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라 디아블라 포솔레’식당
덴버 식당의 한 샌드위치가 북미 전역에서 손꼽히는 명품 샌드위치로 평가받았다고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쉐린 스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지난해 12월 ‘북미 최고의 샌드위치’ 명단을 발표했다. 국가별로 극소수만 선정되는 이 평가에서, 덴버의 레스토랑 한 곳이 이름을 올렸다. 필라델피아의 필리 치즈스테이크부터 멕시코시티의 캄페차노 토르타(Campechano Torta)까지, 북미 전역에서 단 7곳만 선정됐으며, 덴버에서는 ‘라 디아블라 포솔레 이 메스칼(La Diabla Pozole y Mezcal)’의 샌드위치가 포함됐다. 미쉐린이 주목한 메뉴는 팜바소 데 카르니타스(Pambazo de Carnitas)다. 과히요 칠리(guajillo chile) 살사 로하(salsa roja)에 적신 프렌치 브레드를 철판에 구워내고, 아보카도와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카르니타스를 채워 완성한다. 또한 비리아 팜바소(Birria Pambazo) 샌드위치는 골수(bone marrow)가 함께 제공된다. 라 디아블라 포솔레 이 메스칼 측은 비리아 외에도 카르니타스, 코치니타 피빌(cochinita pibil), 알 파스토르(al pastor) 등 자사 타코 메뉴를 팜바소로 변경해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쉐린 인스펙터는 이 샌드위치에 대해 “이 샌드위치는 훌륭하다. 겉면은 가볍게 바삭하고, 칠리의 토스티한 풍미가 또렷하다. 속의 카르니타스는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며, 고소한 브라운드 비트가 풍미를 더한다. 맛의 완성도가 높고, 조리 기술이 뛰어나며, 재료의 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이 처음은 아니다. 라 디아블라 포솔레 이 메스칼은 2022년 Bon Appétit의 ‘최고의 신규 레스토랑 50’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에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레스토랑 목록에도 포함됐다. 또한 미쉐린으로부터 수년간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은혜 기자덴버 식당 덴버 식당 명품 샌드위치 신규 레스토랑
2026.01.2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