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오즈의 마법사' 첫 선
오는 28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몰입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86년전 제작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를 첫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몰입형 시리즈인 ‘스피어 경험’의 일환이다. 구글의 AI 조직인 구글 딥마인드, 구글 클라우드, 워너브라더스 등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구글의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AI ‘이마젠’, 동영상 생성 AI ‘비오’ 등 AI 모델과 고성능 컴퓨팅 아키텍처가 총동원됐다. 구글은 1939년 작은 셀룰로이드 필름 프레임으로 찍힌 영화를 스피어의 초대형 고해상도(16K) LED 스크린에 맞출 수 있게끔 이미지를 바꿔주는 AI 기반 도구를 개발했다. 지난 20일 스피어 앞에 세워진 22피트 높이 신발 모양의 대형 영화 홍보 조형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몰입형 마법사 몰입형 오즈 몰입형 공연장 구글 클라우드
2025.08.2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