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틴스데이(6월19일)를 맞아 가주를 포함한 전국의 국립공원과 국유림이 당일 무료 개방된다. 이날은 국립공원관리청(NPS)이 지정한 연중 6차례 운영되는 무료입장일 중 하나로 조슈아트리, 데스밸리, 채널아일랜드,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 요세미티 등 가주 주요 국립공원을 포함한 모든 국립공원이 해당된다. 국유림도 이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산림청 관리 지역의 경우, 연중 총 5일간 입장료가 면제된다. 준틴스데이를 비롯해 9월 27일(국립공원 공공토지의 날), 11월 11일(베터런스데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료, 캠핑, 가이드 투어 등 부대 비용은 별도다. 송영채 기자국립공원 국유림 국유림 무료 무료 개방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2025.06.11. 20:41
남가주 30여 개 박물관이 이달 16일 ‘프리 포 올(Free-for-All)’ 행사로 무료 개방된다. 남가주 지역 박물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캘 뮤지엄(SoCal Museums)'에 따르면, LA카운티미술관(LACMA)을 비롯해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그래미 뮤지엄, 라브레아 타르 핏츠 등 주요 박물관 30여 곳이 이날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단, 일부 박물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특정 전시회는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주차비 역시 방문객이 부담해야 한다. 박물관별 예약 및 이용 조건은 소캘 뮤지엄 웹사이트(socalmuseums.org/annual-free-for-all-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식물원(California Botanic Garden)은 일정상 하루 앞선 내달 15일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정윤재 기자박물관 무료 무료 개방 박물관별 예약 주요 박물관
2025.03.01.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