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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서 원숭이 두창 감염 급증...고위험군 백신 접종 촉구

LA카운티에서 원숭이 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Mpox) 감염이 급증해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ABC7 방송 등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LA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지난 4주 동안 카운티에서 52건의 엠폭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는 이전 4주 동안 보고된 24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보건국은 최근 발병 사례의 약 70%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보건국은 남성 혹은 성전환자와 성관계를 가진 남성 또는 성전환자, 성매매를 한 사람,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혹은 앞서 언급된 이들과 성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엠폭스 백신은 총 2회를 접종해야 하며 의료보험 가입자는 이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의료계 종사자들도 백신을 처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 보건소에서는 무료 백신을 제공하기도 한다. 해당 보건소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http://publichealth.lacounty.gov/chs/phcenters.htm)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la카운티 백신 접종 원숭이 두창 엠폭스 HIV 고위험군 무료 백신

2024.09.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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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자 ‘코로나 무료 검사소’ 속속 사라져

무보험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게 해주던 뉴욕의 민간기관들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에 대한 연방정부의 긴급지원이 중단된 여파다.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나 검사소는 보험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해 주고 있지만, 검사소마다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4일 어전트케어 시티MD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보험자들에겐 코로나19 관련 방문시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며 “연방정부 보건자원서비스국(HRSA)의 긴급지원이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코로나19 테스트나 치료를 위해 방문할 경우 코페이나 디덕터블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전트케어 카민헬스도 지난달 31일부터 무보험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요금을 청구하기 시작했다. 신속항원검사는 75달러, PCR검사는 125달러다. 현재 카민헬스는 코로나19 백신은 보험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무료 백신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스웰헬스의 어전트케어부문인 고헬스 역시 무보험 환자가 PCR 검사시 120~195달러 비용을 청구하기로 했다.   다만 대형 약국 체인 CVS는 무보험자에게도 여전히 무료로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CVS 측은 연방정부가 새롭게 자금을 편성,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나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나 검사소에선 여전히 무보험자도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다. 뉴욕시 헬스앤병원, 시 보건국(DOH) 운영 코로나19 검사소 등이 대표적이다. 연방정부(covidtests.gov)에서 배포하는 무료 자가진단 키트를 주문해도 된다. 다만 헬스앤병원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검사소는 4세 이상만 검사가 가능하다. 민간 기관들도 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 등 기관마다 검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인 봉사기관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보험이 없는 경우 PCR 검사를 받는 데 100달러가 든다고 공지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무보험자 코로나 코로나 무료 모바일 검사소 무료 백신

2022.04.07. 20:24

5~11세 무료 백신 접종…메모리얼케어 15·29일

 메모리얼케어 메디컬그룹이 오렌지 시, 보이스&걸스 클럽과 함께 5~11세 아동에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메모리얼케어 측은 1, 2차 접종 외에 3차 접종도 한다.   3차 접종 대상은 면역력이 약화된 상황으로 2차 접종을 마친 지 28일이 경과한 아동이다.   이번 주말인 15일(토)엔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오렌지 시의 엘카미노 공원 커뮤니티 빌딩(400 N. Main St)에서 접종이 이루어진다.   29일(토) 같은 시간엔 헌팅턴비치의 오크뷰 보이스&걸스 클럽(17261 Oak Lane)에서 1차 접종만 시행된다.   예약 외 워크-인 방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emorialcare.org/VaccineAppointments)를 참고하면 된다.메모리얼케어 무료 메모리얼케어 메디컬그룹 무료 백신 접종 대상

2022.01.12. 17:36

LA교육구 타운서 백신 접종 행사

 LA통합교육구(LAUSD)가 오는 4일 LA한인타운에 있는 호바트초등학교(980 S. Hobart Blvd., LA)에서 백신 접종 행사를 진행한다.   LAUSD에 따르면 대면 수업을 원하는 12세 이상의 학생들은 오는 1월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인근 지역 커뮤니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LAUSD는 무료 백신 접종 외에도 코로나19 검사도 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샌타와사진촬영하기,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경품 추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LA 커뮤니티 칼리지와 캘스테이트 캠퍼스 지원법 등 도서관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이 없어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1, 2차 백신 외에 부스터샷도 가능하다. 접종대상자가 5~11세일 경우 화이자만, 12세 이상은 화이자와 모더나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213)336-2725       장연화 기자 장연화 기자호바트 초교 호바트 초교 백신 접종 무료 백신

2021.12.02. 9:59

잉글우드병원, 5~11세 백신 접종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부 뉴저지 버겐카운티 잉글우드 타운에 있는 잉글우드헬스(잉글우드병원)가 어린이들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잉글우드헬스는 8일(월)·10일(수)·11일(목) 3일(오후 3시~7시) 동안 5~11세 연령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COVID-19 백신 이벤트’ 행사 개최를 발표했다. 접종 장소의 주소는 350 Engle Street, Englewood, NJ.   해당 연령층 어린이들은 예약만 하면 보험 등을 소지하지 않아도 누구든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잉글우드헬스는 “백신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효과가 있다”며 접종을 통해 가족(어린이)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을 요청했다.   예약은 웹사이트(englewoodhealth.org/vaccine)에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잉글우드병원 접종 백신 접종 백신 이벤트 무료 백신

2021.11.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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