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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 더 온다…17~18일 폭우, 산간지역 눈

남가주 지역이 태평양 폭풍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주말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청(NWS)은 내일(17일)부터 모레(18일) 늦은 밤까지 남가주 일대 1~3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내린 0.5인치보다 최대 6배 가량 더 많이 올 수 있다는 의미다. 일부 산간 지역에는 눈도 예보됐다.     이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인한 LA다운타운 10번 프리웨이 폐쇄 등과 맞물려 이번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NWS 라이언 키텔은 “특히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예상된다”며 “시속 30~50마일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이며 산간지역과 5번 프리웨이 지역에는 정전이 발생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있을 수 있다. 또 일부 도시 지역과 하천에는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모레 내일 모레 프리웨이 지역 남가주 지역

2023.11.15. 21:28

내일과 모레 가장 비가 많이 내릴 지역은

     비, 비, 비, 비, 또 비, 그리고 비, 비, 이어서 비, 겨울의 끝을 마무리하는 비, 새 봄을 알리는 비, 따뜻한 비, 봄을 시샘하는 비.     남가주에 올 겨울 시즌 들어 12번째 겨울 폭풍이 다가오면서 오늘(20일, 월) 밤부터 지역에 따라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비가 수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화요일인 내일 오전과 오후에 가장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적으로는 샌루이스오비스포, 샌타바버라, 벤투라, LA 지역에서 화요일 오전부터 시작해 수요일 밤까지 지속해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1~3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산악이나 언덕 지역은 최대 4인치까지 올 수도 있다. 화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가주 전역에서 조금이라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중가주 해안 지역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샌타크루즈 산악지역과 빅서 해안 지역은 2.5인치, 샌타루시아 산맥지역은 3.5인치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몬터레이와 샌베니토 카운티 지역에는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동반될 수도 있다.   시에라 네바다와 인근 도시는 이번 주 들어 겨울 폭풍 경고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고도 6000피트 이상 고지대에서는 최대 4인 피트의 눈이 내리고 시속 60~80마일의 강풍도 예상된다.  김병일 기자내일과 모레 내일과 모레 해안 지역 카운티 지역

2023.03.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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