인 측은 명품 판매량은 2년 만에 20% 이상 떨어졌으며 선글라스나 뷰티 제품같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제외하면 감소 폭은 30% 이상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명품 브랜드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이 너무 올라버린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명품 제품의 대표 격인 핸드백의 가격은 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크리스찬 디오르의 레이디 디오르 핸드백의 경우, 2016년 3400달러 정도였던 게 현재는 6200달러가 훌쩍 넘는다. 8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뛴 것이다. 투자회사 번스타인의 루카 솔카 고급 소비재 부문 애널리스트는 “3000달러 이하의 보통 크기 명품 핸드백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명품 브랜드들은 펜데믹 기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가격 상승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가 상승 폭이 제품 가격 상승 폭보다 훨씬 적다고 반박했다. 번스타인이 추정한 레이디 디오르 핸드백의 2024년 원가는 410달러에 불과했다. 2016년의 340달러와 비교하면 70달러(20%) 밖에 오르지 않았다.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도를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명품시장은 전체적으로 위축됐지만, 그 와중에 반사이익을 보는 곳들도 있다. WSJ은 에르메스와 같이 유럽 현지 생산을 고집하는 브랜드들은 제품의 질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구매해서 타격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준명품 브랜드로 몰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폴렌느(Polene)나 아틀리에 오귀스트(Ateliers Auguste)와 같은 준명품 브랜드들이 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독특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700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리얼딜과 같은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 역시 반사이익의 수혜업체다. 리얼딜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가 올랐다. 업체 측은 특히 가격이 1000달러와 3000달러 사이인 명품 핸드백의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리얼딜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75% 이상 급등했다.     많은 고객이 떠나간 상황이지만 명품 브랜드들은 오히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고가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장 자크 기오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를 통해서 “우리는 정체성을 유지해야만 하며 저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판매량 명품 준명품 브랜드들 명품 판매량 명품 제품

2024.12.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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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가구] '블프'에 '가구' 바꿔볼까…명품 가구 연중 최저가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가구 업계도 할인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명품 이태리 가구 전문 '코리아가구'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빅세일을 펼치고 있다. 11월 말일까지 세리토스와 LA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최저가 세일이다.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은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소파다. 나쭈지 에디션(NATUZZI EDITIONS)의 플래그십 전문 매장인 코리아가구는 나쭈찌 소파를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품질을 위해 숙련된 장인들이 고집스럽게 가죽을 만들어내는 나쭈찌 에디션 소파는 2799달러부터, 전자동 파워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의 대명사인 밀리(Milly)는 899달러부터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와 독창적인 영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칸토(INCANTO)의 2024 F/W 신제품과 이태리 감성과 장인 정신이 응축된 니콜레티(NICOLETTI)의 소파들도 가장 많은 모델을 전시하고 있으며, 최저 가격을 보장한다.     그 외에도 코리아가구는 전자파, 수맥을 차단하는 힐링 불가마 옥돌 흙침대를 799달러부터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이태리 명품 알프(ALF)의 다이닝 및 베드룸 세트, 한국에서 직수입해 콘도나 아프트에 잘 어울리는 식탁 세트 등도 폭넓게 갖추고 있다.     코리아가구는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24 또는 36개월 워런티, 무료 배달 및 설치, 헌 가구 무료 수거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세리토스(13875 Artesia Blvd)에 본점이 있고, LA 한인타운(965 S. Western Ave)에 지점이 위치한다.     ▶문의: (323)382-0606(LA),           (562)229-1030(세리토스)코리아가구 가구 명품 명품 가구 전문 코리아가구 가구 무료

2024.11.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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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명품의 애환

어떤 여배우가 큼지막한 가방을 둘러매고 비행기에서 내린다. 그 가방이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는 것은 가방의 주인조차도 모르고 있었으리라. 영락없이 기저귀 가방 같은 볼품없는 것이 명품으로 신분상승을 타게 됐으나, 섣불리 구매할 수 없는 가격임을 알게 된 것은 친지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화였다.   “형수님도 명품가방 갖고 다니세요?” 다짜고짜로 문의하는 그의 음성이 부드럽지 않았다. “그런 거 사본 적 없는데…. 뭔일이예요? 하고 물었다.” "그렇지요? 형수님, 그놈의 가방 때문에 말이죠. 애 엄마가 5000달러가 넘는 가방을 사겠다고 저러니 기가 막히네요."   듣고 있는 나도 기가 막혔고 그때야 명품 가방이라는 게 수천 달러에서 수 만 달러를 호가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오죽 답답했으면 하소연 전화까지 했을까 하는 심정,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어쩌랴, 남의 부부싸움에 공평처사 밖에 더 좋은 게 있을지.     "요즈음 명품이 대세라고 하니 너무 나무라지 말고…."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허 참 형수님도 가방쪼가리 같은 걸 사려고 한 달 생활비를 쓰라고요? 나 그렇게 못합니다. 빠듯하게 사는 주제에 5000달러짜리 가방이라니요. 턱도 없이 허영에 날뛰는 거지요.”   “방도가 있긴 한데요. 공휴일에 파트타임 일을 해서 돈을 모아 사라고 하면 될 텐데….” 격앙되었던 그의 음성이 조금은 누그러지는 듯했다. 대책이 돼줄 소지를 짐작했는지 그는 잘 주무시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부디 좋게 타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생각지 못한 돈 액수가 농담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은 어쩔 수 없었다.   여성들의 눈에 콩깍지를 씌운 여배우의 가방을 원망해야 할지, 어쨌든 명품 때문에 가정의 평화가 깨지고 불화를 일으킨다면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같다. 싸움을 하고 분노까지 치솟게 만드는 이유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들 사이에 욕망의 불을 지펴놓고 그 아우성을 지켜보며 회심의 미소를 흘리고 있는 그 존재는 무엇일까? 친지의 말마따나 턱도 없이 날뛰는 허영이라는 무질서다.  개인적 욕망의 단가가 높아지다 보니 명품을 탐하는 욕망이 대세처럼 굳혀지는 것이지 원래 명품이라는 물질은 없었던 걸로 인식하는 것이 무질서의 반대말인 질서다. 허영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 소박함이 아니던가?   무질서는 고통을 야기한다. 우리 삶의 터전이 점점 더 해체되어 가는 것도 그만큼 무질서가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나의 문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온갖 부정의 기운이 침입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허락 없이는 마음 안에 가정 안에 희생 제물을 만들지 않는 인간 관계가 지켜져야 한다. 5000달러짜리 가방도 그렇고 가족과의 상의 없이한 성형수술로 낯선 모습에 적응하지 못해 갈등하던 가정의 비극도 보았다.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불운이 선택의 결과가 되어준 셈이다.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의 놀이판으로 뛰어들든가 아니든가는 순전히 선택이다.   질서의 열매가 조화일진데 풍요로운 삶을 지속시키려면 무질서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를 알아차려야 한다. 이런 문제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모두가 또한 알고 있다. 자연과 우주 만물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 역시 소비주의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환경파괴에 가담하기까지 우리는 무질서의 노예적 근성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갖고 싶은 것을 사들이는 것이 자유인의 행동으로 보이지만 소유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자유다.   간디는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당신 자신이 평화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면 우리도 말할 수 있겠다.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가 바로 당신이라고. 최경애 / 수필가수필 명품 애환 명품 때문 5000달러짜리 가방 기저귀 가방

2024.01.11. 18:34

린과 테이…'명품 발라더'들이 온다

모처럼 귀가 호강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원조 명품 발라더들이 남가주 공연을 예고해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10월 7일(토), 판타지 스프링스(Fantasy Springs) 리조트 카지노에서 테이와 린의 환상적인 합동 콘서트가 펼쳐진다. 테이와 린은 공동 무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퍼포먼스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가을 저녁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닮은 사람' '모놀로그'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사랑했잖아…' 'My Destiny' 등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은 물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다는 소식이다.     콘서트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제휴된 티켓 판매 사이트, 핫딜(https://hotdeal.koreadaily.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39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여 온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는 이번 테이와 린의 콘서트를 통해 그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테이 명품

2023.09.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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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리폼 판매, 상표권 분쟁 위험

명품 브랜드 옷이나 가방 등의 디자인과 색상을 바꿔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는 리폼·업사이클링이 인기인 가운데 자칫 잘못하면 상표권 분쟁에 휘말릴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엣시(Etsy)나 이베이 등에서 명품 쇼핑백이나 옷을 리폼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리워크드(Reworked)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브랜드 쇼핑백에 비닐과 가죽을 덧대어 새로운 가방으로 재탄생시킨다든지, 나이키 옷 여러개를 이어붙여서 새로운 형태의 옷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리폼 제품들이 판매 중이다.     또 실제로 최근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을 크로스백·백팩·지갑·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만든 리폼·업사이클링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제품 다수가 상표권자 동의 없이 본래 제품 외형을 전혀 다른 형태로 변형하고, 상표·로고는 거의 그대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점이다. 이는 본래 상품 품질·형상을 유지·보수하려고 그 일부를 단순히 가공·수선하는 정도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상표권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정찬용 상법 전문 변호사는 “원 제품을 수선이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고 상표나 로고가 그대로 붙어 있는 경우와 상업적 목적으로 상표권자 동의 없이 다른 형태로 바꾸고 디자인도 변경한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상표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변호사 역시 “수량이 적어서 상표권자들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뿐”이라며 “상표권자가 문제로 삼고 배상을 요구하면 일이 커질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상품의 로고를 상표권자 허락 없이 무단 사용하고 심한 가공을 해서 판매하는 경우와 구매자가 리폼 제품을 정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경우는 위조품으로 간주해 상표법 위반이 될 수 있다. 또한, 상표가 더 강력하게 보호되고 있는 경우와 악의적으로 상표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경우 역시 상표 침해로 인한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   2019년 엣시의 판매자가 루이뷔통 상표권을 침해한 제품을 팔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법원은 루이뷔통에 손을 들어줘 판매자는 손해배상과 변호사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폼 제품 판매·유통에 대한 상표권 위반이 인정되면 판매자는 상표권자에게 벌금은 물론 손해배상도 해야 해서 금전적 손해가 클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영업정지나 재고 압수 등 처벌도 받을 수 있다. 소송에서 패한 경우 상대방의 소송비용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다만, 개인이 자신의 사용을 목적으로 제품을 리폼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     리폼 제품의 구매자도 유의해야 한다. 만약 구매자가 상표권 침해나 상표 오용을 알면서도 리폼 제품을 구매하거나, 리폼 제품의 상표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제품을 사면 상표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하은 기자상표권 명품 상표권자가 문제 상표권자 동의 상표권 분쟁

2023.08.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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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명품 시계, 현금 중고 거래 시 사기 확률 높아

‘디깅 소비’에 꽂힌 MZ 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중고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카테고리는 시계다. 특정 브랜드의 경우, 중고 플랫폼 내 검색 시 최소 1백만 원 선 ~ 최대 2천만 원 이상까지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액이 수 조 원에 달하는 등 ‘시테크’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MZ세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특정 모델들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프리미엄이 붙기까지 한다.   이렇게 중고 거래가 늘어날수록 개인 간 거래 사기 역시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다. 거래 당사자 외에 타인에게 입금하게 하는 3자 사기, 거래 중 오토바이 등 제 3자를 통해 물품을 탈취하는 형태, 진품을 가품으로 바꿔치기 하는 형태 뿐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내부 부품을 바꿔 끼운다거나 어두운 곳에서 거래하여 물품 상태를 정확하게 보지 못하게 하는 사기 형태도 눈에 띈다고 한다. 또한 거래 장소에 다수가 등장하여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가격 조정을 요구하거나 구매 의사를 강요하는 형태도 보인다. 택배로 부치겠다고 한 뒤 택배상자에 벽돌 등을 넣는 수법은 매우 흔하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사기 형태는 현금 거래를 유도한 후 거래가 성사되면 나몰라라 하는 등의 모습이다. 최근 직장인 정 모씨(30세)가 모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롤렉스 시계를 거래하기로 약속했다가 겪은 일이다. 구매 후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았다고 하여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했는데, 집에 와서 밝은 빛에 확인해 보니 잔기스와 찍힘 현상이 눈에 띄었다. 민사 소송을 알아보았지만 제품 상태에 대한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며 현금을 입금한 행위 자체가 상태를 모두 확인한 것으로 간주돼 소송으로 이어져도 승소 확률이 0%에 수렴한다는 변호인의 조언에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한 구매대행 카페에서는 셀러가 현금을 받은 뒤 물품을 보내지 않고 잠적해 피해자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카드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거나 할부항변권을 행사하는 등의 후속 조치가 가능하지만 현금을 입금했다면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가 쉽지 않다.     하이엔드 명품 스타트업 ‘원오브원’ 관계자는 “명품 시계의 거래액이 높은 만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 간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제 내역이 투명하게 남도록 카드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간 중고 명품 시계 거래액이 수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에서 무엇보다도 안전 거래를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신뢰성을 갖춘 원오브원의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고 명품 시계를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명품 시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 거래 사기 거래

2023.06.12. 23:16

[보그타운] 엄선된 중고 명품 할인 가격 판매

오렌지 카운티 중고명품점으로 잘 알려진 보그타운(VOGUE TOWN, 대표 최수지)이 16년전 처음 오픈했던 라팔마와 비치의 크리스탈 갤러리아(구) 자리로 이전했다.   단독 건물 2층 전체로 더 넓어진 VOGUE TOWN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과 같은 명품백을 비롯하여 로렉스, 카티에 등의 명품시계, 보석, 옷, 구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중고 명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비치 갤러리아 매장의 2배 이상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더 많은 명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힐크릭, 엠유, 기가 같은 브랜드 골프백(새것)과 클럽커버 같은 골프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의 위탁판매가 대부분이라 구입뿐만 아니라 판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철저한 진품 감정과 좋은 가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VOGUE TOWN의 최수지 대표는 “그동안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벌써 16년이 되었다”며 “최신 명품 핸드백 외에도 골프옷, 골프용품도 새로 많이 구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쾌적한 환경, 넓은 주차장으로 쇼핑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VOGUE TOWN은 구입뿐만 아니라 판매에 대한 문의도 환영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가능하다.     매장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주소:  8028 Beach Blvd #B. Buena Park, CA 90620   ▶문의: (714)521-1030보그타운 명품 엄선 중고 명품들 명품시계 보석 최신 명품

2023.04.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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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명품 소비 새 메카로

애틀랜타 명품 소비 새 메카로   에르메스 등 고가 매장 속속 오픈           애틀랜타 다운타운 레녹스 몰 근처에 있는 '핍스 플라자(Phipps Plaza)'에 에르메스를 포함, 여러 명품 브랜드가 들어온다.     지난 12일 핍스 플라자의 소유주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에르메스가 고급스러운 부티크 매장을 핍스 플라자에 오픈할 것"이라며 "7000 스퀘어피트 크기 매장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여름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비키하노어 사이먼 그룹 명품매장 임대 담당자는 애틀랜타 저널(AJC)에 "2024년까지 에르메스 외에도 다른 명품 매장 14곳이 1층에 생길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그녀는 입점 예정 브랜드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모두 18개월 이내에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사이먼 그룹은 핍스 플라자에 수억 달러를 투자해 13층짜리 사무실 건물,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노부', 라이프타임 피트니스센터, 푸드코트 등의 공간을 추가했다. 이는 핍스 플라자를 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이다.   하노어 담당자는 "레녹스와 핍스 플라자 모두 팬데믹을 지나고 위세가 높아졌다"며 "소비자들이 사치품 쇼핑은 온라인보다 직접 매장에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이먼 그룹은 최근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킴으로써 레녹스와 핍스 플라자를 고급화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등은 핍스 플라자에 올해 말까지 매장을 열 예정이며, 디올 매장은 현재 공사 중으로 내년 봄까지 운영을 시작한다.    에이브 시어 '아날 골든 그레고리' 부동산 임대 전문인은 AJC에 "에르메스는 부유한 소비자가 있는 몰에 들어가고 싶어한다"며 "핍스 플라자가 단순 상점이 있는 몰이 아닌 상점이 곁들어진 주거용 사무실 몰로 거듭나면서 이미지가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에르메스의 입점 이유를 분석했다.   에르메스는 10년이 넘도록 레녹스 스퀘어 몰에 입점하였지만 지난 2009년에 나갔다. 후에 에르메스는 '스트리트 오브 벅헤드' 거리에 매장을 오픈했다.     ‘스트리트 오브 벅헤드’는 각종 명품 매장을 입점시켜 '제2의 로데오 거리'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약 15억 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기 대침체 시기에 프로젝트가 축소되어 현재 ‘벅헤드 빌리지 디스트릭트’로 불린다.     에르메스는 벅헤드 디스트릭트에서 2014년부터 2400스퀘어피트 크기의 매장을 운영했다. 핍스 플라자로 입점 전에 이 매장을 폐쇄할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윤지아 기자에르메스 명품 벅헤드

2022.09.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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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David Lee Jewelers

57년 전통의 David Lee Jewelers는 미주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문 보석상이다.1965년 창업자 이름을 걸고 문을 연 미국 내 중국 커뮤니티 최초의 롤렉스 공식 보석상이기도 하다. 최근 David Lee Jewelers는  한인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한인 전담 세일즈팀을 마련했다. David Lee Jewelers의 대표 David Lee로부터 한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들어봤다.     ▶David Lee Jewelers 스토어는 San Gabriel 과 Walnut 두 곳에 있는데     - 한인고객 세일즈팀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Walnut, Diamond Bar, Hacienda Heights, Chino Hills 그리고 Orange County에서 교통 접근이  편한 지역인 Walnut에 있다.  오랜 경력을 지닌 4명의 한인 고객 세일즈팀이 항상 한인들의 방문에 대비하고 있다 .  LA 한인타운에서 방문을 해도 traffic이 역방향이라 약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David Lee Jewelers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 공인딜러쉽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Top 브랜드들을 포함한 22개의 명품 시계 공인딜러쉽과  각종 명품 쥬얼리딜러쉽도 갖고 있다. 22개 명품 브랜드의 딜러쉽을 보유했다.     ▶최근 명품업계에서는 품귀현상으로 인하여 고객들이 구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로렉스를 비롯한 명품 시계 업계는 앞으로 공급이 나아질 전망인가요?   - 오랜 기간 동안  명품시계 공인딜러에서 일하면서 이정도로 시계 수요가 높아질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한인들이 좋아하는 로렉스는 시계 하나 만드는 과정이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2-14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하늘을 치솟는 인기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이런 이유로 로렉스 구매는 시계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긴여정이 되어버렸다.     빠른시일에 나아질 전망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로렉스 시계를 정말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해 원할한 공급이 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David Lee Jewelers의 한인 특별 혜택은 무엇인가요?   - 한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Selection 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일단 넓다. 무엇보다도 명품시계 공인딜러에서 오랜 경력을 지닌 4명의 한인고객 세일즈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22개의 공인딜러쉽 브랜드외에도 진취적이고 앞서가는 David Lee Jewelers에서는 Audemars Piguet 와 Richard Mill 두 브랜드의 부티크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 고객들을 위해서  LA 한인타운에 로렉스 공인딜러 오픈을 추진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명품시계를 애호하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조언을 해 줄 수 있나요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고 그 다음이 주어진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을 손목에 착용하고 잘 관리하고 누리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시계를 소유해 기뻐하는 고객들을 볼 때 전제 David Lee Jewelers 직원들은  행복해진다. 손목시계 속에 들어 있는 엄청난 기술력과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학을 함께 나누며 시계뿐만이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세상 살아나가는 이야기로 서로 소통하며 나눌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감사할 따름이다. 많은 한인들이 Walnut 스토어에서 David Lee Jewelers가 제공하는 최고의 혜택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     매장을 방문하기 전 아래 번호로 연락을 해 예약을 하면 좀 더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다.     한인 전담 세일즈팀     문의 : 213)379-5059, 424)247-6821, 714)987-1132, 562)550-1918   Website : hwljewelers.com   David Lee Jewelers Walnut Store     1569 Fairway Dr #128, Walnut, CA 91789jewelers 명품 한인고객 세일즈팀 david lee 명품 브랜드

2022.08.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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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웨이, 쿠폰으로 명품 구매할 수 있는 ‘필폰샵’ 론칭

명품 플랫폼 필웨이가 필폰(필웨이 쿠폰)의 가치와 사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필폰만으로 명품 쇼핑이 가능한 필폰샵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필폰은 필웨이 내에서 상품구매 및 이벤트 참여 시 적립되는 필웨이 전용 머니(쿠폰)로, 명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현금성 쿠폰이다. 필폰샵에 등록된 상품은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필폰만으로 상품 금액 100%를 결제해 구매 가능하다.     필웨이는 필폰샵에 진열된 인기 명품 가방과 지갑, 의류 등을 포함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기존 판매가의 약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폰샵에서는 메종 키츠네 반팔, 버버리 카드지갑, 아페쎄 카드지갑, 아페쎄 토트백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상품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현금 대신 오직 필폰만으로 구입 가능해 그동안 필폰을 모아두었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별도의 현금 추가 결제 없이 누구나 쿠폰만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독특한 구매 방식으로, 고객들은 구매 적립금, 이벤트 참여 등으로 보유하고 있던 필폰을 통해 각 상품마다 정해져 있는 필폰 개수에 맞춰 명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필웨이는 고객들의 소비 취향을 반영하여 필폰 사용처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자 명품 외에도 스타벅스 기프티콘, 치킨, 피자 등 각종 식음료 할인 기프티콘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필웨이 관계자는 “인기 명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10% 할인도 받고, 보유한 쿠폰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면서 명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필폰을 모으는 방법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입소문을 타고 게임 아이템을 모으듯이 필폰을 모은다는 고객들도 나타나고 있어 필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필웨이에서는 신규가입 시 10개, 필웨이 앱 설치 시 5개의 필폰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자신만의 위시 리스트나 추천 상품 리스트를 만드는 클립온 서비스를 통해 필폰 1개를 얻을 수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쿠폰 명품 명품 구매 명품 소비자들 구매 적립금

2022.07.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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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국 수산 식품 LA서도 구입 가능"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 마트가 한국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우수 한국 수산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H 마트는 “한국 해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품질 인증과 효능 등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수협과 홍보전을 개최하고 수협 수산물을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H마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H 마트 부에나파크 지점에서 수협과 지역조합에서 수출한 수산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한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은 건오징어, 반건조오징어, 촉촉오징어, 수협꼬지어묵, 사각어묵, 백진미오징어채, 건다시마, 미역, 매생이, 멸치 등 총 30종이다.     19일 H 마트 부에나파크 지점에서는 오후 4시부터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을 개최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수산 식품인 오징어의 효능과 맛, 그리고 다양한 한국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 4시~6시에는 고객들을 위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홀짝 맞히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 및 관계자 15명이 H 마트 부에나파크지점을 직접 방문해 홍보전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및 판촉전 홍보에 참여했다.     H마트 측은 “코로나로 아쉽게 시식행사는 못 했지만 대신 어묵 떡볶이, 진해수협 오징어, 주꾸미 보령수협 김 등 상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수협 신제품을 소개했다”며 “향후 판매 상황에 따라 매장수 확장 및 제품 종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714)249-7070     이은영 기자명품 한국 한국 수산식품 수산식품 판매 한국 수협중앙회 NAKI 박낙희 H마트

2021.11.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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