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미주서부(VCS West·이사장 서영석)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한인타운 총영사관 주차장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 진행한다. 비전케어미주서부 측은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 증상이 의심되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 누구나 무료 안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또는 무보험자 한인에게는 차후 무료 백내장 수술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학업 지원 목적으로 무료 안경을 제공한다. 무료 안 검사 행사에는 켈빈 잉, 리사 황 안과전문의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 한인은 두 전문의에게 안 검사를 받고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다. 비전케어미주서부 이사 및 유니피케이션 라이온스클럽, 블릴리언트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서영석 이사장은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메디캘 가입자격을 확대했지만, 병원 예약 등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며 “평소 앨러지 등으로 고생하거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진 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눈 건강을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오픈뱅크, 피델리재단, 강드림재단, 미주한인재단(KFA), 패밀리오피스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이 후원한다. 한편 비전케어미주서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한인 900여명에게 무료 안검사를 제공했고, 100여명에는 무료 백내장 수술도 지원했다. ▶문의: (213)215-3420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총영사관 안검진 무료 안검사 무료 백내장 la총영사관 오픈뱅크
2024.10.22. 21:14
LA지역 저소득층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아이캠프’가 24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 CA 90010)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아이캠프’는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처한 남가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빛, 희망의 빛을 선물해주는 단기 개안수술 프로그램이다. 국제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 오픈뱅크, 강드림재단, 패밀리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비전케어 이사인 조성진 안과 전문의를 비롯해 캘빈 잉·리사 황·에드워드 이 안과 전문의들과 제니퍼 김 검안의가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 검사를 한다. 또 LA윌셔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고정원 이사장은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LA 사랑의 아이캠프’는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이 크지만, 경제적 형편상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에게 무료로 눈검사를 해주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시력에 이상을 느끼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해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날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무보험 한인들에게는 추후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VCS West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사랑의 아이캠프’를 진행해 10명에 달하는 한인 및 라틴계 주민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다. VCS West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인 커뮤니티 내 무보험자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안 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무료 안과 외래진료를 받은 한인은 1000여명에 달하며 100여명이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문의: (213)545-6071, (213)505-2552 장연화 기자시각검사 피플 무료 백내장 무료 검진 무료 사랑
2022.09.13. 20:06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미주서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가 무료 시력검사 및 백내장 검사를 제공한다. 백내장 진단을 받은 사람은 무보험자거나 저소득층인 경우 등 VCS West 지침에 충족한다면 무료 백내장 수술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0일(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LA한인타운 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눈이 침침하거나 이상을 느끼는 한인은 누구나 무료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문한 한인들은 뒷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오픈뱅크가 후원하고 LA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이 공동주관한다. ▶예약: (213)215-3420, [email protected] ▶비전케어: www.visioncarewest.org 장수아 기자la총영사관 비전케어 무료 백내장 비전케어 무료 무료 시력검사
2022.04.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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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6:09
실명인들과 시각장애인들을 돕고 있는 비전케어 USA(Vision Care USA)가 한인동포들을 위해 무료 개안수술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비전케어 USA는 오는 20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성 마리아 안과병원(St. Mary‘s Eye and Surgery Center)에서 ’로컬 아이 캠프(Local Eye Camp)‘를 개최한다. 로컬 아이 캠프 행사는 올해로 5번째. 비전케어 USA는 이날 뉴욕·뉴저지 주요 비영리 복지봉사단체들(KCS·AWCA·KCC of Tenafly·BVMI)을 통해 미리 예약을 받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진료를 한다. 그리고 이날 진료를 받은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렵고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추려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어려운 한인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비전케어 USA는 “이번 로컬 아이 캠프에 뉴욕 지역의 안과 전문의들 중 가장 경험 많고 헌신적인 의사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로컬 아이 캠프 행사는 그동안 무료 개안수술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니얼 김 안과전문의, 컬럼비아의대 리사 박 교수 등과 함께 뱅크오브호프·재외동포재단 등 기업·단체들이 스폰서로 후원한다. 비전케어 USA의 모 단체인 비전케어(Vision Care, Ltd.)는 실명을 막는 국제구호기구로서 2002년에 한국에서 설립돼, 현재는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처음 파키스탄에서 1회성 사역 ’Vision Care Eye Camp‘로 시작한 비전케어는 이후 서울 명동성모안과 안과의사들·간호사들·검안사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으로 출발해, 19년 동안 ▶17만7000명이 넘는 환자들을 검사·진료·치료했고 ▶2만6800회가 넘는 백내장 수술을 해오고 있다. 한편, 비전케어 US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는 4300만 명의 실명인, 2억9500만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있는데, 이들 중 75%가 예방할 수 있는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917-583-4205. 박종원 기자비전케어 개안수술 무료 개안수술 비전케어 usa 무료 백내장
2021.11.10.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