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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민 27% 가정용 와이파이 없어

뉴욕주민 27%가 가정용 와이파이 없이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5개 보로 보도에 무료 공용 와이파이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링크NYC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주민 중 약 27%가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69%는 가정 내에서 와이파이 대신 5G·4G·LTE 서비스 등 휴대폰 요금제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그 외 주민들은 무제한 셀룰러 데이터 요금도 감당하기 어려워 가정 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링크NYC는 뉴욕시 보도에 공용 와이파이 키오스크를 설치해 무료 와이파이와 5G 서비스를 제공하며, USB 충전 포트를 통해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설문조사 응답자의 42%만이 해당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링크5G'에 대해 알고 있는 응답자의 76%는 '해당 서비스를 지역 커뮤니티에 도입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민 와이파이 가정용 와이파이 무료 와이파이 공용 와이파이

2023.11.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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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급행버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에 무료 와이파이가 당연시되고 있는데,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트랜스링크는 코객경험행동계획(TransLink’s Customer Experience Action Plan) 일환으로 로저스와 협력해 일부 대중교통과 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은 5개 노선의 급행버스(RapidBus)안과 다른 연결 버스( articulated buses) 일부다. 또 시버스 배안과 일부 스카이트레인 객차 안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연결된다.   대중교통 시설로는 시버스 터미널 양쪽편과 에드몬즈역, 뉴웨스트민스터역, 카볼트환승장(Carvolth Exchange)과 랭리환승장(Langley Centre Exchange) 등이다.   트랜스링크는 당초 샤커뮤니케이션과 해당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샤가 로저스에 인수되며 로저스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셈이다.     처음 무료 와이파이가 트랜스링크에 설치된 것은 2021년이다. 현재 평균적으로 매일 무료 와이파이 연결 기기는 2만 4000개로 추산된다. 현재까지 총 사용량은 21만 5000기가파이트이다.     표영태 기자트랜스링크 급행버스 트랜스링크 급행버스 무료 와이파이 와이파이 서비스

2023.07.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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