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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주지사 선거, 센터빌 고교 낙태 사건 이슈화    2021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센터빌 고교에서 발생한 학생 낙태 종용 의혹 사건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의 이슈로 전면 부각하고 있다. 윈섬 얼 시어즈(공화) 후보는 “부모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허락도 받지 않고 교직원이 학생의 낙태를 주선했다는 사실이 믿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는 여전히 중요하다(Parents Still Matter)”고 강조했다. 글렌 영킨 주지사가 전면 재조사를 명령한 가운데, 애비게일 스팬베르거(민주) 후보는 “주립경찰의 재조사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버지니아 법률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길 바란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몽고메리, 중고교 학점 인플레이션 시정한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이 이번 학기부터 중고교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를 시정할 목적으로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한다. 낙제점인 50%를 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학기말 성적 평가는 각 시메스터의 성과를 종합 평균한 점수로 계산해야 한다. 시험과 프로젝트는 전체 성적으로 10%까지 반영된다. 재평가 혹은 재시험은 한번으로 제한돼 총 2번의 기회만 허용된다. 메릴랜드 교사 노조도 몽고메리 카운티 중고교의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를 우려해왔다. 교육노조 MCEA의 데이빗 스테인 회장은 “솔직히 얘기해서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 학점 시스템이 망가져 있다”면서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DC 주방위군 주둔 1일 비용 100만달러?  워싱턴DC에 파견된 주방위군 주둔 비용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방부는 최소 30일간 주둔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둔 비용이 100만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20년 BLM 시위 당시 워싱턴DC에 파견된 5천여명의 주방위군 1명당 1일 주둔 비용은 530달러로, 1일 총 주둔비용은 260만달러였다. 당시 비용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2천명 주방위군을 위해서는 100만달러가 소요된다.     대통령-MD 주지사 거짓말 공방 벌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웨스 무어(민주) 메릴랜드 주지사 간에 거짓말 공방전이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2월 육군-해군 풋볼 경기에서 무어 주지사와 개인적으로 만나 허그를 하며 대화를 나눴는데, 무어 주지사가 내게 ‘내 인생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찬사를 하자, 당신이 공개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게 더 좋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어 주지사는 “허무맹랑한 얘기”라며 일축했다. 양 진영에서는 당시 촬영본을 제시하며 진위 공방을 벌이고 있다.      VA 페어팩스 쓰레기 수거 공영화 논의 중단될 듯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싱글하우스 지역의 쓰레기 회수권을 공영화하는 방안을 잠정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당수의 주민들은 카운티 정부가 쓰레기 수거권을 행사하면 비효율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며 반발해왔다. 일부 수퍼바이저들도 반대파 주민 편으로 돌아서면서 더이상의 논의가 힘들어졌다.      문일룡 브래덕 수퍼바이저 후보자 후원 행사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 30분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K-Community Center, 6601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에서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문일룡 교육위원을 위한 후원 행사가 열린다. 문 위원은 1974년 고등학교 재학 중에 이민 와서 하버드대, 윌리엄 앤 메리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문의 571-587-4679, 571-363-0411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지역 단신 버지니아 주지사 몽고메리 중고교 중고교 학점

2025.08.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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